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1건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7주년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서비스 7주년 당일인 2월 28일 오후 6시에 특별 생방송 '7주년 라이브 플레이존'을 송출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또 3월 18일 오전 9시까지 7주년 기념 아이템으로 '나크의 축복이 깃든 주문서(3일)'를 지급한다. 사용 시 모든 지역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10% 증가한다.7주년 기념 4종 '도감'도 추가했다. 도감은 모험에 도움이 되는 추가 보상과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7주년 도감을 완성하면 증표가 발급되며, 4종을 모두 모으면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를 얻을 수 있다.펄어비스는 공식 포럼에 주요 업데이트 및 데이터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을 확인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5 14:33
드라마

바람 잘 날 없는 려운…라이벌 등장 또 시련 (나미브)

10년 연습생 생활의 엔딩을 앞둔 려운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친다.20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9회에서는 유진우(려운)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대세 반열에 오르는 가운데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라이벌이 등장할 예정이다.앞서 유진우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라이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같은 연습생이었던 김이준(하유준)의 말 한마디로 인해 생방송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유진우를 메인으로 한 단독 콘텐츠까지 나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에 힘입어 강수현(고현정)에게도 유진우를 영입하고 싶다는 소속사가 대거 나타났고 강수현은 심사숙고 끝에 TA 엔터테인먼트와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TA 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된 유진우는 스타 라이즈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광고와 행사는 물론 데뷔조까지 합류하며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우가 오디션에서 듀엣 무대를 했던 라이벌 김이준(하유준)을 다시 마주치는 모습이 담겨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감케 한다.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빌미로 생방송에서 하차하라고 협박했던 만큼 김이준을 보는 유진우의 차가운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상가상 유진우가 회사 연습실에서 김이준의 멱살을 쥔 채 강렬한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 자신의 발목을 붙잡았던 최악의 인연과 한 팀이 된 유진우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바람 잘 날 없는 나날 속에 있는 려운은 20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9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0 17:21
드라마

유재필, ‘나미브’ 오디션 MC로 출연… ‘만능 엔터테이너’ 입증

방송인 유재필이 드라마 ‘나미브’에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지난 13, 14일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7~8회에서는 스타라이즈 오디션 생방송 경연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에서 유재필은 오디션 MC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무엇보다 유재필은 정확한 딕션과 현실감 넘치는 표정,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적절한 호흡과 발성으로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유재필은 실제로도 레드카펫,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팬미팅,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MC를 맡아 활약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 속에서도 위화감 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때 현장에서 감독님과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적재적소에 멘트와 애드리브를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유재필은 리포터, MC,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수의 미디어 행사에서 MC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양양가자냥냥’을 발매하고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현재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3’,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돌식탁’ 등에서도 활약 중이다.한편 ‘나미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5 08:34
드라마

