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1건
스타

김동준, 메이저나인 전속계약 종료…“앞으로도 응원” [공식]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메이저나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10일 메이저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당사와 함께한 아티스트 김동준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김동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김동준이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그동안 김동준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동준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2010년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시즌 1·2, ‘경우의 수’, 영화 ‘회사원’, ‘간이역’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특히 김동준은 지난해 3월 종영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아 첫 대하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를 통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고, 지난해 9월 개최된 ‘대전 OTT 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상을, 최근 열린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편 김동준은 올해 기대작 ‘신병3’ 출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8:28
뮤직

장혜진, 새 싱글 ‘바람에 실어’ 20일 공개

가수 장혜진이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줄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장혜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람에 실어’를 발매한다. ‘바람에 실어’는 내가 그리워하는 게 너인지, 아니면 그 시절의 나인지, 이별 후 지나간 시간 속에서 그리운 이를 향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장혜진은 몸도 마음도 추운 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함에 머물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녹여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그간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장혜진은 ‘숨소리도 노래로 소화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오랜 시간 명성을 떨치고 있다. 꾸준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란히 걷고 싶어’를 발매하며 극의 감동을 더했다. 장혜진은 신곡 발매 이후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캔디성수에서 2024 장혜진 라이브 콘서트 ‘어느 겨울날’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9:05
연예일반

고거전’ 김동준 “어린 현종이 왕 되는 과정, 나도 함께 성장해” [인터뷰②]

‘고려거란전쟁’ 김동준이 왕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1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 배우 김동준과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준은 극 중 거란의 침략 속에서 어린 나이에 고려의 왕이 된 현종을 연기했다. 김동준은 “대하 사극에서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면서 언제나 부담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매순간 긴장을 하고 있었던 것 같고, 사실 지금도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그는 “현종도 어린 나이에 왕이 돼 나라를 이끄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저 역시 긴장을 풀기 보다는 끝날 때까지 안고 갔던 것 같다”며 “그렇게 선배님들과 눈을 마주 보고, 신을 만들어 가면서 연기자로서 소통에 대한 성장을 하고 있구나 느꼈다”고 전했다.김동준은 극 초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고거전’ 극 초반은 현종이 아직 왕이 되기 전의 모습이 나온다. 그때 촬영하면서 생각했던 건 초반에는 ‘왕이 돼 있으면 안 돼. 아직 아니야, 참아야 해’라는 것이었다. 그래야 나중에 왕으로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의 폭이 커 보일 것이고, 대중분들도 나중엔 그렇게 받아들이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실 촬영을 계속했었기 때문에 여러 논란과 관련해선 체감이 잘 안됐다. 신 하나하나를 어떻게 더 완성도 있게 만들까만 생각했고 그게 연기자의 임무기도 했다. 연기하는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그 안에서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08:00
연예일반

‘고거전’ 김동준 “최수종은 연기 광인…아버지라 부르며 따라다녀” [인터뷰①]

‘고려거란전쟁’ 김동준이 최수종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후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1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 배우 김동준과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준은 극 중 어린 나이에 고려의 왕이 된 현종을 연기했다. 최수종은 현종의 정치적 스승이자 거란의 침략에 맞서 고려를 구하는 강감찬 역을 맡았다.김동준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수종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것에 대해 “그 전부터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상을 받고 난 후에는 더 큰 부담감을 갖게 되더라. 또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최수종 선배님은 NG를 잘 안내신다”며 웃었다.그는 “극 중 현종에게 강감찬이 있었던 것처럼 ‘고거전’을 촬영을 하면서 김동준에게는 최수종 선배님이 있어주셨다. 현종이 강감찬에게 하는 말 중에 ‘때로는 아버지 같고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승리에만 미쳐있는 광인 같다’는 표현이 있는데, 최수종 선배님이 그랬다. 아버지 같을 때도 있고, 장난기가 많으셔서 친구 같을 때도 있었다. 그리고 연기의 광인 같으셨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스레 아버지, 아버지하고 따라다니기도 했다. 현종이 강감찬에게 영향을 받듯 나도 선배님을 따라 하게 됐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08:00
연예일반

