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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수지 앵커, “‘한강 클로징 멘트’로 포상…♥가수 남편, 촬영 중 반해” (전참시)

MBC 아나운서 김수지가 비상근무로 받은 포상금부터 남편 한기주까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에서는 앵커, 작사가, 작가로 겸업하며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보내는 ‘프로 N잡러’ 김수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뉴스에서 자주보인다는 질문에 김수지는 “거의 비상근무 체제였고 데스크 끝나고도 밤까지 있다가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새벽에도 나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계엄부터 탄핵정국까지, 하루하루 뉴스가 쏟아졌기 때문. 그런 가운데 김수지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아나운서 국장실로 향한 김수지는 MBC 사장에게 뜻깊은 포상을 받았다. 김수지는 한강 작가의 책을 인용한 클로징 멘트로 최근 화제를 모았다. 차미연 아나운서 국장은 “사장님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있고 클로징 멘트가 작사가로서의 능력이 확실히 나온다면서 (연말 포상을 주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수지는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수지는 레드벨벳, 엔믹스, NCT드림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26곡 이상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MBC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한 송년회 현장도 이어졌다. 맞춤법 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동료들과 알찬 시간을 보낸 김수지를 마중하러 남편인 가수 한기주가 등장했다. 김수지는 예능 ‘오! 나의 파트너’에 실력자로 등장한 한기주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가 유행할 때라 아나운서가 방청객으로 갔다. 제가 봤는데 너무 제 이상형이어서 SNS를 찾아서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걸 보고 남편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다”고 떠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08:36
스타

[TVis] 이광수, 제작진 맞춤법 조언에 “너무 무시한 것 아니냐” 발끈 (‘콩콩밥밥’)

‘콩콩밥밥’ 배우 이광수가 제작진의 맞춤법 지적에 발끈했다. 이광수는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 저녁 메뉴로 된장찌개를 정하던 중 제작진을 향해 “찌개가 영어로 뭐지”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이를 맞춤법 질문으로 착각한 제작진이 ‘게’가 아닌 ‘개’ 맞춤법을 알려주자, 이광수는 “맞춤법 얘기한 게 아니다. 나를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콩콩밥밥’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찐친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22:35
프로축구

조규성-이강인, 티격태격 한글 강의에 축구팬들 '귀여워~'

카타르 월드컵 깜짝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전북 현대)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근육질 상체를 드러낸 패션 매거진 커버 사진에 전세계 여성팬들의 댓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표팀 동료이자 막내인 이강인(마요르카)의 댓글이 덩달아 화제다. 이강인은 완벽하게 메이크오버에 성공해 모델처럼 사진이 찍힌 조규성을 두고 '내가 아는 형이 아닌데? 왜 사람이 바꿨지?'라고 썼다. 이에 조규성은 이강인이 맞춤법을 잘못 쓴 것을 지적하며 '바꿨지 x 바꼈지 ㅇ 스페인어로 해줘?'라고 다시 답글을 달았다. 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바뀌었지'다. 이를 지적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자 이강인이 애교스럽게 '그냥 둘다 조용히 있자 형'이라고 마무리 댓글을 달았다. 이강인은 열 살 때 스페인 발렌시아 구단의 유스팀에 입단해 이후 쭉 스페인에서 자랐다. 이강인과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이었던 가나전에서 한국의 첫 골을 합작했다. 이강인이 교체 투입 1분 만에 절묘하게 감아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은 시즌을 마친 후 현재 휴식 중이며, 이강인은 소속팀 마요르카로 돌아가 21일 새벽 컵대회 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다. 한편 조규성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 내용은 축구팬을 비롯해 카타르 월드컵으로 축구 대표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모든 이들에게 화제가 됐다. 팬들은 '이강인의 애교가 너무 귀엽다' '조규성이 쓰면 그게 맞춤법이다' '둘 다 귀엽다'며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조규성은 지난달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 교체 투입된 이후 전세계 여성팬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만 명 선에서 며칠 만에 순식간에 100만 명을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89만 명이 조금 넘는다. 이은경 기자 2022.12.20 12:47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옥순, "연애인병.." 비난성 댓글에 쿨한 응수? "연애를 해야.."