위태로운 고현정-려운…‘나미브’ 2.3%

려운이 생방송 무대 직전 대 위기를 맞았다.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7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유진우(려운)가 가혹한 현실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면서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의 인생 역전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나미브’ 7회 시청률은 전국 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스타라이즈 방송 이후 유진우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런 유진우를 발굴한 강수현에게도 다른 소속사 대표들의 연락이 가열차게 쏟아졌다. 이때를 틈타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 분)과 함께 유진우를 알리기 위한 프로필을 만들며 서포트에 돌입했다.그러나 죽은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강수현의 파멸을 바라는 장현철(이승준 분)이 자신의 수족인 크리스(이기택)를 시켜 강수현과 유진우를 방해하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유진우의 가장 큰 약점인 유진우의 엄마를 부추겨 아들의 이름으로 또 다른 빚을 지는가 하면 스타라이즈 담당 PD에게 악마의 편집을 하라고 부추겨 유진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 탈락을 위한 빌드업에 나섰다.유진우의 탈락을 바랐던 크리스 역시 스타라이즈에 참가한 연습생을 통해 유진우에게 과거 교통사고 현장에 유진우가 떨어트렸던 강수현의 명함을 건네며 생방송 무대에서 떨어질 것을 강요해 분노를 자아냈다. 강수현 없이 사방에서 쏟아지는 외압을 홀로 견디던 유진우는 결국 또 다시 트라우마에 휩싸인 채 강수현과 연락을 차단하고 말았다.강수현과 했던 약속과 크리스의 협박 사이에서 갈등하던 유진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한 뒤에도 무대를 얼마 남기지 않고 자취를 감춰 충격을 안겼다. 뒤늦게 생방송 현장에 도착한 강수현과 심준석은 사라진 유진우를 찾아 다녔고 가까스로 옥상에서 유진우를 발견한 강수현은 서둘러 그를 무대에 올려 모두를 안도케 했다.하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빠져 있던 유진우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와중에도 무대 위에 그저 우뚝 서 있기만 해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런 유진우의 마음을 알고 있던 강수현은 애타는 속을 감추고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강수현의 시선을 느낀 유진우는 북받치는 감정에 홀로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유진우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유진우에게 인생을 건 강수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나미브’ 8회는 1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08:04
연예일반

‘나미브’ 려운, 대망의 생방송 무대 D-day…고현정 운명까지 달렸다

로운부터 고현정까지 모두의 꿈이 걸린 오디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7회에서는 대망의 생방송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질 유진우(려운)의 모습이 그려진다.현재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는 인생이 뜻대로 흐르지 않던 시기에 만나 서로의 꿈에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상황. 특히 유진우는 스타라이즈 오디션에서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가장 주목받는 참가자가 됐고 두 사람이 목표하던 바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이 가운데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혼란이 가득한 표정으로 무대 위에 선 유진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같은 참가자 사이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 속엔 위태로움이 서려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한다. 이번 무대는 강수현의 남편이자 유진우의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윤상현)도 참석했을 정도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리로, 과연 유진우가 생방송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나미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7회가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19:18
드라마

‘나미브’ 고현정, 문제적 연습생 려운과 함께 인생 역전 시동

