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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오픈런했던 뉴욕 퍼펙트 치즈 서울서 만난다

‘뉴욕 퍼펙트 치즈·스노우 밀크 치즈·잇큐·아만베리’.일본 주요 도시 4곳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저트가 한국을 찾는다.일본 오미야게 진흥협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OMIYAGE+ 일본 프리미엄 오미야게 팝업 이벤트’가 오는 29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다. 진흥협회의 이번 이벤트는 현재 일본에서 공항과 백화점에서 줄을 서서 구매하는 핫한 오미야게 디저트 제품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대상 팝업 이벤트다.지난해 12월 진흥협회가 한국·일본·중국·홍콩의 아시아 4개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일본 방문 시 구매한 기념품 카테고리’의 1위는 전체 평균 73.1%인 ‘제과류’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여행 경험 빈도가 1번 이하일 때 응답률 63.5%, 10번 이상일 때 응답률이 97.2%로 나타날만큼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닐수록 기념품에 있어 제과류 선호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여행 소비자들 또한 약 73%의 응답자가 제과류를 기념품 구매 1위 아이템으로 응답했으며, 일본 여행 경험이 많을수록 그 경향이 높아지는 것 역시 동일했다.이러한 응답을 반영해 도쿄·홋카이도·후쿠오카·교토 등 일본 4개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가 서울·대만·홍콩에서 팝업 이벤트를 연다. 각각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 원물을 소재로 독보적인 제과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빚은 오미야게 전문 브랜드들이다. 고급스러운 풍미와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홋카이도의 ‘스노우 밀크 치즈’는 홋카이도에서 늘 줄을 서야 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디저트 브랜드다. 홋카이도 치즈 문화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치즈 선구자 4인이 공동 감수한 제품이다. 진한 버터 향이 퍼지는 치즈 랑그드샤에 우유 향이 풍부한 화이트 초콜릿 크림을 바르고 치즈 풍미의 초콜릿으로 마무리했다.도쿄를 대표하는 ‘뉴욕 퍼펙트 치즈’는 ▲전 백악관 전속 파티시에 ▲일본인 최초 세계 1위 치즈 전문가 ▲프랑스 M.O.F. 치즈 장인이 함께 감수해 화제가 된 디저트다. 고다 치즈의 깊은 향이 살아 있는 랑그드샤로 진한 크림과 초콜릿을 감싸 국내의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교토의 ‘잇큐’는 교토 우지 말차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격자 무늬의 랑그드샤에 말차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을 조화롭다. 교토 특유의 고요한 미학과 다도를 연상케 하는 섬세하고 우아한 디저트다.후쿠오카의 ‘아만베리’는 후쿠오카가 세계에 자랑하는 딸기 품종 ‘아마오우’(あまおう)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디저트다. 바삭한 튀일 쿠키에 입안에서 녹는 생초콜릿과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등재된 아마오우 딸기를 사용해 귀여운 미니 딸기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특히 이번 팝업 이벤트에는 최근 한일부부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와 아들 하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 가족이 함께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처음으로 이제 갓 돌이 지난 하루군이 최연소 홍보대사라는 타이틀까지 얻을 예정이다. 대표 한·일 가족일 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족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양국 교류를 상징하는 최적의 패밀리로 최적의 모델이라는 평가다. 그간 예능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유해오면서 일본 오미야게 문화의 본질인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디저트”라는 메세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흥협회는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4개 브랜드들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일본 현지에서도 줄을 서야 구매할 수 있었던 접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오미야게 제품들이 전시된 브랜드 존을 투어하며 SNS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일본 여행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대박 기회도 잡을 수 있다.진흥협회 측은 “이번에 소개되는 브랜드들이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여행과 선물 문화가 결합된 콘텐츠로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2 16:06
스타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5억 제시 NO, 복돌이 걱정하게 만들어” [전문①]

박나래 전 매니저 A씨가 앞서 공개된 박나래와의 통화 녹취 공개 내용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12일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전달했다.먼저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퇴사 후, 11일 박나래 측이 새로 선임한 노무사로부터 팀장과 함께 연락을 받은 뒤 19일에 만나서 미지급 임금에 대한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이후에도 해당 노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A씨는 23일부터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A씨는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24일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압박성 발언도 있었다”면서 본격 소송절차를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A씨는 최근 박나래 측이 공개한 통화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A씨는 “퇴사이후부터 지금까지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다. 