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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법 장소 방문 맞다" 회장님 축하 메시지 나온 날, 롯데 선수들은 사고 쳤다 [IS 이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들떠 있던 그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롯데 구단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들은 즉각 귀국했고, 롯데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이에 앞서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롯데 선수들이 현지 게임장을 출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지난주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선수가 여성 직원의 신체를 접촉하는 듯한 장면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KBO는 구단의 소명을 청취한 뒤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세민을 제외한 세 선수가 1군 전력으로 분류되는 만큼, 징계 수위에 따라 시즌 초반 운영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공교롭게도 이날 롯데 그룹은 축제 분위기였다.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한 최가온(세화여고)이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수년간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선수들을 지원해 온 롯데의 노력이 재조명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가온 선수가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만 바랐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2024년 최가온이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자 신 회장이 치료비 전액(7000만원)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회장님 미담'이 전해지면서 롯데그룹은 모처럼 큰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렸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만에 대만에서 날아든 야구 선수들의 일탈 소식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배중현 기자 2026.02.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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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고소감이죠” 셀럽 ‘지식인’ 파동…잠깐의 ‘오류’와 길게 가는 이미지 ‘오점’ 책임은? [IS포커스]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작성한 것조차 잊고 있던 과거 글이 동의 없이 ‘파묘’ 됐다며 한 소속사 관계자는 분통을 터뜨렸다. 네이버가 유명인들의 ‘지식인 답변 공개’ 파동에 대해 빠르게 조치한 뒤 공식 사과 했으나 캡처된 글은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이미지가 곧 자산인 연예인과 그의 소속사에선 불가항력의 오점을 떠안게 됐다.사건은 지난 4일 오후 8시 20분께 발생했다. 연예인을 비롯해 운동선수, 정치인 등 네이버에 인물 등록된 1만 5000여 명의 프로필상 지식인 버튼이 추가됐다. 10여 년 전 익명으로 작성했던 답변 글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네이버는 2시간 만에 업데이트 이전 상태로 복구 조치한 뒤, 이튿날인 6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며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했으며 향후 진행될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유명인 답변 중엔 방송인 홍진경의 “키 성장을 멈추는 법” 비결 같은 재치 있는 내용이나, 스타강사 이지영의 진로 상담처럼 훈훈한 미담도 있었으나, 성희롱을 옹호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기엔 부적절한 내용도 더러 있었다. 정치인과 운동선수와 달리 연예인의 경우 프로그램 하차 요구 및 광고 불매로 이어질 만한 이미지 타격이기에 소속사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고 입을 모았다.한 관계자는 “답변이 공개된 걸 확인한 직후 빨리 비공개하고자 했으나, 우리 쪽에서 노출 중단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네이버의 조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후속 조치 관련 네이버 측의 연락을 별도로 받은 것도 없다. 피해 당사자의 계정으로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는데 사용하지 않은 지 오래된 계정이면 열어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미지 타격을 떠나서도 동의 없는 개인정보 공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대표 변호사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네이버의 총 매출 3%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와 별개로 피해 유명인 측에서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다만 법적 소송을 걸었을 때 피해 사실이 계속 오르내려야 한단 점에서 연예인 소속사에선 난감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또 네이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번 사고를 자진 신고한 만큼 처분 순위가 낮아질 수 있단 전망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사건이 전문인의 지식인 상담 ‘엑스퍼트’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 기능을 확대한다며 업데이트 예고 관련 공지 사항을 게시한 바 있다.그러나 소속사들은 해당 업데이트가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공인의 개인정보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면 사전 연락이 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유명인이라면 반드시 등록을 거쳐야하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신뢰도가 크게 손상됐단 지적이다.연예인의 데뷔 전 온라인 익명 활동 내역까지 관리해야 하는지도 덩달아 도마 위에 올랐다. 