[IS인터뷰] 김동준 “어떤 수식어보다도 캐릭터로 기억되고 싶어”

“‘고려거란전쟁’을 촬영하면서 긴장이 풀어진 순간은 없어요. 어린 나이에 왕이 된 현종이 진짜 왕이 돼가는 과정도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저의 부담감을 캐릭터에 녹여냈던 것 같아요.”누가 맡더라도 부담스러웠을 자리다. 배우 김동준에게 KBS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 출연은 큰 도전이었다. ‘고거전’은 공영방송의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드라마, ‘사극 거장’ 최수종의 복귀라는 점에서 대중의 기대가 매우 컸던 작품이다. 그런 작품에서 김동준은 어린 나이에 고려의 왕이 된 현종 역을 맡았다. 김동준은 “다른 모습,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부담감을 감수하고라도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김동준은 1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고거전’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군 제대 후 배우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김동준은 “현종은 10대부터 지금 저의 나이를 넘어서까지 연기해 볼 수 있는 캐릭터라 좋았다. 32부작을 찍는 1년 동안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하면서 연기를 더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작품을 선택한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고거전’은 지난 10일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방영 내내 평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방영 중간 여러 가지 논란으로 부침을 겪었다. 중반부터는 전개가 산으로 간다는 비판이 불거졌고, 제작진과 원작자 사이의 갈등도 있었다. 종영 후에도 공동 연출을 맡은 PD 간 갈등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끝맺음도 매끄럽지 못했다.김동준은 극 초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하루 앞도 예상치 못하는 게 삶인 것 같다”며 에둘러 속마음을 표현했다. 연기력 논란에 대해 김동준은 “극 초반에는 현종이 아직 왕이 되기 전의 모습부터 나온다. 그때 촬영하면서 생각했던 건 초반에는 ‘왕이 돼 있으면 안 돼. 아직 아니야, 참아야 해’라는 것이었다. 그래야 나중에 왕으로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의 폭이 커 보일 것이고, 대중분들도 나중엔 그렇게 받아들이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실 촬영을 계속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논란과 관련해선 체감이 잘 안됐다. 신 하나하나를 어떻게 더 완성도 있게 만들까만 생각했고 그게 연기자의 임무기도 했다. 연기하는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그 안에서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준은 현종의 정치 스승이었던 강감찬을 연기한 최수종에 대해 “연기의 광인같으셨다”고 표현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현종이 강감찬에게 하는 말 중에 ‘때로는 아버지 같고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승리에만 미쳐있는 광인 같다’는 대사가 있는데, 최수종 선배님이 그랬다. 아버지 같을 때도 있고, 장난기가 많으셔서 친구 같을 때도 있었다. 그리고 연기의 광인 같으셨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스레 아버지, 아버지하고 따라다니기도 했다. 현종이 강감찬에게 영향을 받듯 나도 선배님을 따라 하게 됐다”고 전했다.‘고거전’이라는 큰 산을 넘은 김동준은 앞으로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다. 파격적인 시도도 언제나 갈망한다는 그는 “연기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는 일이니까 할 수 있을 때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고 싶다”고 했다. 연기자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김동준은 “캐릭터의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수식어가 제가 연기하는 그 인물의 이름이었으면 좋겠어요. 김동준이라는 이름보다 그 인물로 불리고 싶어요. 그것만큼의 극찬은 없는거 같아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08:00
뮤직

故최진영 ‘영원’ DK(디셈버) 목소리로 재탄생

가수 DK(디셈버)가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 음원 가창자로 출격한다. DK(디셈버)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영원’이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영원’은 1999년 발매된 고(故) 최진영(스카이)의 정규앨범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의 타이틀 곡이다. 발매 당시 애절한 록발라드 감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DK(디셈버)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영원’을 재해석, 리스너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DK(디셈버)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세기말 록발라드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원곡의 드라마틱하고 애절한 무드에 DK(디셈버)만의 탄탄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깊은 여운을 전한다. DK(디셈버)는 영화 속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영원’으로 관객들과 리스너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DK(디셈버)는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될게’, ‘언제나 사랑해’, ‘그날 그밤’, ‘부디’, ‘심(心)’, ‘발걸음’, ‘같이 살자’ 등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인기 드라마 OST, 컬래버 음원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오는 4월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07:47
연예일반