지금 얘기 나오는 2025년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였다”고 밝혔다. 특히 술에 취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해당 통화날 당시 저는 기존 약속으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술자리가 끝난 이후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저를 만나고 싶어하며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 저를 연인으로 표현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표현,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전 통화 과정에서 제가 복돌이를 언급하며 제가 복돌이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 뉘앙스를 퇴사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를 계기로 저와의 연락을 이어가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복돌이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A씨가 전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화 후 당시 박나래와 3시간 동안 이뤄졌던 대면 가운데 법적 합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A씨는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나 가압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며 “최근 박나래 측에서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신 박나래가 권하는 술을 마시며 사담이 이어졌고, 노래방에 가자는 박나래의 권유 대신 컨디션이 악화돼 디자이너와 함께 집을 나섰다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는 이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미 ‘화해했다’는 취지의 박나래 측 입장문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변호사와 상담을 거쳐 재차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정식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박나래 측 명확한 답변과 실질적 합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8일 오전 자신과 상관없이 입장문을 게시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우리는 서로를 고소하고, 관련 소송들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저에게 연락 온 박나래에게 복돌이 걱정 얘기나, 담배피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제가 소송취하의사를 밝힌 것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A씨는 “그럼에도 우리는 12월 8일 ‘박나래 측이 마치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는 취지의 허위 입장을 발표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정식 합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합의서를 보낸 것”이라며 “해당 합의서에는 돈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우리에 대해 허위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를 해달라’라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하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①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합니다.11월 9일 퇴사 이후, 11월 11일 박나래 측 새로 선임한 노무사로부터 저와 팀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퇴사후 회계팀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3의 인물이 나타나서 놀랐습니다.이후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청받았고, 그 결과 11월 19일 저와 팀장이 함께 만나 미지급 임금에 대한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노무사와 계속 얘기중이었는데 11월 23일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고, 11월 23일과 24일에 걸쳐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받았습니다. 특히 11월 24일 오전 8시 27분부터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압박성 발언도 있었습니다.이러한 연락과 발언은 사실상 협박과 압박으로 느껴졌고, 특히 공모 시 법적 책임을 묻는다며 상당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이에 저는 11월 24일 오전11시 부터 변호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박나래 측 변호사 선임 이후 발송된 문자 및 법적 위협성 발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소송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이후 여러차례의 합의 관련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산되고, 서로 고소 한 후, 고소했다는 기사 등이 주말 내내 나온 후 일요일 새벽 갑자기 박나래에에게 연락이 오게 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박나래측이 공개한 통화 관련 사실관계입니다. 저는 퇴사이후부터 지금까지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습니다. 박나래가 저한테 연락온 것중 지금 얘기나오는 2025년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였으며, 통화 시각은 각각 12월 8일 오전 1시 42분과 오전 2시 31분입니다. (사전통화 2개 원본과 3시간동안 박나래 집에서 얘기한 녹취록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해당 통화날 당시 저는 기존 약속으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술자리가 끝난 이후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저를 만나고 싶어하며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 저를 연인으로 표현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표현,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복돌이와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힙니다. 