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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故 최진실 모습 공개…‘41kg 감량’ 최준희, 이모할머니와의 애틋한 세월

최준희가 엄마인 故 최진실과 이모할머니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10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엄마가 옆에 있어도 늘 울 할미 옆에 찹쌀떡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부터 이모할머니와 함께 커온 최준희의 성장 과정이 담겼으며, 그중 한 장에는 엄마인 故 최진실의 모습도 포착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최근 일상의 모습도 공개하며 “언제 이렇게 늙으셨는교”라는 글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인플루언서,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는 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한때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3:57
드라마

‘트라이’ 조연희, 딸 박정연 향한 숨 막히는 집착… 서늘한 카리스마

배우 조연희가 야망 가득한 엄마로 변신했다.조연희는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5, 6화에서 한양체고 사격부 에이스인 딸 서우진(박정연)의 엄마 ‘김소현’으로 등장했다.소현은 한양체고 사격부의 주장이 우진에서 나설현(성지영)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딸 우진에게 전화를 건 그녀는 “훈련에 방해돼서” 주장 자리를 내려놨다는 우진에게 “주장 같은 거 해도 아무 도움 안 돼”라며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녀는 “왜 엄마 걱정하게 만들어. 훈련 기록 바로 보내는 게 어려워?”라며 우진을 몰아세웠다. 조연희는 날카로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6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소현은 거침없는 태도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우진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한 그녀는 “왜 아직도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죠? 체력 훈련에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우진을 전담하는 코치 배이지(임세미)를 흘겨봤다. 우진이 다른 선수와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사격부 감독 전낙균(이성욱)의 말에는 “금메달리스트가 되느냐, 아니면 패배자가 되느냐를 가르는 데 큰 점수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연희의 서늘한 눈빛과 단호한 목소리는 순식간에 극을 집어삼켰다.엄마 ‘소현’은 우진에게 엄격한 ‘타이거 맘’ 그 자체였다. 그녀는 우진을 열중쉬어 자세로 세워놓고는 “몸무게 체크가 빠진 날이 있네? 사격이 체급이 없는 건 맞지만, 적당한 몸무게가 있는 거 알지?”라고 말했다. 다른 학생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딸의 기록에만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은 ‘나의 꿈’이 ‘너의 꿈’이라는 엄마의 그릇된 열망을 보여줬다.애정으로 둔갑한 소현의 숨 막히는 집착은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우진을 향해 “대표 선발전 1차전 경기에 대해서 설명해 봐”라면서 “무슨 다른 생각이라도 했어? 총을 쏜 사람이 넌데 네가 이유를 모르면 누가 알아. 한발 한발 모두 이유가 있는 격발이어야 한다”라고 다그쳤다. “엄마 꿈이 뭔지 알지? 실망시키지 마”라는 소현의 대사는 조연희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이처럼 조연희는 딸에게 거는 무거운 기대와 집착을 완벽히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녀의 연기는 극적 요소를 배가시키며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조연희가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3:18
예능

박서진, 예능 도장 깨기…’살림남’→’옥문아’ 활약

박서진이 KBS 예능 정복에 나섰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그려지며 풍성한 재미를 전했다.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박서진은 동생 효정의 감독관(?)으로 철저한 관리를 이어갔다.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있는 효정에게 “휴대폰 볼 시간에 공부를 하라”며 잔소리를 했고, 수학 시험지를 직접 채점하기도 했다. 효정의 몸무게를 체크하며 체중관리까지 마친 박서진의 계속된 도발에 효정의 반격이 이어졌고, 박남매는 한층 더 아찔해진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진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을 앞두고 준비를 시작했다. 인생 첫 토크쇼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디지털 디톡스를 결심한 것. 평소 핸드폰을 자주 보던 박서진은 핸드폰을 금욕 상자에 넣는 단호한 의지를 보였고, 가만히 있으면 핸드폰이 아른거리며 금단 증상이 올 것 같은 생각에 산책에 나섰다.박서진은 최근 데뷔 12주년이 된 것은 물론, 첫 토크쇼 단독 게스트에 설레는 마음에 초심을 찾기 위해 예전에 살던 옥탑방으로 향했다. 큰 꿈을 가지고 상경한 옥탑방에서 무명 가수의 간절함을 이용한 사기에 전 재산을 잃은 과거를 털어놓기도. 이어 박서진은 단골 갈빗집을 찾아 맛깔난 먹방까지 펼쳤다. 과거에 모든 꿈을 접고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 때 위로를 주던 최애 음식이 갈비였기에, 다시 찾은 갈빗집에서 박서진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등장 전부터 유독 긴장을 하던 박서진은 연이은 오답 행진을 이어갔고, 얼렁뚱땅 디지털 디톡스의 결과는 고작 2문제 정답에 그쳤지만 첫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서는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렇듯 박서진은 효정과의 독보적인 호흡으로 재미를 만들어냈고, 디지털 디톡스로 공감까지 이끌었다. 특히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한 모습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의 노련한 모습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박서진의 매력이 펼쳐졌다. 끝이 없는 다채로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박서진의 예능 정복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1:19
생활문화