단지 플랫폼의 기술적 오류로 벌어진 ‘인간미 소동’으로 그치기엔 연예인 개인에겐 또다시 자기 검열을 요구하고, 소속사에겐 책임을 묻기에 곤란한 난제가 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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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 독종 본능...고강도 훈련 공개 (‘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0.001초의 승부를 가르는 ‘국내 유일 F3레이서’ 신우현과 자기 관리 끝판왕의 ‘국민 에겐남’ 로이킴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먼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FIA F3(포뮬러3) 드라이버 신우현의 출연 계기가 밝혀졌다. 비시즌 국내 케어를 맡고 있는 매니저이자 엄마 정윤이가 “레이싱에 인생을 건 아들이 더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 부모의 집안 배경 때문에 남들보다 쉽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세간의 시선 뒤엔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걸 알아봐달라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그 제보대로, 귀국한지 겨우 13시간 된 신우현의 루틴은 ‘독종’ 그 자체였다.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철저히 계산해 식단을 챙기는 등 경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몸무게 관리로 시작된 아침은 전투기와 맞먹는 중력 가속도를 견뎌야 하는 목 근육과 반응 속도를 키우기 위한 순발력 강화 훈련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체력단련장으로 향한 그는 한 발로 200kg이상의 힘을 밟아내야 하는 브레이크 제동력을 위한 폭발적 하체 강화훈련, 경기 중 190bpm까지 치솟는 심박수를 견디기 위한 고강도 유산소 훈련에 몰입했고, 중간중간 순발력을 높이는 두뇌 게임을 병행했다. 쉬는 것조차 사치인 치열한 트레이닝에 신우현이 전 세계 30명뿐이라는 F3레이서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레이싱 시뮬레이터장과 레이싱 카트를 타는 서킷장을 오가며 보여준 실력엔 참견인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잇는 AI와의 세기의 대결을 펼친 그는 30등으로 출발해 1위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처음 접하는 국내 서킷에서도 수없이 훈련해온 카트 선수들을 제치고 0.018초 차이로 1위를 탈환했다. 이곳에서 실제로 신우현을 보고 꿈을 키웠다는 선수를 만나 감격했다는 그는 더 많은 ‘신우현 키즈’ 탄생의 희망을 품기도 했다.티격태격 현실모자 케미는 공감의 재미를, 독종 아들 엄마의 강인한 모정은 감동을 남겼다. 사실 신우현은 레이싱 전문 면허는 보유하고 있지만 운전면허증은 없어 도로 위에선 운전을 할 수 없는 반전의 주인공. 그럼에도 레이서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브레이크 좀 살살”, “핸들 잡는 것도 3시 9시”라며 엄마 운전에 잔소리를 폭격하자, 정윤이는 “너나 잘해!”라며 시원한 일침으로 응수했다.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독종 아들을 말없이 지켜봐야 하는 엄마의 독한 심경도 드러났다. 재작년에 경기 중 일곱 바퀴 반을 구르는 사고를 겪고도, 이를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기 위해 바로 다음 날 경기에 참가했다는 신우현. 실제 경기장에 있었던 정윤이는 그만큼 아들에게 레이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라고 말리기보단 더 열심히 뒤를 밀어줬다고. “후회가 남지 않게, 그 여정을 함께 하며 옆에 있어주겠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그녀의 영상 편지는 깊은 울림을 남겼다.이어 ‘국민 에겐남’ 로이킴의 극명한 온도 차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며진 집에서 깨어난 로이킴은 기상과 동시에 애착 헤어 밴드로 앞머리를 올리고 손거울로 외모를 체크하는 ‘에겐킴’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팔자주름을 펴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착용한 채 미스트를 뿌리고, 리듬 게임 영상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추는 등 관리하느라 바쁜 ‘에스트로이’의 요란한 오전 일과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12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이한욱과 사주를 보러 간 로이킴은 역대급 천생연분 궁합을 확인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주가는 로이킴을 ‘꽃’, 이한욱을 ‘태양’에 비유하며, 꽃에 태양이 뜨는 형국의 절대 떨어지면 안 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이한욱에게는 앞으로 15년은 거뜬히 꾸준히 일할 운인데, 75세 이후에는 ‘카사노바 팔자’까지 있다는 파격적 결과가 쏟아져 폭소를 유발했다. 로이킴의 경우 39세에서 49세 사이, 온 우주가 돕는 인생 최고의 운이 들어온다고. 배우 제안을 받았던 비화를 털어놓기도 한 그는 다양한 도전을 적극 추천받아 앞으로 펼쳐질 황금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어 제대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끈끈한 해병대 선후임들과 만나 ‘해병의 밤’을 만끽했다. 스무 살 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원 입대했던 ‘의리남’ 로이킴의 해병대 미담이 쏟아진 가운데, 특히 군 시절 PX에서 연회비 100만 원에 달하는 ‘퍼플 카드’로 전우들에게 아낌없이 플렉스했던 일화가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로이킴을 향한 악플에 선후임들이 직접 ‘댓글부대’를 자처해 싸워준다는 든든한 일화와 50-60대 아버지 세대 해병들까지 합세한 응원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우현까지 해병대 영입에 성공, 유쾌한 엔딩을 장식했다.다음 주 방송에선 ‘흑백 요리사2’로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쥔 임성근 셰프의 한식밖에 모르는 ‘테토 임짱’의 하루가 공개된다. ‘오만소스좌’ 다운 오만 가지 소스 비법 공개부터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와 푸는 ‘흑백 요리사2’ 속 ‘빨리다이닝’의 비하인드까지, 그의 오만 가지 매력이 방출될 예정이다. 이어 평소 이상형이라 밝힌 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복권 방송에 황금 손으로 등장한 양세형의 설렘 가득한 하루도 그려진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네버엔딩 양꼬마 플러팅을 펼치는 양세형에게 조금 이른 봄이 찾아올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08:16
연예일반