박나래는 사전 통화 과정에서 제가 복돌이를 언급하며 제가 복돌이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 뉘앙스를 퇴사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를 계기로 저와의 연락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실제 복돌이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제가 전담했습니다. 촬영 이전, 박나래는 복돌이를 먼저 보러 간 적이 없었고, 저는 촬영 일정이 시작되기 전 직접 목포로 내려가 복돌이가 혼자 지내고 있던 할머니 댁에서 복돌이를 케어했습니다. 당시 복돌이는 장기간 시골집에 지내온 상태였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촬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저는 서울로 올라오기 전 복돌이를 목포에서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게 했고, 이후 복돌이를 직접 서울로 데려왔습니다. 서울로 이동한 이후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사료와 물,약을 챙기고, 배변 정리를 했으며, 산책과 목욕, 병원가는거 등 일상적인 관리 역시 모두 제가 담당했습니다.당시 박나래는 친한연예인들과 같이 있어 정리한 뒤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30분 이상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다시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해 만나지 않으려고 했고, 또 다시 속았다는생각에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한달동안 잠도 못자고 퇴사이후 처음 술을 마신 상태라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박나래가 저에게 다시 전화해 모든 정리를 마쳤다고 연락을 해서 저는 디자이너와 함께 박나래 집으로 향했습니다.그날 새벽 실제 만남은 저, 박나래, 박나래 디자이너, 그리고 박나래 남자친구가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통화 녹취는 모두 이 새벽 만남 이전에 이루어진 사전 통화에 해당합니다. 박나래를 만나게 된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박나래가 주변 사람들에게 저와 합의를 원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저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믿고 만남에 응한 것입니다.새벽에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만남에서 법적 합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나 가압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박나래 측에서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금액과 관련해 언급된 내용은 박나래가 본인 변호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한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박나래는 본인 변호사가 술을 사들고 본인 집에 방문해 어란을 먹으며 “어란이 맛있네요” 등의 묘사를 저에게 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약 두 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면서 두시간 상담비에만 수천만원을 청구했다고 저에게 설명했으며 12월 8일까지만 정산된 금액만도 이미 총 1억원 정도가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외에 제가 제안하거나 논의한 합의 금액, 5억 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그 외의 대화는 대부분 법적 사안과 무관한 내용이었고, 박나래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그때는 좋았다”,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등 감정적인 발언만 반복했습니다. 박나래와 박나래 남자친구는 술을 계속 마셨고, 저에게도 술을 권유했으나 저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계속 틀고, 노래방에 가자고 반복적으로 권유하며 귀가를 막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박나래가 계속 반복적인 얘기만 하고 합의에 대한 얘기 없이 시간만 흘러가서 몸이 계속 안좋아지는 상황이었고 박나래가 타준 음료를 마시고 몸 상태가 악화돼 구토를 했고, 더 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리를 나오려 했으나, 박나래는 그때도 토는 누구나 다 하고 본인도 한다며, 더 얘기하고 본인 집에서 자라고 하며 만류했습니다. 저는 쓰러시다시피 이후 디자이너와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새벽6시쯤 얘기가 끝나고 12월 8일 점심 무렵 일어나보니 전화,문자,카톡이 너무 많이 와있었고 제가 인터넷에서 확인한 언론 보도와 여론은 사실과 달랐습니다. 이미 ‘화해했다’는 내용이 확산돼 있었고, 저에게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상에서는 “결국 돈 때문 아니었느냐”, “돈을 받으니 화해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반응이 형성돼 있었습니다.저는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 변호사님께 전화를 했고 당일 만남을 약속잡고 만났습니다. 박나래에게 마지막 기회로 12월 8일 오후 4-5시경 변호사님을 만나 당일 발생한 사실과 상황을 전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정식 합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합의서에서 금액은 포함하지않고 박나래가 저희에 대해 허위 보고 한 내용에 대한 사과와 인정만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저에게 “돈 말고 뭐가 필요하냐.