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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美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장편 영화 감독된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한국시간) 스위프트가 직접 쓴 각본으로 장편영화의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독립·예술 영화 배급, 제작사인 서치라이트 픽처스와 손잡는다고 보도했다. 영화의 줄거리와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데이비드 그린바움과 매슈 그린필드 서치라이트 픽처스 대표는 “테일러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만한 예술가이지 이야기꾼”이라며 “그의 흥미롭고 새로운 창조적 여정을 함께하게 된 것은 기쁨이자 특권”이라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앞서 여러 단편 영화의 감독을 맡은 바 있지만, 장편 영화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재녹음 음반 ‘레드’의 뮤직비디오 ‘올 투 웰’에 직접 제작한 14분짜리 단편영화 일부분을 사용, 이 뮤직비디오로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올해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에는 미술감독조합상(ADG) ‘쇼트 포맷: 웹 시리즈·뮤비’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스위프트가 제작한 단편 영화는 같은 해 ‘제21회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부문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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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징어 게임’ ‘깐부’편 美 미술감독조합상 수상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터컨티넨털 LA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미술감독조합상 시상식에서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ONE HOUR CONTEMPORARY SINGLE-CAMERA SERIES) 부문의 수상작에 선정됐다. 채경선 미술감독이 받은 이 상은 이 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오징어 게임’은 6화 ‘깐부’ 편에 등장한 각종 세트로 이 부문 후보작에 지명됐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모닝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을 맡은 ‘석세션’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테일’, ‘옐로스톤’ 등 사이서 당당히 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BTS)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 뮤직비디오는 ‘쇼트 포맷: 웹 시리즈/뮤비’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이 상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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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BTS 뮤비, 미국 미술감독조합상 후보 올라

넷플릭스의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 후보에 올랐다. ADG는 25일(한국시간) 제26회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미국 미술감독조합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등에서 우수한 배경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미술상이다. ‘오징어 게임’은 6화 ‘깐부’ 편에서 선보인 각종 세트 시설로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BTS와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뮤직비디오는 ‘쇼트 포맷:웹 시리즈/뮤비’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영화 장르에서는 현대극과 시대극, 판타지 부문 미술상 후보에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 마블스튜디오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디즈니의 ‘크루엘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영화 ‘기생충’의 이하준 미술 감독이 2020년 개최한 제24회 ADG 시상식에서 현대극 부문 미술상을 받았다. 제26회 시상식은 오는 3월 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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