[TVis] ‘흑백2’ 임성근 셰프 “사실 시즌3 노렸다… 제작진에 혼나” (유퀴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로 주목받은 임성근 셰프가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화제의 셰프 임성근이 유퀴저로 출연해 ‘흑백요리사2’ 뒷이야기를 공개했다.임성근은 당초 ‘흑백요리사’ 시즌1 섭외를 받았지만 이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은 시즌3에 나가고 싶었다”며 “이미 서바이벌을 두 번 해봤기 때문에 프로그램 완성도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2 섭외도 정중히 거절했는데, 제작진이 다시 연락을 주셨다. ‘시즌3에 나가겠다’고 했더니 혼이 났다”며 결국 ‘백수저’로 시즌2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43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조리기능장 임성근은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출신으로, ‘알토란’, ‘아침마당’ 등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흑백요리사2’에서는 ‘오만가지 소스’의 고수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TOP7까지 진출했다.임성근은 “다른 셰프들은 방송 경험이 거의 없었다”며 “나는 퍼포먼스만 잘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나한테 꽂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MC 유재석은 임성근의 ‘노쇼 사기’ 미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성근은 “노쇼 피해를 입은 식당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어머님이 너무 상심해 계셨다”며 “구워 놓은 고기를 다 달라고 해서 먹었고, 이후 들어온 손님들도 그걸 따라 주문해 결국 준비된 고기가 모두 소비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런 일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담담하게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2:30
스타