“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계획된 듯한 문구 선택으로 전달된 이 메세지는 저희에게 매우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협상 진행 과정에서 박나래 측의 명확한 답변을 12월 8일 오후 10시까지 기다렸으나, 반복적인 말만 이어졌을 뿐 실질적인 합의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으며, 박나래 측 역시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리고 박나래측은 사실 12월 5일에 저희에게 먼저 합의서를 보낸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박나래 측에서 빨리 답을 달라고 재촉하여 저희는 2-3시간 후에 바로 합의 내용에 대한 거부 의사를 전달했고, 합의가 결렬되자 약 1시간 후에 박나래 측은 저희에 대한 허위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일 바로 용산서에 저희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하지만 12월 8일의 상황은 이전과도 달랐습니다. 박나래는 상의도 없이 오전에 입장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박나래측 대변인 홍**은 기자님들께 저와 박나래가 사과했고 화해했고 제가 소송을 다 취하 할 것이며, 가압류도 취소할 것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진행되던 소송과 관련하여 새벽 회동 때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는데, 제가 집에 간 후 몇시간도 되지 않아 모든 오해와 불신이 풀렸고 소송도 취하한다. 라는 식의 입장이 나오는게 황당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고소하고, 관련 소송들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저에게 연락 온 박나래에게 복돌이 걱정 얘기나, 담배피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제가 소송취하의사를 밝힌 것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어쨌든, 그럼에도 우리는 12월 8일“박나래 측이 마치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는 취지의 허위 입장을 발표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정식 합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합의서를 보낸 것입니다. 해당 합의서에는 돈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우리에 대해 허위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를 해달라'라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다음 내용은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②서 이어집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2:01
연예일반

권민아, SNS 계정 복구 “회복 위해 안간힘…피로감 드리지 않을 것” [전문]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던 그룹 AOA 출신 가수 권민아가 자신의 현 상태를 공유했다.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활성화하며 “영구삭제를 신청했다가 아직 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공지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들, 표현을 담아 올릴 곳이 없다 보니 다시 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23일 예정됐던 팬미팅을 취소한 것을 두고 “소속사에서 내 건강과 회복을 위해 한 결정”이라며 “기다려주고 기대했던 분들께 좋은 모습, 좋은 시간 함께 할 기회를 놓치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이 완벽히 되진 않았지만, 안간힘을 쓰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며 “정신 잘 잡고 극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밝은 모습들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악플러 법적 고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민아는 “사실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없는 걸로 확인됐다. (소속사에) 진행 가능 여부도 여쭤봤으나 내가 형사고소를 먼저 해야 하더라”며 “솔직히 하고 싶어도 지금으로서는 그럴 정신도 기력도 없다”고 털어놨다.다만 권민아는 “너무 잔인한 내용들의 댓글이나 메시지 등 제게 큰 상처가 되는 것들은 수집 해놨다. 언제든 용기 내서 진행해 볼 생각은 있다. 그러니 부디 추측성 악플은 자제 부탁드린다. 이제는 그냥 뱉는 악플조차 상처가 된다”고 토로했다.권민아는 “무심코 뱉으신 말들이 나에게는 너무 아픈 돌 같으니 자제 부탁드린다”며 “나 역시 억울하다는 이유만으로 SNS에 감정적인 폭로들, 극단적인 선택의 모습들로 피로감과 충격, 상처 안 드릴 수 있게 고치겠다”며 덧붙였다.다음은 권민아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인스타그램 영구삭제를 신청했다가 그래도 아직까지 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는 감사한분들께공지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들, 표현을 담아 올릴곳이 없다보니 다시 열게 되었는데요..우선 팬미팅은 제 건강상 이유나 회복을 위해서 소속사 측에서는 저를 생각해주시고, 저를 위하는게 우선이셨던 것 같아서..애초 취소를 할 수 밖에 없었구..결국에는 기다려주시고, 기대하고 계셨던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좋은 시간 함께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저 때문에 놓치게되어 정말 죄송합니다..환불절차는 멜론에서 전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걱정마시고..추후라도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꼭 다시 팬미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고..실망 시켜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또한 걱정끼치게 해서 죄송하구..저는 아직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이 완벽히 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회복에 집중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어요..너무 걱정마시구..정신 잘 잡고, 멘탈도 극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밝은 모습들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기사에서는 소속사측에서 악플러 대응을 선처없이 하겠다고 밝혔으나 사실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없는걸로 확인되어혹시나 기사에 나간 내용대로 진행가능여부도 여쭤보았으나 우선은 제가 형사고소를 먼저 해야하고, 그 다음 위임을 해서 소속사측에서 민사로 진행은 가능하실 것 같다고는 전해들었는데요,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하고싶어도 지금에 저로썬 그럴 정신도 기력도 없습니다..