113kg 감량 美 먹방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 K-헬시 젤리 틱톡 영상 1천 만 뷰 넘어

113kg 감량에 성공한 미국의 유명 먹방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Nikocado Avocado)가 한국 젤리를 소개한 영상이 틱톡에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지난 1일(한국 시간), 자신의 틱톡 계정에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를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다이어트 루틴을 유지해주는 간식”이라며 컷팅 젤리를 매 끼니 사이에 즐겨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배고픈 건 정말 싫은데, 이 젤리는 포만감도 주고 기분까지 좋아진다”며 “스틱형이라 간편하게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어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익스트림 먹방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 틱톡 등에 총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한때 186kg에 달하던 몸무게를 113kg나 감량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변신 중이다. 그런 그가 선택한 한국의 헬시(Healthy) 젤리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체중 감량에 관해서라면 유일하게 믿음이 가는 사람', '그는 항상 두발 앞서 있다', '미국에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한국에서 이 제품을 직접 먹어봤는데 효과 있음', '이건 정말 시도해보고 싶다', '한국인들이 건강한 이유가 있다' 등 전 세계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며 좋아요 수도 19만 개를 훌쩍 넘겼다. 니코카도 아보카도가 섭취한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판매하고 있다.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을 함유해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 억제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상큼한 석류와 푸룬 농축액, 톡톡 씹히는 치아씨드를 더한 젤리로 맛과 식감까지 잡았다.‘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현재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활발히 판매 중이다. 미국에서는 올 봄 전 제품이 품절될 만큼 K-푸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025.08.06 13:54
산업

한미약품, "근육량 증가 '질적 감량' 비만치료제 개발 가능성"

한미약품이 신개념 비만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5일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HM17321'의 비임상 연구에서 근육량 증가 등 대사 건강을 높이면서도 비만을 개선하는 효과를 인체에서도 보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0~24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생물정보학 분야 학술대회 'ISMB/ECCB 2025'에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HM17321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과 같은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 수용체를 선택 목표하는 우로코르틴(UCN) 2 유사체다.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동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연구에 따르면 HM17321을 투약한 동물 혈액 단백체와 사람 혈액 단백체를 비교한 결과, HM17321이 지방량이 적고 지방을 뺀 몸무게량은 많으며 악력이 높은 사람의 단백체 특성과 유사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사람의 단백체와 비슷한 변화를 유도한다는 것이다.한미약품은 이번 연구가 기존 동물 실험 효능을 재확인하면서 효능이 인체에서 실현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HM17321의 약리 효과가 인체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 기능과 대사 건강까지 아우르는 '질적인 감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글로벌 비만 치료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8.05 18:08
메이저리그

'에드먼·김혜성 줄부상' 다저스, 마이너 136홈런 강타자 영입…웨이버 클레임 활용

마이너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거포 내야수 루켄 베이커(28)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웨이버 클레임으로 베이커 영입을 확정했다. 최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베이커는 곧바로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배치됐다. 다저스는 이와 맞물려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내야수 토미 에드먼(30)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고 오른손 투수 잭 리틀(27)을 양도지명(DFA)으로 처리했다. 체격 조건(키 1m93㎝·몸무게 129㎏)이 탄탄한 베이커는 일발장타 능력을 갖춘 1루수 자원이다. 2018년 입단부터 세인트루이스에서만 줄곧 뛰었는데 2023년과 2024년 트리플A에서 각각 33홈런과 32홈런을 폭발시켰다. 특히 2023년에는 타율 0.334, 장타율 0.720으로 무시무시한 성적표를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트리플A 타율이 0.196에 머무는 등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베이커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52 136홈런 422타점. 메이저리그(MLB) 통산 성적은 73경기 타율 0.206(34타수 8안타) 4홈런 22타점이다. 다저스는 현재 40인 로스터 내 내야수 중 에드먼과 키케 에르난데스, 김혜성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베이커 영입으로 뎁스(선수층)를 강화해 급한 불을 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5 10:33
스타

‘독수리 5형제’ 엄지원 “죽을 만큼 힘들었다…부모님께 효도” [IS인터뷰]