쯔양, 박명수 미담 공개 “힘들 때 전화해줘, 너무 감동” (‘할명수’)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개그맨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쯔양이 열 걸음에 한 번씩 먹방한 동네 소개해 드립니다 | 용산 반 바퀴 | 할명수 ep.27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영상에는 2년 만에 다시 만난 박명수와 쯔양의 모습이 담겼다. 쯔양은 자신의 구독자수를 부러워하며 ‘할명수 잘 될 줄 알았나’고 묻는 박명수의 말에 “선배님이 하시는 거면 당연히 잘 될거라 생각했다”고 덕담을 전했다. 최근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쯔양은 “주변에서도 ‘활동을 많이 해야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잊히지 않겠냐’고 해서”면서 “이제는 완전 괜찮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사람이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생기는데 인생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배운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고, 쯔양은 “근데 그때 전화 해주셨지 않나. 진짜 너무 감동이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먹방과 함께 인형뽑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21:48
예능

유지태, 미담 이어져…“회식비 자주 결제, 500만 원 쾌척” (냉부해)

유지태가 냉장고를 공개한다.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와 영화감독은 물론 대학 전임교수로도 활약 중인 유지태의 냉장고가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지태를 향한 팬심 고백이 이어지며 스튜디오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든다. 먼저 ‘롤모델 매니아’ 권성준은 “테토남스러움을 본받고 싶다”며 유지태를 또 하나의 롤모델로 꼽고, 박은영은 “멋진 어른 남자의 정석”이라며 쑥스러운 팬심을 전한다. 이어 김풍이 “저는 ‘봄날은 간다’를 제일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내자, 한 셰프가 즉석에서 OST를 열창하고 이를 지켜본 이민정이 폭소를 터뜨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이어 유지태의 따뜻한 미담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함께 작품을 촬영했던 이민정은 유지태가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겼던 일화를 전하며, 회식 자리에서도 비용을 아끼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내 찬사를 이끈다. 이에 유지태는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어서 자주 결제하는 편이다”, “보통 한 번에 300만~500만 원 정도 결제한다”고 담담하게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여기에 ‘냉장고를 부탁해’ 팀의 회식 비하인드까지 더해지며 웃음을 더한다. 김성주는 “최근 회식 자리에서 최현석 셰프가 결제했다”며 미담을 전한 뒤, “꼭 방송에서 말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곧이어 숨겨진 반전이 드러나며 현장에는 뜻밖의 비난(?)이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몸 관리에 진심인 ‘유지태 교수’의 냉장고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그가 가져온 냉장고는 일반 가정집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셰프들 사이에서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특히 냉장고 안에서 각종 가루 제품이 쏟아져 나오자, 어떤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해온 셰프들마저 난색을 표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냉장고일지 호기심을 더한다.유지태의 냉장고는 오는 11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8:44
스타

“힐튼호텔로 관리사무소 직원들 초대”… 故안성기, 생전 미담 재조명 [왓IS]

배우 고(故) 생전 미담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안성기 배우님 인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안성기가 한남더힐에 거주하던 당시 1년에 한 번씩 관리사무소 직원 전원을 힐튼호텔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며 “안성기는 정장을, 배우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직원 한 명 한 명과 사진 촬영까지 해줬다”고 전했다.이어 “유명 인사가 팁을 주거나 선물 세트를 건넸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었지만, 이렇게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마음을 전한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고 안성기 님, 좋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이정재, 정우성, 이병헌 등이 운구를 맡아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2:29
프로야구

'이글스 심장' 류현진 '이글스 팬' 차태현이 추천한 한화 이야기...'이글스라 행복합니다' 출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한화이글스는 2025년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긴 암흑기에 마침표를 찍고 날개를 펼쳤다. 그 희로애락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글스라 행복합니다>가 북오션에서 출간됐다. 오랜 기간 한화와 프로야구를 취재한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 한화에 23번을 영구결번으로 남긴 레전드 투수이자 전 단장인 정민철 해설위원이 함께 이 책을 썼다. '괴물 신인' 류현진이 KBO리그를 뒤흔들었던 2006년부터, 팀 내 최고참이 된 류현진이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2025년 한국시리즈까지, 20년에 걸친 한화의 수많은 서사를 촘촘히 쌓아올렸다. 이 책은 불꽃 같았던 한화의 2025년이 우연히 찾아온 '행운'이 아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한 발씩 앞으로 걸어나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얻어낸 '결실'임을 강조한다. 승리보다 패배가 익숙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장들마저 체면을 구기던 한화가 '인기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팀으로 변모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특히 문동주·김서현·문현빈·채은성 등 가을야구의 주역들이 한 명씩 한화로 모여들고,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류현진이 한화로 돌아온 뒤, 폰세와 와이스라는 역대 최강 원투펀치를 만나 '우주의 기운'을 폭발하는 과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한화를 '외부'에서 지켜본 취재기자와 수십 년 동안 선수·지도자·단장으로 '내부'를 깊숙히 들여다본 전 단장이 한 팀을 이룬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글만큼 생생한 사진들도 가득 담겨있다. 2025년 잊을 수 없는 경기들의 하이라이트 장면, 대전·대구·잠실을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가을야구의 명장면들은 물론이고,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투구하는 류현진과 정민철의 모습, 현재 한화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신인 시절 사진, 더그아웃과 라커룸에서 순간 포착한 미공개 사진들이 여러 장 수록됐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아무 페이지나 먼저 펼쳐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한화의 '미담'도 '실패담'도 아닌, 한 팀이 진정한 비상을 알리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장편 드라마처럼 되살린, 한화 이글스의 '역사책'이다. 한화의 암흑기를 함께 통과한 팬에게 이 책을 읽는 일은 이글스과 값진 추억을 확인하고, '내가 왜 이 팀을 떠나지 않았는지'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이제 막 한화를 응원하기 시작한 새로운 팬들에게는 눈부신 2025년 뒤에 숱한 패배와 눈물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된다. 한화의 영원한 에이스 류현진과 그의 아내인 배지현 전 MBC SPORTS+ 아나운서 부부, 열성적인 한화팬으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 한화에 52번을 영구결번으로 남긴 레전드 김태균 등이 추천사를 썼다. 손혁 현 단장이 추천하고, 정민철 전 단장이 저자로 참여한 최초의 책이라는 점도 의미를 지닌다. 류현진은 "책을 읽으며 나의 이야기가 한화이글스의 역사 속에 함께하고 있다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이 책에는 그야말로 '한화이글스' 그 자체가 가득 담겨 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부터 따뜻한 비하인드까지, 막힘 없이 술술 읽힌다"고 추천했다. 안희수 기자 2025.12.29 12:03
연예일반