그렇다고 심한 악플이나 허위사실 등 너무 잔인한 내용들의 댓글이나 메세지 등 제게 큰 상처가 되는것들은 수집해놓고 저도 언제든 용기내서 진행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그러니 부디 추측성 악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이제는 그냥 뱉는 악플조차도 상처가 되기 시작해서요..도가 지나치고, 제가 너무 감당이 안될때는 수집한걸 그대로 해볼생각이니..너무 막무가내의 댓글과 메세지는 자제 부탁드려요..정말 부탁드립니다. 제가 밉고 싫고 꼴보기 싫으신것도 다 이해가 되지만 그냥 관심을 꺼주시고, 찾아보지 말아주세요..굳이 저도 고소절차까지 해가며 서로가 힘든 상황 만들고싶진 않아요..무심코 뱉으신 말들이지만 지금의 저에겐 너무 아픈 돌 같아요..부탁드리겠습니다당연히 저 역시도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이유만으로 감정적인 폭로들, 극단적인 선택의 모습들 등 피로감과 스트레스, 여러분들게 더 이상의 충격과 상처 안 드릴 수 있게 저 역시 고치려고 노력하고 약속하겠습니다..죄송하고, 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1 17:54
IT

삼성전자, 2026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과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8일 공개했다.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전 세계 17개국 7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 등 세 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소개된 파트너십 캠페인 메세지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협력으로 더 큰 가능성을 만드는 '개방성'의 가치를 담았다.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와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김승연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마케팅그룹장은 "삼성전자는 기술로 선수와 팬, 경기의 모든 순간을 더 생생하게 연결해 왔다"며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수들과 팬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선수단은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10대와 20대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선수는 총 5명으로 ▲김길리(쇼트트랙) ▲임종언(쇼트트랙) ▲최가온(스노보드) ▲최민정(쇼트트랙) ▲황대헌(쇼트트랙)이 선정됐다.▲알렉스 홀(미국·스키) ▲아니카 모건(독일·스노보드) ▲아서 바우셰(프랑스·장애인 스키) ▲알리사 리우(미국·피겨 스케이팅) 등 스포츠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최민정은 "'팀 삼성 갤럭시'는 언제나 스포츠로 사람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열도록 영감을 준다"며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8 10:54
예능

[TVis] 김연정 “하주석과 5년 연애…노시환에 들켰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야구선수 하주석과 치어리더 김연정 부부가 5년 비밀 연애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하주석, 김연정 부부 등장했다. 이날 하주석은 “집에서는 에겐남, 야구장에선 테토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연정은 “응원을 열심히 하고 있는 김연정 치어리더이자, 하주석의 아내”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5년이다. 김연정은 “한 5년 정도 만났다. (치어리더라)야구선수와 만나면 안 되는 사이라고 생각했다. 헤어질 수도 있으니까, 만나는 것도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비밀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연정은 “노시환 선수한테 들켰다”고 말했고, 하주석은 “(노)시환이가 눈치가 빨라서 핸드폰에 있는 이름을 보고 알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주석에게 저장된 김연정의 이름이 ‘일칠’이었는데, 이는 김연경의 치어리더 등번호(17)을 뜻했다.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하주석은 “결혼한 뒤 (부진해도) 악플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팬들이) ‘우리가 혼내지 않아도 집에 가면 밥 못 먹겠다’, ‘연정이 누나한테 죽었다’고 메세지를 보내신다”며 웃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22:59
스타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번개장터에 유닛별 ‘애장품 상점’ 개설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 유닛인 미소녀즈(msnz)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국내 대표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에 유닛별 ‘애장품 상점’을 열었다.이는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공식 채널이 아닌 번개장터에서 진행하는 ‘게릴라성’ 컴백 이벤트로, 팬덤 ‘웨이브(WAV)’에게 최애 아이돌의 애장품 찾기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미소녀즈를 구성하는 moon(문), sun(썬), neptune(넵튠), zenith(제니스) 네 유닛은 현재 번개장터에 각각의 개성을 담은 상점을 개설하고 개인 소장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을 판매 목록에 올린 상태다. 판매 물품의 상세 소개에는 멤버들이 직접 쓴 소소한 일상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moon(문) 유닛의 상점명은 ‘달이 숨긴것을 간직한곳’이며, ‘우리가 사랑한 물건들을 담았습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 멤버는 ‘어렸을 때 좋아하고, 읽고 힘을 얻었던 소중한 책 중 하나’라며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책을 올려두기도 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볼 수 있다는 한강 작가의 '회복하는 인간' 책도 목록에 있다.sun(썬) 유닛의 상점명은 '팝팝store'로, "버블검 터지는 소리처럼 다 깜짝 놀랄 만한 물건들"이란 설명이 붙어있다. 