고현정과 려운이 함께 인생 역전의 시동을 걸 협상 테이블 위에서 마주했다.지난 23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난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려운)가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과정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면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급상승시켰다.이날 '나미브' 1회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생방송 오디션 현장에서 무대 직전 사라진 유진우를 바쁘게 찾아다니는 강수현의 모습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가까스로 유진우를 찾아 현장으로 돌아온 강수현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유진우의 손을 꼭 붙잡아주며 용기를 북돋아줘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끈끈한 연대를 예감케 했다.이어 서로를 굳게 믿고 있는 강수현과 유진우 사이 인연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들에게는 함께 몸 담았던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갑작스레 쫓겨났다는 뼈 아픈 공통점이 있었다.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던 강수현은 아티스트가 제기한 갑질 의혹으로 인해 긴급 이사회에서 해임된 상황. 강수현이 물러나고 새로운 대표가 취임하면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시 나란히 방출돼 씁쓸함을 안겼다.빈 손으로 쫓겨날 위기에 놓인 강수현에게 판도라 엔터테인먼트가 내민 것은 2억 원의 빚을 지닌 방출 연습생 유진우(려운)였다. 얼토당토않은 제안에 황당해하던 강수현은 유진우와 관련된 자료를 읽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연습생 평균 점수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던 유진우가 입사 당시 평가점수 만점을 기록했다는 것.일말의 가능성을 본 강수현은 “그럼 우승할 수 있겠다”라며 유진우에게 스타 라이즈 오디션 우승을 조건으로 계약을 제안했다. 유진우도 강수현을 향해 그녀의 아들 심진우(이진우)를 언급하며 “대표님은 저를 사세요. 저는 대표님 자녀분을 지키겠습니다. 이제 제가 좀 마음에 드시나요?”라고 딜을 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두 사람의 협상 테이블 위에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과연 강수현과 유진우의 거래가 어떻게 성사될지 궁금해진다.이처럼 '나미브'는 사막처럼 황량한 마음을 가진 여자 강수현과 바다같이 떠도는 청춘 유진우의 강렬한 첫 만남을 조명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주목하게 했다. 여기에 모래알처럼 산산이 흩어져가는 강수현, 심준석(윤상현), 심진우 가족의 갈등, 대표 자리를 두고 대립하게 된 강수현과 장현철(이승준) 등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또한 강수현, 유진우가 방출되고 무대에 다시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흥미를 돋웠다. 극 초반 두 인물을 상징하는 배경음악과 영상미가 캐릭터의 특색을 한눈에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극 속에 빠져들게 했다.뿐만 아니라 대표의 카리스마는 물론 엄마의 모정까지 강수현 캐릭터의 모든 감정을 흡인력 있게 풀어내는 고현정과 방황하는 청춘 유진우의 갈등을 표현하는 려운 등 각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 스토리와 연출까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나미브'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나미브’ 2회는 2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4 08:33
e스포츠(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 12월 15일 개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를 12월 15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칼페온 연회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열린다. 11월 12일 저녁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티켓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생방송도 진행한다.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펄어비스는 매년 2회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모험가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칼페온 연회는 매년 하반기에 열리며 업데이트 방향성 발표, 각종 레크리에이션, 모험가 Q&A 등 행사가 마련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4 16:58
드라마