9기 옥순(본명 고초희)이 자신을 향한 악플성 댓글에 센스 넘치는 대댓글로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언니 넘 이뻐요 근데 연애인병은 쫌..."이라고 칭찬(?)을 빙자한 비하성 댓글을 올려놓자 이에 쿨하게 응수했다. 옥순은 '연애'와 '연예'를 헷갈려하는 네티즌의 맞춤법을 지적하는듯, "연애를 해야 연애인병이 걸리죠. 슬퍼요"라는 댓글을 달라왔다. 현재 연애 중인 상황이 아니라는 말이지만 '연예인병'을 지적하는 네티즌의 의도를 정확히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옥순님 넘 웃긴다", "댓글 센스 무엇?", "연예인 해도 될 외모와 입담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9기 옥순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스페셜 MC로 출연 중이다. 광고회사 AE로 활동 중인 직장인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6 08:14
무비위크

'런닝맨' 하하, 양세찬에 "전소민 좋아하면서 고백 안 해"

하하가 양세찬에게 서운한 점으로 '전소민에게 고백 안 한 것'을 꼽아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올 한 해 멤버들에게 서운했던 점들을 써내려갔다. 이에 하하는 양세찬에게 "전소민 좋아하면서 고백 안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안 하냐. 이것 때문에 '런닝맨' 나오는 거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지효는 전소민에게 서운한 점을 적는 종이에 "억지로 러브라인 만듦"을 틀린 맞춤법으로 쓰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2020.12.27 17:21
연예

'도레미마켓', 제작진의 맞춤법 검사부터

맞춤법 파괴 현상이 심각하다. tvN 주말 예능 최강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 갈수록 심각한 맞춤법 파괴 자막을 사용하고 있다. 노래를 듣고 가사를 정확히 받아적은 뒤 맞히면 음식을 먹는 포맷인 '도레미마켓'은 3년차를 맞이한 장수 예능이다. 시청률도 안정적으로 나오는 편으로 tvN 예능 중 비교적 오래 이끌어왔지만 특정 타깃만 이해할 자막이 넘쳐 다른 시청자들이 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도 심각성은 드러났다. '커몬(컴온)' '어뜩하지(어떡하지)' '끝나따(끝났다)' '둔둔하고(든든하고)' '궁물(국물)' '그럴 수 잇써(그럴 수 있어)' '안대에(안돼)' '잇따(있다)' '해놔써(해놨어)' 등이다. 맞춤법을 파괴한 것들이 이 정도며 신조어까지 합치면 80분 분량 중 50개 이상의 문법 파괴 및 말줄임이 등장하는 셈이다. 일부에서는 흐름에 맞춘 자막 삽입이며 예능의 웃음 장치일 뿐이라고 하지만 '도레미마켓'은 15세 이상 관람가. 모바일폰 이용과 인터넷 사용 등으로 맞춤법 지적이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자막을 보고 '어뜩하지'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과거 한 광고에서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고 해 시험 문제를 틀린 다수의 학생이 나온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맞춤법 파괴가 심각하다보니 줄임말은 애교 수준이다. '말잇못(말을 잇지 못 한다)' '줍줍(줍는다)' 등은 해석도 나오지 않는다. 문장을 끝까지 적지 않고 중간에 멈추거나 음성을 그대로 옮겨적는 것도 부지기수다. 최근 예능에서의 자막은 필수 요소가 된 지 오래. 과거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대화하는 듯한 자막이 인기를 끌었고 요즘은 유튜브 편집에서나 볼 법한 한글 파괴 형태의 자막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 정도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점을 감안해 웃어 넘기지만 맞춤법 파괴는 지나치다는 분석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컨셉트라고 설명했다. '도레미마켓' 이태경 PD는 "출연자들의 말투나 성격을 자막에 그대로 묻어나게 반영한 결과다. 김동현의 말투를 옮겨 적다보니 그렇게 쓰였다. 맞춤법 파괴라는 건 알고 있지만 프로그램의 컨셉트에 맞춘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14 08:00
연예

[리뷰IS] "잊은 적 없다"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 향한 취중고백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가 문가영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는 그의 취중고백. 문가영의 답은 무엇이었을까. 23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는 문가영(한수연)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리포터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담당 PD가 문가영의 맞춤법과 상식, 사회생활 등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다. 문가영은 폭발, 닭발로 담당 PD의 입술을 때렸다. 담당 PD가 뒤끝이 긴 사람이라는 것을 안 김선호(차우식)가 긴급 투입되어 이를 무마시키려 했으나 다시금 폭발한 문가영은 생선으로 담당 PD의 얼굴을 때렸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반복되는 일들에 담당 PD가 알게 됐고 문가영은 알아서 했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술에 취해 김선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갈 곳 없는 자신을 와이키키에 머무를 수 있게 해준 점, 힘들 때마다 달려와 도와주는 점 등에 대한 고마움이었다. 김선호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고 네가 힘들면 나도 힘들다"면서 "나 너 좋아한다. 처음 본 순간부터 단 한 순간도 잊어본 적 없다. 진심이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 이후 필름이 끊겨 문가영의 답은 기억하지 못했다. 과연 문가영은 김선호에게 어떤 답을 하게 될까.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24 07:25
무비위크