판매 물품 중에는 '일본에서만 구매가능하다’고 설명된 롬앤 피치모카 새상품과 으로 현재는 종영된 프로그램이라 단종된 희귀 상품이라는 '보니하니' 캐릭터 ‘뻐끔하니 인형’이 포함되어 있다.neptune(넵튠) 유닛은 'S급만팔아요 인증가능'이라는 상점명 아래 2023시즌에 받은 중고 의류라는 모드하우스 후드티와, 이사를 하면서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해 정리한다는 ‘말동무 선인장’이 올라와있다. zenith(제니스) 유닛의 상점명은 'zenith껄'이며, "제니스멤버들껄 드립니다~ 제니스껄"이라고 유닛의 이름이 강조된 소개를 하고 있다. 이 상점에서는 '24명의 치열했던 배지전쟁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인형'이라는 승리의 요정과 하트 모양의 귀여운 업사이클링 가방인 켈리즈 미니가방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한 멤버는 '곰돌이 푸' 책 소개를 통해 "내가 늦나... 늦춰지고 있진 않나 싶은 웨이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으며 , 또 다른 멤버는 평소 좋아하는 류시화 작가의 글을 소개하며 "문장들 속에서 여러 감정을 느끼고 배워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었다"고 설명,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소속사인 모드하우스가 번개장터를 데뷔 프로모션으로 선택한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새것아닌 내것찾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힙하고 트렌디한 젋은 층들의 ‘취향을 잇는 거래’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번개장터는 ‘번장 글로벌’을 통해 K-POP 관련 상품 거래의 글로벌 허브로도 통하고 있어,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인 트리플에스에게는 최적의 프로모션 공간이라는 분석이다.트리플에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미소녀즈(msnz)의 앨범 'Beyond Beaut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미소녀즈 유닛 구성은 다음과 같다. moon 유닛은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 , sun 유닛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 , neptune 유닛은 서연,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 , 그리고 zenith 유닛은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이번 번개장터 애장품 프로모션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멤버들이 직접 추억과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통해 팬들과 '취향을 잇는' 특별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애장품들이 실제 어떤 방식으로 팬들에게 전달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컴백 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애장품 공개인만큼 업계에서는 색다른 컴백 프로모션 방식으로 주목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13:15
연예일반

[영상] 위아이, “한계는 없다!” 휘몰아치는 에너지의 ‘DOMINO’ 무대

그룹 위아이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8집 '원더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수록곡 ‘DOMINO’(도미노)는 강렬한 비트와 몰아치는 에너지 속에서 ‘멈추지 않고 한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세지를 담아낸 곡으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도미노처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한편, 위아이는 컴백 이후 11월 22일 일본 오사카, 11월 30일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위아이 재팬 콘서트 ‘원더랜드’’’를 열며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8:10
뮤직

하진, ‘착한 여자 부세미’ OST 참여…드라마 몰입감 더한다

가수 하진이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극중 ‘부세미(전여빈 분)’로 다시 태어난 김영란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OST ‘본 어게인 – 하진(HAJIN)’이 30일 발매된다. ‘본 어게인 – 하진(HAJIN)’은 작중 배경과 같이 차갑고 잔인한 세상 속에서 새로운 자신으로 거듭되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신스웨이브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에 하진의 몽환적이고 깊이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극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한다. 하진은 ‘SKY 캐슬’, ‘펜트하우스’, ‘나쁜엄마’ 등 다수 히트 드라마에 목소리를 더해 몰입감을 더한 바 있으며, '테이크 미(Take Me)', '오버띵크(Overthink)', '데이드림(Daydream)' 등 활발한 앨범 발매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프로미스나인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던 DRLDMFKR 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감각적인 사운드와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세지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하진이 참여한 ‘착한 여자 부세미’ OST Part.1 ‘본 어게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유괴의 날’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박유영 감독과 대종상 극본상 수상에 빛나는 현규리 작가가 빚어낸 특별한 시너지로 방영 이전부터 많은 대중의 기대를 모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9:56
예능

‘제13회 부코패’ 이홍렬·정선희 레전드 입담…‘코미디 북콘서트’ 성료

