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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메가엑스, 現소속사 ‘템퍼링’ 의혹 벗었다... 前 소속사 이사는 ‘검찰 송치’ [종합]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전 소속사 이사가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템퍼링’의혹을 받던 현 소속사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희비를 맛봤다.22일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년 가까이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싸워야 했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일념하에서 멤버들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아이피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 소속사가 주장한 ‘템퍼링’은 인정할 수 없으며, 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 또한 없다고 판결했다. 오히려 전 소속사가 멤버들에게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아이피큐 측은 “두 번의 재데뷔. 그리고 다시 희망을 품고 선택한 소속사 이적. 그 직후부터 쏟아졌던 의혹과 오해는, 멤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어 돌아왔다”면서 “많이 흔들리고 지치기도 했지만 결코 음악과 팬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텨왔고, 다시 일어섰다”고 말했다.이어 “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응원이 있다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으며,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오메가엑스는 케이팝 역사상 가장 불운한 아이돌이 아니라, 역경을 주체적으로 이겨낸 끝에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돌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혜화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사 강모 씨를 지난 1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멤버 11명 중 7명이 원치 않는 신체접촉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강씨를 고소했다.강씨는 2022년 9월 공연 장소로 이동하던 중 남아메리카의 한 공항에서 오메가엑스 멤버를 껴안거나 팔짱을 끼는 등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을 했다는 등 내용이 고소장에 담겼다. 그러나 강씨는 오히려 자신이 멤버들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보다 앞서 강씨는 오메가엑스 멤버인 휘찬이 2022년 7월 자신을 강제추행했다며 지난해 3월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8월 해당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한편 오메가엑스는 2021년 6월 앨범 ‘바모스’로 데뷔한 11인조 그룹이다. 이들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과 데뷔 경험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2 15:30
뮤직

‘새출발’ 임창정, 30주년 단독 콘서트 투어 매진 ‘명성 재입증’

가수 임창정의 데뷔 30주년 콘서트가 매진을 연이어 기록하면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임창정은 지난 3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공연에서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친 임창정은 오는 24일 부산, 31일과 6월 1일 서울, 6월 28일 고양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임창정의 30년 음악 여정이 담긴 것은 물론, 신곡과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구 콘서트를 다녀온 관람객들의 “2시간 30분이 넘는 열정적인 공연”, “너무 재밌게 보고 왔다. 듣는 내내 행복” 등 입소문까지 더해지고 있다.이에 다가오는 서울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 오는 6월 1일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임창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누구보다 친숙한 매력과 진정성 가득한 음악, 여기에 관객 참여형 콘텐츠까지 준비했다.임창정은 지난 2023년 작전 세력 투자 사건에 연루됐었지만 2024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했던 임창정은 지난 14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도약을 예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3:33
연예일반

임창정, 10억 먹튀 오해 풀었다…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공식]

가수 임창정이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제이지스타와 의견을 풀고 동행을 결정했다. 14일 제이지스타는 “임창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방송인, 배우까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임창정은 10억여 원에 달하는 개런티를 받고 제이지스타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 투어가 무산됐는데도 이를 갚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제이지스타는 “당사는 앞서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 관련해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당사는 임창정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손을 맞잡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1990년 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 지상파 예능계에도 입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임창정만의 칭호를 얻게 된다. 이후에도 정규 3집 ‘어게인’을 통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임창정의 전성기를 달렸다. 배우로서도 ‘비트’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스카우트’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0년대 가수로 다시 복귀한 임창정은 ‘나란놈이란’,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전성기를 되찾았다. 지난 2023년 작전 세력 투자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2024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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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작곡비 사기 혐의’ 유재환, 불구속 송치 심경 “죽을 각오로 진실 밝힐 것”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입을 열었다.유재환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유재환은 몇몇 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6개월간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이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고 적었다.이어 그는 “제작비는 무조건 환불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주작(조작)과 선동질을 하는 사람들 목숨 걸고 가만히 두지 않겠다. 누명만 벗을 수 있다면 세상에 미련 없다. 솔직히 곡 안 드린 사람 있나. 다 드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유재환은 “변호사님이 연락은 취하지 말라고 하셔서 글을 쓴다”며 “나를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유재환은 지난 8일 사기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유재환은 2022년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130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5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유재환은 지난해 8월 자신에게 작곡을 의뢰했던 23명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선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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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혐의’ 유재환, 불구속 송치

작곡가이자 가수 유재환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지난 3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재환은 지난 2022년 3월께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인건비 명목으로 13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5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유재환은 지난해 8월 자신에게 작곡을 의뢰했던 23명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선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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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또 사기 혐의 피소…다섯 번째 법적 분쟁