[왓IS] ‘이혼’ 벤 “약해질 틈 없어” 심경→프로필 촬영 공개 돌연 취소

가수 벤이 이혼 후 심경을 밝힌 동시에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를 돌연 취소했다.벤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에 팬들이 따뜻한 응원을 전하자, 벤은 이 같은 반응들을 공유하며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득녀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또 벤은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 지난 2023년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계약 기간 동안 발매한 음원과 앨범을 통해 향후 발생하게 될 수익에 대한 정산을 요구했으나 이를 메이저나인이 받아들이지 않자 같은 해 5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법원이 합의를 종용하는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으나 결국 합의가 되지 않아 사건은 정식 재판에 회부됐으며, 첫 변론 기일은 오는 28일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벤은 당당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새 둥지를 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오는 7일 진행되는 프로필 촬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프로필 사진은 촬영 후 언론에 배포하는 반면 벤은 새 시작을 앞두고 취재진을 초대해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날인 6일 소속사는 “벤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는데 팀 해체 후 2012년 솔로로 활동했다. ‘오늘은 가지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히트곡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2:20
연예일반

[왓IS] 벤, 결혼 3년만 파경後 프로필 공개 촬영…당당 행보 ‘눈길’

가수 벤이 전 소속사와 갈등,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간다. 5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새 소속사에서의 첫 시작을 앞두고 오는 7일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취재진 앞에서 프로필 촬영에 응하겠다고 전했다.통상 프로필 사진은 촬영 후 언론에 배포하는 반면 벤은 새 시작을 앞두고 취재진을 초대해 촬영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최근 벤이 이혼을 발표한 후 첫 행보인 터라 더 큰 관심을 모은다.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득녀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또 벤은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 벤은 지난 2023년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계약 기간 동안 발매한 음원과 앨범을 통해 향후 발생하게 될 수익에 대한 정산을 요구했으나 이를 메이저나인이 받아들이지 않자 같은해 5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법원이 합의를 종용하는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으나 결국 합의가 되지 않아 사건은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첫 변론기일은 오는 28일이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는데 팀 해체 후 2012년 솔로로 활동했다. ‘오늘은 가지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히트곡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7:27
연예일반

씨야 출신 김연지, 오늘(25일) 8개월 만 신곡 ‘안부’ 발매…열일 행보

가수 김연지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김연지는 25일 새 싱글 ‘안부’를 발매한다. ‘안부’는 싱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안부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곡이다. 김연지는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풍성히 채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난 2006년 보컬 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귀호감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 ‘복학가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의 1순위 보컬리스트로 섭외되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을 증명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에 참여하며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김연지는 ‘안부’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의 새 싱글 ‘안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11:32
연예일반

김동준, ‘KBS 연기대상’ 2관왕…“제아 멤버들 보고 싶어”

배우 김동준이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전날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에서 김동준은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올해의 베스트커플상과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동준은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김동준은 생애 첫 베스트커플상을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함께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최수종과 나란히 선 김동준은 “굉장히 떨린다”면서도 “너무 만족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현종의 발성으로 “요즘 많이 추운데 고려에 봄이 올 때 현실에서도 봄이 온다. 그때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이날 김동준은 남자 최우수상 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 김동준은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김동준은 “2024년 봄이 되면 촬영이 끝나는데 스태프들 다치지 말고 지금처럼 항상 웃으면서 촬영했으면 좋겠다. 여러분 덕분에 현종이라는 인물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현종이란 인물을 준비하고 연기하면서 때로는 굉장히 무거운 짐을 가슴에 안고 촬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최수종 선배님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흐트러지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최수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김동준은 “이 자리에 서니까 13년 전에 데뷔했던 꿈 많았던 아홉 멤버들이 더욱 보고 싶다. 그 멤버들과 저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국의아이들을 언급해 감동을 더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3: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