‘제13회 부코패’가 장르를 불문한 공연으로 부산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6일 극장 공연 ‘코미디 북콘서트’, ‘쇼그맨’, ‘서울코미디올스타스 2nd’, 그리고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공연 부대행사 ‘코미디 스트리트’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다.먼저 동서대학교(센텀) 디자인 아이디어 랩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 1세대이자 BICF 전유성 명예위원장이 기획한 두 번째 ‘코미디 북콘서트’가 개최됐다. 책을 출판한 이홍렬과 정선희가 각각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관객들과 함께 책에 대한 비하인드 등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홍렬은 자신의 인생사가 담긴 책 ‘인생 뭐 있다’를 관객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마술쇼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그는 남다른 자서전적 이야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선희는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며 관객들의 현실 고민을 토대로 강의를 이어갔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일본 작가의 책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을 번역한 그녀는 자전적 이야기를 더해 관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메세지를 전했다. 토크 콘서트 후, 이홍렬과 정선희는 사인 된 책을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나눠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코미디언의 이번 북콘서트는 웃음 너머 감동과 진정성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웃음이 보장된 극장 공연도 계속됐다. 공개 코미디 경력을 합쳐 100년, ‘쇼그맨’의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백양문화예술회관에 출격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만드는 ‘쇼그맨’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 형식의 코미디 공연으로, 네 사람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사투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소품을 이용해 노래를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특히 ‘쇼그맨’의 1, 2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과의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끌어냈다.지난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1st’에 이어 김동하, 대니초, 이제규, 박철현, 여준영 등 실력파 코미디언들이 참여한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코미디올스타스 2nd’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이어진 이번 공연은 호스트 박철현의 오프닝으로 시작됐고, 여준영, 박철현, 이제규, 김동하, 대니초 순서로 등장해 오직 마이크와 입담만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거침없는 솔직함과 세련된 유머 감각이 관객들의 웃음을 정조준하며, 왜 대표적인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인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마지막으로 이번 ‘부코페’의 하이라이트, ‘코미디 스트리트’가 지난 4일(목)부터 BICF 조윤호 수석 프로그래머의 진행으로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 국내팀 ‘매직조’, ‘더 해프닝쇼’, ‘루넬’, ‘브레이커스’, ‘크레용용’, ‘준디아’, ‘파이어앨범’, ‘환술극단 담’, ‘231쇼’, ‘라쇼’, ‘부산코미디클럽’, ‘폭소매직쇼’, ‘아라걸즈’를 비롯해 해외팀 ‘페드로 토샤스(Pedro Tochas)’, ‘듀오 풀 하우스(Duo Full House)’ 등 총 15개 팀이 총출동했으며, 처음으로 ‘자율참여작(프린지)’ 프로그램이 포함돼 의미가 남달랐다.저글링 공연을 펼친 ‘페드로 토샤스’는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브레이킹 서커스 ‘브레이커스’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진귀하고 신선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마임, 인형극, 음악, 댄스, 마술 등 코미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거리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참여 팀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부코페’ 조직위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물을 나눠주고 해운대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스트리트를 운영하는 등 축제의 질을 높였다. 즉흥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그 가치를 더했다.한편, 지난 2일과 3일에는 각각 유라리광장과 해운대구 장산마을 아파트회관에서 ‘코미디 오픈콘서트’도 열렸다. 다양한 거리 공연, 부산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부코페’의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7일)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약 중인 인기 개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희극상회’,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들이 노래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무대 ‘나는 개가수다’로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이 예고돼 있다. ‘코미디 스트리트’ 역시 오늘도 계속되며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3:50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⑤ 협상의 기술 – 잘 봐, 저작권 싸움이다