[초점IS] "명작 옥에 티=자막" 재개봉 '타이타닉' 번역의 난

20년 만에 재개봉하는 명작 '타이타닉'이 때 아닌 번역 자막 논란으로 고초를 겪을 전망이다. 지난 1998년 2월20일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2012년 1차 재개봉에 이어 2018년 2월1일 20주년 2차 재개봉을 추진한다. '타이타닉' 측은 공식 개봉에 앞서 30일 사전 시사회를 개최 했다. 시사회 직후 일부 관객들은 번역된 자막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수입 배급사 측에 건의했고, 더 나아가 항의 하겠다는 입장까지 내비치고 있다. 사실상 자막의 모든 부분이 문제였다. 의역은 물론, 기본적인 띄어쓰기와 맞춤법 조차 틀리면서 '오타가 너무 많다'는 민망한 지적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우스꽝스러운 자막은 몰입도를 떨어뜨리기 충분하다. '자막을 보면서 내 눈이 잘못된 줄 알았다' '중간부터 자막을 보는건 포기했다' '수준을 운운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타가 심각하다. 좀 너무할 정도다' '직역해도 되는 내용을 왜 다 말도 안되게 의역했을까' '자막 수정 안되나요' '자막 보고 화가 나기는 처음' 등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타이타닉' 측 역시 이 같은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개봉일을 바꾸거나 개봉 전까지 자막을 교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는 상황이지만 내부 논의를 거쳐 수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타이타닉' 측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타이타닉' 재개봉 버전 자막은 해외 원작사에서 영상과 함께 직접 제공받은 것이다. 국내에서 국내 번역가가 따로 작업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회 후 관객들의 반응을 살펴봤는데 자막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 내부에서도 자막 수정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며 "다만 1일 개봉하는 만큼 개봉 전 수정이 이뤄지지는 못할 것 같다. 개봉은 일단 추진하고 향후 수정된 자막으로 교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하더라도 중간 수입사를 통해 원작사의 확인과 최종 결정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의견 조율이 필요하고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며 "하지만 관객들의 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단언했다. 두 번의 재개봉이 추진될 만큼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명작으로 각광받는 '타이타닉'이다. 외부적 요인으로 감동이 훼손되지 않기를 모두가 바라는 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2.01 08:00
연예

‘트럼프 호소’ 낸시랭 SNS글 ‘작성자 의혹’ 네티즌 “왕진진이 쓴 것”

낸시랭이 트럼프에게 쓴 호소글에 대해 실제 작성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실제 작성자가 그의 남편인 왕진진( 주장이다. 지난 4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에서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대통령님께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하며 이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인가 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인권보호에 대해 기본 상식도 없다”, “미국 사회에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질 수나 있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해당글이 “낸시랭이 아닌 남편 왕진진이 쓴 글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낸시랭이 이 글 전에 인스타에 올린 글들을 보면 맞춤법 및 문장이 거의 완벽하다. 오히려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실수도 거의 없다”며 “본인이 쓴 것 맞나”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이 지적한 맞춤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낸시랭의 글 전문에 보면 ‘인권을 짖밟히고’, ‘제 남편에 과거 강도강간이라는’, “저는 인간에 탈을 쓴 이라는 부분이 있다”며 “이는 ‘의’를 ‘에’로 잘못 적었고, ‘짓’을 ‘짖’으로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낸시랭 남편 전준주가 장자연 편지라고 주장된 편지에서 ‘거짓’을 ‘거짖’으로 적은 부분과 ‘의’와 ‘에’를 혼동한 부분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네티즌도 “전준주 글쓰기 특징. ‘의’와 ‘에’의 차이를 모름. ㅅ 받침과 ㅈ 받침을 구분 못 한다. 글이 길어지면 의미를 부여함. 순서를 나누고 논리적인 척해도 읽고 나면 뭔 소린지 모르겠음”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낸시랭은 앞서 27일 왕진진과 혼인 신고를 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이후 왕진진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점, 전자발찌를 착용했다는 점, 고(故) 장자연 사건에서 유서를 조작한 인물로 지목되는 전준주와 동일인물이라는 점 등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05 19:38
연예

'라디오스타' 강남, 한글 암 유발자 등극? "한글 공부를 안 해서..."

라디오스타 강남, 알고보니 한글 암 유발자?그룹 M.I.B 강남이 한글 맞춤법 지적을 받았다.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강남이 한글 맞춤법 암 유발자로 불린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은 강남이 직접 쓴 글을 보며 "이게 뭐냐. SNS 글을 보면 맞춤법이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강남이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며 해석을 시도하던 MC들과 혜리, 유병재, 최태준은 결국 해석을 포기했다.이에 강남은 "잘 몰라서 그랬다. 원래는 멤버들이 써줬는데 만날 시간이 없어서 내가 쓰다 보니 그렇게 됐다. 공부를 안 해서"라고 구차한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강남 한글 맞춤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남, 부고빵 뭔지 몰라 한참 봤네" "라디오스타 강남, 야식 졷빨에 쓰러지는줄" "라디오스타 강남, 온도기 아빠죽게구만 이해한거 나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라디오스타, 혜리, 유병재, 최태준, 규현, 강남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2014.12.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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