“부모님께 효도했어요.”배우 엄지원이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출연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엄지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번 드라마는 부모님이 회차마다 빠짐없이 보고, 재방송과 삼방까지 챙기셨다. 나를 ‘마 대표님’이라고 부르셨는데 많이 뿌듯했다”며 웃었다. 이어 “그동안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작품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 작품은 오랜 배우 생활 끝에 딸이 드리는 선물 같은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독수리 5형제’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 5형제와 맏형수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4일 종영한다. 극중 엄지원은 남편과 결혼 10일 만에 사별한 뒤 양조장을 이끄는 맏형수 마광숙 역을 맡아 긍정 아이콘으로서 눈물과 웃음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드라마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1.9%(40회)를 기록하며, 방영 내내 20%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했다. 전작 ‘다리미 패밀리’, ‘미녀와 순정남’ 등이 대부분 시청률 10%대에 머물렀던 성적과 비교되는 수치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던 ‘독수리 5형제’는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4회차가 연장됐다.엄지원에게 이번 작품은 KBS2 주말드라마 첫 출연이라, 주요 시청층에게는 다소 낯선 얼굴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2002년 데뷔 이후 묵묵히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검증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광숙은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저와 닮았어요. 사랑스럽고 씩씩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예쁜 얼굴보다 ‘내 옆에 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죠. 오랜만에 따뜻하고 편안한 작품이라 기분 좋게 임할 수 있었어요. 시청자들도 그런 점에 공감해 주신 것 같아 더 감사한 마음이에요.” 하지만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 그는 “전작들은 사전 제작이거나 대본이 거의 다 나온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50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지만 8회차 정도만 나온 상태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체력 안배가 정말 중요했다”며 “실제 몸무게도 4~5kg이 빠졌다”고 했다. “이렇게 긴 회차의 드라마는 처음이었어요. 주변에서는 ‘다른 출연자들과 분량이 나눠지니 괜찮을 거야’라고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죠. 이러다 죽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무사히 끝냈어요.”극중 로맨스를 함께한 배우 안재욱과의 호흡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극중 LX호텔 회장 한동석 역을 맡았다. 엄지원은 “그동안은 여성 중심 서사를 많이 해서 로맨스 분량이 적었는데, 이번 작품은 내 필모그래피 중 로맨스가 가장 많은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남녀가 감정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신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안재욱 선배는 워낙 베테랑이고, 우리 커플이 사랑받을 수 있게 잘 이끌어주셨어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먼저 바라보는 스타일이라,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대화하며 작업했죠. 이 작품을 통해 앞으로도 로맨스 연기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올해 연말 진행되는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대한 기대도 살짝 내비쳤다. 그는 “상을 목표로 연기하지는 않았다. 다만 많은 분들이 작품을 좋아해 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면서도 “베스트 커플상은 받지 않을까 싶다. 사실 극중 모든 커플이 함께 받으면 더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05:39
스타

장윤주, 저체중으로 난임 겪어… “시험관 권유까지” (‘윤주르’)

모델 장윤주가 저체중으로 난임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장윤주가 남자이고 싶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내가 임신 중이었을 때 바비 인형이 시리즈가 되게 많은데 (남편이) 이름이 리사인 바비 인형이 있는데 그것을 선물로 줬다”며 “리사가 원래 태명이었다. 라이트 앤 솔트의 (light and salt)의 약자”라고 설명했다.장윤주는 “너무 저체중으로 오래 살고, 원래 내 키의 평균 몸무게보다 항상 덜 나가는 상태로 살아왔다. 그래서 자연 임신이 2년 시도하다 안 되면 시험관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아이를 갖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울하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20:06
스타

“사랑에 빠져”…’14kg 감량’ 박나래, 웨딩화보 대방출

코미디언 박나래가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2일 자신의 SNS에 “나는 사랑에 빠졌다… 나와… 솔로 웨딩화보♥”라며 “예비신부와 예비신랑의 콜라보 예부랑 없으면 어때 내가 다 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나래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앞서 지난 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구가 웨딩 촬영을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전하며 웨딩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최근 62kg에서 48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3:12
연예일반

레이디제인, 산후조리원서 11kg 감량... “모유 수유 덕도 봐”

가수 레이디제인이 산후조리원에서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9일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에 ‘딸둥이 우주&별 공개합니다♥ 울고 웃은 3주간의 기록ㅣ11kg 감량 방법ㅣ출산 후 필수템’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레이디제인은 “산후조리원에서 부기 다 빼고 나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로 조리원에서 단유하기 위해 4시간마다 유축했다는 레이디제인은 “모유 수유하면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부기는 금방 빠지는 거 같다. 쫙쫙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레이디제인은 빠른 회복을 위해 조리원에서 매일 가벼운 운동, 마사지, 건강한 식사로 관리했다. 그 결과 매일 1kg씩 부종이 빠져 56kg까지 체중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레이디제인은 “만삭 몸무게에서 11kg이 빠져나갔다”고 기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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