음악이 흐르고, 무대에 선 경연자는 인생을 걸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경연자들의 열정과 함께 시청자들의 도파민도 폭발합니다. 그 짜릿한 찰나의 도파민을 위해 저는 ‘저작권 전쟁’의 한복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Mnet ‘보이즈 2 플래닛’, SBS ‘비 마이 보이즈’, JTBC ‘프로젝트7’ 등 여러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저작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희 회사는 업무 과정에서 하루에도 수십차례 ‘저작권 협상’에 임합니다.제가 맡았던 여러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실제 음악 저작권 해결 협상에서 벌어지는 ‘협상의 기술’을 나누며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고자 합니다.(이하는 여러 사례를 집약한 가상의 협상 상황입니다)◇ 잘 봐, 저작권 승인 싸움이다.경연자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는 음악의 선곡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곡은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 곡은 꼭 써야 해요”제작진 회의에서 곡 제목이 언급될 때마다 반사적으로 머릿속 계산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곡의 저작자가 몇 명이었더라?’, ‘이 사람이 연락이 될까?’ ‘아, 이 회사는 허들이 높은 곳인데…’ 최근 K팝의 저작권은 특히 복잡합니다. 리믹스, 피처링, 공동작곡… 한 곡에 열 명 넘는 저작자가 얽히는 것도 흔한 경우입니다. 리믹스나 피처링 버전은 멜로디나 가사, 코드 등은 같아도 다른 느낌일 수 있고, 버전별로 저작자가 일부 다른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창작에 기여한 만큼 서로 합의된 지분을 나누어 갖기 때문에 저작권 지분도 복잡합니다. 1/N인 경우도 있고, 한명이 91%의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아홉명이 1%를 나눠서 지분을 보유한 경우 등등….여기서 문제는 다수결의 원칙이 음악 저작권 영역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실제로 모두가 동의해서 ‘되겠다!’ 싶은 순간, 마지막 한 명이 연락이 두절돼 결국 사용을 포기하면서, 제작진 업무 단체톡방은 장탄식과 눈물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레전드가 보낸 문자… ‘거절합니다’아티스트가 저작자로 참여한 곡은 더욱 난관입니다. 레전드 아티스트이자 저작자인 한 분은 직접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내 음악은 소중합니다. 아무 데서나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 문자를 읽으며, 이 곡을 꼭 잡아달라는 PD님의 간곡한 눈빛이 오버랩돼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또 다른 아티스트는 사용 승인을 조건으로, “영상 확인 후 최종 승인”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영상 보고 거절하면 우리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무료 음원’ 쓰면 되는 거 아니에요?‘유튜브에 명곡들 리믹스 해놓고 무료 (Royalty Free)라고 해놓은 음원 많은데, 그거 쓰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는 질문 또한 수없이 들려옵니다.안타깝지만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출처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음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익명 기반의 유튜브에서 무료 음원이라고 표기돼 있다 하더라도, 어디까지가 무료로 보장되는 범위인지, 누가 이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지 등등 법적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이상, 시한폭탄과 다름없습니다.◇ 협상의 기술 - 6하원칙지금은 국내 시청자들만이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방송을 제작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콘텐츠를 접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스트리밍·아카이빙 매체 선정에 따라 저작권 협의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저작권자나 음원 권리자들은 자신들의 음악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싶어 합니다. 특히 ‘어디서’는 플랫폼과 연결돼 있고, 방송 송출 지역(Territory)까지 포함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결국 저작권 사용 승인 협상은 이런 식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한국 OOO에서 방송되고, OOO·OOO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공개되는 ‘OOOOO’에서, XX년에 발매된 OO 음반의 O번으로 발매된 이 곡을 우리 출연자의 경연 음악으로 (밴드로 편곡해서 / 혹은 기타 한대로 / 개사 해서) 사용하고자 합니다.”따라서 6하원칙(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왜·어떻게)이 명확해야 승인 가능성은 UP! 결국 한 곡의 사용 허락을 받기 위해서는 이 모든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마지막 관문 : 돈의 전쟁바야흐로 마지막 관문은 ‘돈’의 문제입니다. 10명의 저작자가 얽혀 있다면, 한 명의 승인료가 올라갈 때 나머지 9명도 자동으로 같은 금액으로 상향됩니다. 왜냐구요?모든 저작자에게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분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MFN(Most Favoured Nation) 룰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원칙 때문에 안타깝지만 사용하고 싶은 곡이라도 승인료가 너무 높아져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이 모든 과정을 거친 후, 비로소 우리는 심장이 바운스되는 짜릿한 명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방송을 보면서 ‘이 사람은 이 곡보다 다른 곡으로 경연을 했다면 훨신 더 좋았을 텐데’, ‘근데 왜 이 곡은 음원이 안나오지?’라고 생각하셨다면, 그 해답은 바로 이러한 저작권 협상에 있는 것입니다.음악이 나오는 순간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아, 이 곡은 저작권 협상에서 승리한 곡이구나!’ 맞습니다. 진정한 경연(Battle)의 시작은, 무대 위가 아니라 무대 뒤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굿보이’, ‘싱어게인’,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tvN ‘선재업고튀어’, MBC ‘굿데이’,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08.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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