신혜선, 연하남‧첫사랑‧구연인과 3색 키스 ‘화제’ (‘나의 해리에게’)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 이진욱, 강훈, 강상준과의 3인 3색 키스로 안방극장에 각기 다른 설렘을 자아냈다.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특히 4회 시청률은 수전국 2.4%(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타깃 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 3040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탄생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신혜선(주은호, 주혜리 역)이 극 중 세 남자 이진욱(정현오 역), 강훈(강주연 역), 강상준(문지온 역)과 나눈 3색 키스신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혜선♥강상준, 연하남 일방통행 직진 키스은호는 PPS의 엄친아 아나운서 현오의 전 여자친구이자 14년 차 무명 아나운서. 8년 장기 연애를 끝낸 현오와 4년째 앙숙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사이 후배 지온은 은호의 거절에도 주말 1박 2일 강행군 촬영까지 데이트 대신 쫓아갈 만큼 은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현오는 전 연인 은호를 극혐하는 척하면서 신경 썼고, 은호의 마음 역시 여전히 현오에게 있었다. 결국 은호는 끝까지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지온에게 “가질 수 없으니까. 그래서 난 현오가 싫어. 끔찍하게 싫어. 미안해”라며 지온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때마침 은호 집 앞의 가로등과 조명이 깜빡 깜빡거렸고, 은호의 이러한 마음 고백에도 지온은 그 정도 이유로 포기할 수 없다는 듯 “난 너한테 갈 거야, 무조건”이라며 키스했다. 그 순간 가로등이 꺼져버리며 은호만 바라보는 연하남의 일방통행 직진 키스가 무한 설렘을 불러 모았다.◇ 신혜선♥강훈, 짝사랑앓이 폭발 기습 키스‘은호의 또 다른 인격’ 혜리는 미디어N서울 아나운서 주연을 짝사랑하고 있다. 주연이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릴까 봐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는 혜리에게 주연은 좋은 사람이자 멋진 사람이고 불친절한 사람. 혜리는 자신의 근무지 맞은편 자리를 주연을 위해 항상 맡아 놓을 만큼 소심하게 짝사랑을 키워가던 차에 일이 터졌다. 주연이 보도한 양파 파동 보도에 불만을 품은 농민의 습격이 벌어진 것.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주연을 피신시킨 혜리는 주연이 “거기서 그렇게 달려들면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했습니까? 다친 데는 없죠?”라고 걱정을 내비치자, 주연에게 끌리듯이 기습 키스하며 몰래 간직하던 짝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당황해 얼음이 된 주연과 경쾌한 발걸음으로 방송국을 빠져나가는 기분 좋은 혜리의 상반된 모습이 설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신혜선♥이진욱, 어른 텐션 폭발 엘리베이터 키스은호의 또 다른 인격 혜리와 그의 실종된 여동생과의 관계성이 밝혀진 가운데 현오가 패닉에 빠진 은호를 키스로 구하며 둘 관계에 큰 전환점이 생겼다. 은호는 혜리의 존재를 깨달은 후 점점 무너져갔고, 그의 불안정한 상태는 생방송 중 터졌다. 엄마처럼 따른 언니가 집을 나갔다는 사연을 보도하던 은호가 또다시 혜리를 떠올린 후 패닉에 빠진 것. 현오는 “난 아니야”라며 죄책감에 몸부림치는 은호를 껴안은 채 “응, 너 아니야. 괜찮아, 내가 있잖아”라는 귓속말로 그를 다독이는가 하면, 데스크 밑으로 은호의 손을 잡으며 안심시켰다. 생방송을 무사히 마친 현오는 은호의 손을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자신을 밀어내던 은호가 “나 갈까? 어떻게 해”라는 물음에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젓자, 은호를 자신 뒤로 감추며 그가 마음껏 울 수 있게 방패막이 됐다. 이후 현오는 둘만 남은 엘리베이터에서 은호에게 키스하며 그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등 헤어진 연인의 티격태격한 혐관을 펼쳤던 두 사람의 엘리베이터 키스가 숨 막히는 텐션으로 설렘을 폭발시키는 동시에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서사가 한꺼풀씩 벗겨지며 몰입도를 높였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8:12
드라마