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 대표와 주주들로부터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피소됐다.박효신의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이하 글러브엔터) 전 대표 A씨와 글러브엔터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박효신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글러브엔터는 2016년 5월, 2018년 8월 두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박효신, A씨를 비롯한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했다. 고소인들은 “박효신이 회사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측근인 이른바 ‘바지사장’ B씨에게 실제로는 명의신탁약정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고소인들 소유의 주식에 대해 ‘자신이 고소인들에게 명의신탁한 주식’이라고 기망해 고소인들 소유 주식의 실제 소유자가 자신인 것처럼 오인하게 했다”라고 했다.이어 “이에 따라 2022년 3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고소인들 소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자신이 행사해 자신의 편 3인을 이사로 선임해 회사 경영권을 가져갔고, 2023년 8월 열린 글러브엔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소인들 소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직접 행사해 A씨를 이사직에서 해임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박효신의 행위가 ‘삼각사기’(기망행위의 상대방과 피해자가 다른 형태의 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효신 측은 이 매체에 “주식 관련 민사소송에 휘말린 것은 사실이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박효신이 피소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06년 당시 소속사는 박효신이 전속계약을 무단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1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박효신도 이에 맞고소 했고 양측이 소송을 취하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2008년에도 당시 소속사가 박효신이 전속계약을 파기했다며 3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때는 소속사가 승소했다.2014년에는 박효신 전 소속사가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이는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손괴·허위양도 또는 허위의 채무를 부담해 채권자를 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뜻한다. 박효신은 처음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대법원은 2016년 박효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2019년에는 사업가 A씨가 박효신이 승용차와 손목시계 등 4억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뒤 가로챘다며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박효신은 오는 5월 31일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 10주년 공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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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 최홍만, 영상 무단 사용자에 경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영상 무단 사용자들에 일침을 가했다.최홍만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제 영상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허락 없이 말이죠. 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라고 분노했다. 최홍만은 사진에도 ‘지켜보겠어 과연’이라고 적으며 무단으로 자신의 SNS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는 사람들을 향해 경고했다. 또 “만약 유튜브를 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이름을 추천해달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하나씩 해보자”며 유튜브 채널 오픈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했다.한편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무혐의 처분을 받긴 했지만, 최홍만은 해당 여파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대인기피증을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2:20
뮤직

이하늘, 쥬비트레인 등 명예훼손·모욕 혐의 추가 고소 [전문]

가수 이하늘 측이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고 밝혔다. 20일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펑키타운은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했다”고 해고까지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펑키타운은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했다”며 “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펑키타운은 “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이라고 현 상태를 전했다.이어 “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다음은 펑키타운 입장문 전문>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하였습니다.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되었습니다.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아티스트 이하늘은 공인으로서 이들의 행태에 대하여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왔습니다만,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서도 그러했듯이 그 중 일부 발언만을 발췌, 왜곡하여 ‘하나만 걸려라’ 식의 고소을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입니다.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입니다.펑키타운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갈등이 아닌, 아티스트의 명예를 장기적이며 상습적으로 훼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벌이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으며, 펑키타운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대중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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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새출발 알렸다…“진심 담아 천천히 준비해”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의류 쇼핑몰 대표가 됐다.18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쇼핑몰 오픈 소식을 발표했다.서하얀은 “1년 전, 지인들과 티타임 중 작은 대화에서 시작된 여정”이라며 “같은 결을 가진 따뜻하고 사람들이 모여 단단한 한 팀이 됐다. 작년 여름부터 입어보고 수정하고를 수차례 걸쳐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천천히, 즐겁게 그렇게 (쇼핑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서하얀은 해당 쇼핑몰의 모델로서도 직접 의상을 착용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임창정이 결혼 전 낳은 자식까지 총 다섯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앞서 임창정은 2023년 4월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으나 최근 10억원 대 공연 개런티 관련 공연기획사와의 분쟁에 휩싸인 바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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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배임 무혐의…”전 소속사 고소할 것” [전문]

가수 슬리피가 전 소속사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전 소속사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슬리피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소속사가 지난해 11월, 저를 상대로 제기한 억대 배임 고발 건에 대해 지난달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저는 지난해 9월 대법원까지 5년 간 걸친 민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내놓으며 형사 고발하며 끊임없이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전 소속사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에 전 소속사를 무고죄로 고소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또 다시 긴 법적 다툼이 이어질 수 있겠지만, 더 이상 저를 포함해 그 어떤 사람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슬리피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 법적 공방은 지난 2019년 4월 슬리피가 TS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그 해 12월 TS는 “슬리피가 방송출연료 일부와 SNS 홍보를 통한 광고 수입 등을 소속사에 숨겼다”며 2억 8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지난 9월 대법원이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슬리피의 승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후 TS는 지난해 11월 28일 슬리피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슬리피의 전 매니저 2명을 상대로는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고발했다.이하 슬리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전 소속사가 지난해 11월, 저를 상대로 제기한 억대 배임 고발 건에 대해 지난달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저는 지난해 9월, 대법원까지 5년 간 걸친 민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전 소속사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내놓으며 형사 고발하며 끊임없이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저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전 소속사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전 소속사를 무고죄로 고소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또 다시 긴 법적 다툼이 이어질 수 있겠지만, 더 이상 저를 포함해 그 어떤 사람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항상 겸손한 자세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금 깊이 감사드립니다.법무법인 어프로치 이동준 변호사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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