한상진, 유재석 전화 받고 “엉엉 울었다”... 미담 공개

배우 한상진이 방송인 유재석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상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재석 형의 따뜻한 전화 한 통이 올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되고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어느 것 하나 명확하지 않던 시기였다”며 “문득 안부 문자를 보냈고, 그날의 전화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회상했다.이어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울었던 기억도 아직 선명하다”며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고백했다.그의 말처럼 이후 변화도 이어졌다. 한상진은 “며칠 뒤 드라마처럼 ‘미니 핑계고’에 출연해 영화 홍보를 하게 됐고,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한 달 만에 다시 ‘핑계고’에 나갈 수 있었다”며 “제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왔다”고 밝혔다.실제로 그는 이후 ‘실비집’,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 ‘형사들의 수다’, ‘부산댁 한상진’, ‘끝까지 간다’, ‘인사모’ 등 다양한 콘텐츠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한상진은 “이 모든 기회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또한 그는 “언제나 중요한 건 속도보다 방향,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을 올해 내내 되뇌었다”며 “꿈에 그리던 순간들이 이어졌다. BNK 우승, 핑계고 시상식, 팬미팅까지 기쁨이 최소 만 분은 더 머물렀던, 과분하고 감사한 한 해였다”고 소회를 전했다.한상진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적토마의 해를 맞아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내년 이맘때도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즐겁고 무해한 한상진으로 계속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석 형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형, 정말 최고예요”라며 다시 한 번 존경심을 드러냈다.한편 한상진은 최근 유재석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진행하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3:00
예능

신민아·한지민과 연기했는데… 김용명 “요즘 필모는 ‘GD 생일 파티’” (‘라스’)

‘라디오스타’에 개그맨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용명이 출연해 자신의 필모그래피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상황을 웃음으로 풀어낸다. 포털 사이트에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작품에 얼굴을 비춰온 그는 이날 “찍은 건 많은데 검색하면 안 나온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 그런데 정작 최근 필모그래피로는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용명은 공식 검색에서는 누락된 자신의 출연작들을 직접 하나하나 열거한다. ‘힙하게’,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을 풀어내며 “이 정도면 필모 정리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호소한다.김혜자, 신민아, 한지민 등의 유명 배우들의 출연작에서 묵묵히 연기해 온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포털 사이트는 일일이 내가 다 추가해야 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후, 배우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근황도 공개한다.이어 김용명은 최근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으로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 현장에서 ‘파워’를 외치게 된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지드래곤과 관련된 본인 미담을 셀프 폭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심자윤과의 즉석 호흡도 눈길을 끈다. 그는 밈통령답게 최신 밈을 잘 선보이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에 과연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포털엔 정리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많이 활약해 온 김용명의 필모 토크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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