신혜선♥이진욱 엘리베이터 키스 엔딩… 2.4%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나의 해리에게’)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의 이진욱이 패닉에 빠진 신혜선을 키스로 구해냈다.‘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나의 해리에게’ 4회 시청률은 전국 2.4%(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4회 엔딩에 담긴 신혜선, 이진욱의 엘리베이터 키스신과 신혜선의 두 인격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며 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지난 1일 방송된 4회에서 은호(신혜선)가 주연(강훈) 옆에서 자신을 부르는 현오(이진욱 분)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곧바로 고개를 돌린 후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장실로 숨은 은호는 거울 속 비치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혜리로서 살았던 기억이 조각조각 떠올라 괴로워하다가 결국 유리를 깨뜨린 후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의무실에서 의식을 찾은 은호는 혜리가 되어 있었고, 그 곁에는 주연이 있었다. 주연은 미디어N서울 방송국을 찾은 기억이 전혀 없다는 혜리를 걱정하며 다친 곳은 없는지 알뜰히 살폈다. 이와 함께 “행복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볼 수만 있다면 만질 수만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요”라는 혜리의 내레이션이 이어지며 설렘을 불러 모았다.이후 혜리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안소요)를 만나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혜리는 “매일이 이젠 지루하지 않아요. 왜냐면 저는 사랑하게 됐으니까. 저는 이제 행복해졌어요 이렇게 행복한 저를 버리라구요? 아니요. 저는 혜리를 버리고 싶지 않아요. 지금의 저는 꿈속의 은호 씨보다 훨씬 행복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윽고 집에 도착한 혜리는 다음날 새벽 일어날 은호에게 “설령 이 몸의 주인이 당신이라 할지라도 행복한 내게 그 몸을 조금 양보해 주세요. 나에게서 나를 빼앗지 말아 주세요. 왜냐면 내가 당신보다 훨씬 더 행복하니까”라고 부탁하는 편지를 썼고, 이를 읽은 은호는 막막하면서도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주연은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는 혜리에게 나날이 특별한 마음을 키워갔다. 주연은 혜리에게 병원에 있는 모친을 함께 만나달라고 부탁했고, 혜리는 그곳에서 주연을 형의 이름으로 부르며 식사를 거부하는 모친의 모습에게 성큼 다가가 손을 꼭 잡았다. 그러면서 “살아있다는 건 좋은 거거든요. 그러니 감사히 해주세요. 아줌마가 살아있다는 것과 주연 씨가 살아있는 것에”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를 한 발자국 뒤에서 지켜보던 주연은 말없이 눈물을 삼켰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저는 사는 게 지루했어요. 지루한 일상에 혜리 씨가 들어왔죠”라고 또 한 번 고백하며 깊어지는 로맨스로 몰입감을 높였다.은호는 혜리의 존재를 깨달은 후 점점 무너져갔다. ‘이슈인’ 팀의 워크숍 장소로 향하다가 그 근처가 우연히 혜리가 실종된 숲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은호의 감정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할 일을 모두 마친 후 워크숍 일정에서 빠져나온 은호는 망설이다가 숲 안쪽으로 향했고, 동시에 은호가 친구가 없는 혜리에게 대학교 졸업여행을 가라고 채근하는 과거의 모습이 펼쳐졌다. 은호는 숲 안쪽으로 향할수록 “언니, 난 정말 가기 싫어. 친구 같은 거 필요 없어”라는 혜리의 날카로운 목소리와 환상인 듯한 누군가의 인영에 겁을 먹고는 숲에서 도망치다가 결국 넘어졌다. 이윽고 “언니만 있으면 된단 말이야”라는 혜리의 목소리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은호의 불안정한 상태는 결국 생방송 ‘이슈인’을 진행하던 중 터져버렸다. 엄마처럼 따른 언니가 집을 나갔다는 사연을 보도하던 은호는 또 한 번 혜리를 떠올렸고 결국 과호흡 증상과 함께 패닉 상태에 빠졌다. 바닥에 주저앉아버린 은호에게 곧장 다가간 현오는 “난 아니야”라며 죄책감에 몸부림치는 은호를 가만히 껴안은 채 “응 너 아니야. 괜찮아 내가 있잖아”라고 조용히 속삭이며 은호를 다독였다. 이후 ‘이슈인’ 진행을 무사히 마친 후, 현오가 은호의 손을 데스크 밑으로 잡는 모습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현오는 은호의 손을 그대로 잡고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이후 자신을 밀어내는 은호에게 “나 갈까?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은호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젓자 조용히 미소 지었다. 이후 현오가 엘리베이터 안으로 직원들이 밀려들어오자 은호를 자신 뒤로 감추며 은호가 마음껏 울 수 있게 해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현오는 사람이 모두 빠져나간 후에도 고개를 숙인 채 엘리베이터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은호를 향해 “은호야. 나 좀 봐봐”라고 말했고, 은호가 천천히 고개를 들자 얼굴을 붙잡고 조심스럽게 입맞춤했다. 동시에 혜리의 “행복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만질 수만 있다면”이라는 내레이션과, “이런 게 아닐까요”라는 혜리인 듯 은호인 듯한 목소리가 울려 퍼져 두 개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모았다.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혜리의 삶이 따뜻하고 다정해서 슬퍼, 은호로 돌아오면 메마르고 차가워“, “풍경도, 인물도, 구도도 다 예뻐. 감독님 미감 미쳤네요”, “작가님이 현오 주연 둘 다 너무 맛있게 썼어, 나 배불러 죽어”, “내 인생작 됐어. 마음이 뭉클하고 행복하고 애틋해”, “엘베씬, 엘베씬 노래를 부른 이유가 있었구나” 등 반응을 전했다.‘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08:55
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이수영, 결승 1차전 1위…“팀에 꼭 있어야 하는 멤버”

