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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티바두마리치킨 모델 발탁

가수 임영웅이 대세들만 찍는다는 치킨 모델이 됐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진을 수상한 트로트 가수로, 자동차, 건강식품, 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트로트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광고업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는 임영웅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친근한 이미지가 티바두마리치킨과 잘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출연한 광고는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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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쳐야 찬다', '미스터트롯' 대세들 등장에 최고 10% 돌파

'뭉쳐야 찬다'가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전날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 노지훈, 나태주, 박현빈 등 '트롯맨'이 출연해 역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팀은 노래로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 ‘어쩌다FC’팀과 막상막하의 족구 대결로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NMS는 방송에 대해 "평균 시청률이 껑충 뛰면서 8.6%를 기록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10.7% (유료가입)까지 상승했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뭉쳐야 찬다’는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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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임영웅 잡아라…'트롯맨'에 몰린 방송가

방송가 '임영웅 잡기'에 불이 붙었다. 코로나 19 여파로 공연이 사라지고 TV 시청자들이 증가하자, 방송가에 트로트 섭외전쟁이 벌어졌다. 임영웅이라면 재방송도 환영 23일 KBS1 '가요무대'는 임영웅, 장민호, 김수찬, 송가인의 무대를 스페셜로 편성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인기에 신흥 대세들로 라인업을 다시 꾸렸다. KBS W 는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임영웅의 활약상을 모아 편집했다.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던 그는 '천년지기', '안동역에서', '사랑의 트위스트', '항구의 남자', '뿐이고'로 5연승 기록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출연했던 박명수는 자신이 DJ로 있는 'KBS FM 라디오쇼'에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을 초대했다. 평균을 웃도는 3만 건의 문자가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형님' 등 젊은 세대 사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들도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불러 트로트 특집을 마련했다. 광고계 러브콜 인기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광고계도 움직였다. 임영웅과 영탁은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 발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최일석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담당자는 "'미스터트롯'과 함께한 신규 광고가 발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주)리즈케이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됐다. 기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이보영, 고아라, 차은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임영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포천시는 경사를 제대로 맞았다. 포천시청 측은 우승 소식을 듣고 임영웅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아 사진 촬영도 했다. 관계자는 "포천시 또한 각지로부터 전해져오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임영웅과 함께 포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영웅과 소속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급상승했다. 2016년 오픈한 이 채널은 40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이다. 임영웅은 "2만 구독자 모으는 데 3년이 걸렸는데"라며 갑작스런 인기에 놀랐다.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도 올랐던 '임영웅 흉터'를 치료해주겠다는 병원 협찬 문의도 곳곳에서 들어온다는 전언이다. 트롯맨들 덩달아 인기 '미스터트롯' 출연자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아침마당'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김수찬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영기, 김수찬, 노지훈, 김경민, 신인성, 류지광, 나태주까지 7명을 초대해 특집 방송을 꾸렸다. 지난해 6월 방송된 '미스트롯' 특집으로도 최고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만들어낸 바 있어 '미스터트롯'으로도 다시 한 번 시청률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미스터트롯'과 같은 날 동시간 방영돼 시청률에 타격을 입었던 KBS2 '해피투게더'도 트롯맨 섭외를 논의했다는 전언이다. 24일 SBS MTV '더 쇼'에는 나태주, 김수찬, 황윤성이 출연한다.인터뷰 요청도 이어진다. 김호중은 이번주 내로 언론사 인터뷰 일정을 계획했고 임영웅·영탁·이찬원도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에 스케줄을 논의 중이다. 트로트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매체들을 통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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