‘걸스 온 파이어’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탄생이 임박했다.지난 18일 방송된 ‘걸스 온 파이어’ 10회에서는 300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켜보는 앞에서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신곡 미션’ 무대를 펼치는 TOP 10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영케이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총 4개의 신곡으로 맞붙었다.먼저, 영케이 팀(이나영·이수영·양이레·정유리·칸아미나)은 하이틴 록 장르의 신곡 ‘FIRE!’로 간절히 바라던 순간을 지나 폭죽이 터지듯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각 참가자의 특징을 나노 단위로 파악한 영케이의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무대에 개코는 “대학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호평했다. 무대 내내 참가자들보다 더 긴장된 모습을 보인 프로듀서 영케이는 “장하다!”라고 외치면서 “자식처럼 느껴진다”고 뿌듯해했다.이어 선우정아 팀(황세영·조예인·정유리·칸아미나·박서정)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가 참가자들을 위해 만든 신곡은 ‘Trend’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상황에서도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씩씩하고 당당한 소녀의 모습을 어쿠스틱 팝 장르로 표현했다. 특색 있는 음색의 소유자 5인이 하트를 만드는 등 귀여운 페어 안무로 볼거리를 더했다. 윤종신은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 침대에서 솜사탕을 먹는 느낌이었다. 프로듀서의 의도를 잘 이해한 뽀송뽀송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프로듀서 선우정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제작자의 꿈이 생겼음을 고백, “보는 내내 이성을 잃었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개코 팀(이수영·양이레·김규리·황세영·강윤정)은 모든 장르를 소화 가능한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참가자가 뭉쳤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만큼 힙합 R&B 장르의 신곡 ‘DONE!’과 잘 맞아떨어졌다. 프로듀서 신곡 중 유일하게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연인에게 미련 없이 헤어질 결심을 고했다. ‘걸스 온 파이어’ 공식 래퍼로 거듭난 양이레와 랩에 첫 도전하는 김규리가 서로 랩을 주고받으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작마다 변주를 준 의자 퍼포먼스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쿨걸로 완벽 변신한 5인은 또 한 번 장르 도장 깨기에 성공, 영케이는 “한 분도 R&B 장르를 내세우지 않았는데, 늘 해왔던 장르처럼 소화해서 놀랐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학부모의 마음으로 봤다”라고 밝힌 프로듀서 개코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했다. 마지막 윤종신 팀(강윤정·이나영·조예인·김규리·박서정)은 신곡 ‘오디션’을 가창했다. 가족의 품을 떠나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서는 모든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가 같은 곡으로,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떨림을 가사로 녹여내 짙은 여운을 안겼다. 기교를 뺀 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화음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에서 감동이 더욱 배가 됐다. 참가자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에 MC 장도연은 물론 관객들까지 눈물바다를 이뤘다. 정은지는 “울지 않고 무대를 끝마쳐줘서 감사하다. 이 악물고 눈물을 참아내는 걸 보면서 프로 같았다”라고, 킹키는 “살면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봤다면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인 것 같다. 힘들 때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오디션 심사 경력 16년 차’의 프로듀서 윤종신은 노래가 간절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곡을 만들었다. 윤종신은 “오롯이 스토리텔링에 몰입해 준 덕분에 뭉클했지만, 끝까지 잘 들었다. 저의 소중한 시기의 노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결승 1차전(프로듀서 점수 25%·청중평가단 점수 5% 합산) 결과 1위 이수영, 2위 황세영, 3위 양이레, 4위 이나영, 5위 조예인, 6위 강윤정, 7위 김규리, 8위 박서정, 9위 칸아미나, 10위 정유리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수영은 “팀에 꼭 있어야 하는 멤버다”라는 극찬 속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승 2차전 역시 팀 대결로 이뤄지는 가운데, 1차전 결과에 따라 1~5위가 한 팀, 6~10위가 한 팀을 이뤄 ‘상위권 vs 하위권’ 순위 쟁탈전이 성사됐다. 그러나 대중의 투표로 충분히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상위권 참가자들도 안심할 수는 없다. 25일 파이널 무대에 도입되는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는 JT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NOW 앱, 그리고 해외 팬들을 위해 MAKESTAR 앱에서 실시간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 되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마침내 ‘NEW K-POP’을 이끌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 공식 인스타그램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업로드된 영상 누적 조회수는 2100만 뷰를 넘어서며 끝없는 상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13: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