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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그래비티 서울 판교, ‘제로비티’ 어반 비스트로 콘셉트로 리뉴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제로비티’가 전면 리뉴얼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중력이 느껴지지 않아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의 ‘제로비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다이닝앤라운지에서 ‘어반 비스트로’ 콘셉트로 탈바꿈, 일상의 무게에서 벗어나 도심 속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하며 프라이빗한 부스형 좌석을 확대해 캐주얼한 모임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채로운 성격의 모임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공간 운영도 시간대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한다. 운영 시간에는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으로 식사의 몰입도를 높이고, 브레이크 타임에는 폴딩 도어를 개방해 음료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해 판교 내 미식 허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메뉴 구성이다. 기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인기 메뉴인 라운지 버거와 프렌치 어니언 수프를 포함해 유럽 비스트로의 감성에 이스트와 웨스트의 미식 감각을 접목한 신규 메뉴를 더해 고객의 취향과 방문 상황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전면 개편했다. 프랑스의 클래식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이탈리아 밀가루를 물과 소금, 천연 이스트만으로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하는 전통 나풀리풍 도우의 ‘마르게리타 피자’,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일의 커틀릿 요리인 ‘치킨 밀라네제’, 호주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 ‘파블로바’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시그니처 메뉴는 ‘스테이크&프렌치 프라이’다. 프랑스 클래식 소스인 타라곤 소스를 곁들여 허브의 산뜻한 향으로 고기의 풍미를 살린 이 스테이크는 1회에 한해 리필(80g 용량)이 가능해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콜키지 프리 이벤트를 테이블당 1병에 한하여 진행한다. 그래비티 관계자는 “그래비티 호텔이 서울 남부 및 판교 도심의 다양한 삶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모던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호텔 안에서 편안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며 “조선호텔만의 감각적인 터치가 더해진 다양한 메뉴와 함께 낮에는 브런치와 커피가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밤에는 와인과 정교한 요리로 활기찬 매력이 공존하는 제로비티에서 일상 속 편안한 미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9 16:07
산업

모나용평, ‘K-스키’ 대표 행사 제43회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개최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43회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 시작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올해로 43회를 맞은 글로벌 스키 교류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K 스키(K Ski)’ 문화 확산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겨울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스키어들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형 스키 문화와 리조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등 총 25개국에서 약 5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EU를 비롯해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네덜란드 등 20개국 주한 대사단도 참석해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교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모나용평 전역에서 진행되며,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과 핑크·뉴레드 슬로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접수 및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키 대회, 시상식, 갈라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갈라 행사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이 준비한 문화 퍼포먼스와 메달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행사 후반에는 자유 스키 일정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모나용평의 다양한 슬로프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기 중심 이벤트를 넘어, 스키를 매개로 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문화 교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은 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참가자들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동시에 한국의 겨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모나용평만의 겨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재방문과 커뮤니티 확장으로 이어지며,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40년 넘게 이어져 온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으로, 스키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겨울 시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6 11:11
생활문화

성과 내는 업무환경, 빗썸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된 이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한국 직장인이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과 과도기에 있는 업종 특성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과라는 평가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발표한 '2025년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조사에서 빗썸이 16위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이는 업종에 대한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빗썸이 추구하는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이 선호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빗썸 기업 문화의 핵심은 '성과를 내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유연한 근무환경 속에서 최적의 업무 역량을 발휘하도록 한다. 빗썸 임직원은 시차출퇴근제를 통해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출근 시간을 정해 본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업무시간을 설정한다.사무실 내에는 편의점을 옮긴 듯한 스낵바에서 식사와 커피,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부 미팅이나 야근 시에는 택시비를 지원한다. 사내에서 간식을 해결할 수 있게 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업무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업무의 성격도 분명하고 도전적이다. 거래소 운영 업무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기획 등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 금융과 IT, 보안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다. 특정 직무의 전문성을 쌓는 동시에 여러 조직과 협업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내부 기준을 만들고 외부 규제에 대응하는 업무 특성 역시 MZ세대에는 도전 요소이자 새로운 커리어로 작용할 수 있다.보상 체계도 직관적으로 설계돼 있다. 비포괄임금제를 적용해 초과근무에 대한 보상을 정확히 계산해 지급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포상제도 운영을 통해 개인이 수행한 업무성과와 기여도를 평가와 보상에 즉각 반영하도록 구조를 바꿨다. 누구나 자신의 성과를 어필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즉시 보상받는 체계를 지향한다. '얼마나 오래 다녔는지'보다 '무엇을 했는지'가 기준이 되는 방식이다. 보상 구조를 개인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에 직접 연결한 셈이다.빗썸은 장기적인 근무와 업무 몰입을 유도하는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에게는 매 분기 100만 원씩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게는 단계별로 특별 포상을 제공한다. 3년 근속 시 300만 포인트, 5년은 500만 포인트 등 추가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임직원에게 본인 포함 직계가족의 건강검진 비용을 연 30만 원 상당 지원하고 전국 유명 리조트 및 콘도 예약을 지원해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돕는다. 여기에 주거 안정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이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장기 근속 및 생활 안정까지 고려한 복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원활한 협업과 조직문화 안정을 위해 조직 내 소통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사내 동호회 지원이 대표적이다. 빗썸은 임직원이 월 1만 원의 회비를 부담하면 회사가 매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헬스·러닝·축구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장부 식당' 제도를 통해 회사 인근 지정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지원하여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부서 간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업무 외 교류를 통해 조직 간 장벽을 낮춤으로써 협업 기반을 넓히려는 취지다.조직 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보육원·장애인 시설 등과 연계한 다양한 빗썸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하는 체험형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만 임직원 600여명이 약 4만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빗썸의 기업 문화는 개인의 삶이 기업의 성장으로 나아가 사회와의 연결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단순한 금전적 보상에 그치지 않고 일·생활·사회적 역할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만든 점이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빗썸 관계자는 "임직원이 식사, 이동, 생활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좋은 인재가 빗썸에서 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도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6:06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 내달 28일 개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러닝과 여행을 통해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노 런트립 180K’는 전국 18개 소노호 텔앤리조트의 러닝 코스 10Km를 하나의 여정으로 잇는 러닝 프로젝트다. 이번 런트립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소노캄 제주 일대에서 진행된다.‘러닝, 여행, 펫 동반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며, 러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요소를 함께 구성했다. 또한 펫 동반 운동회, 행동 교정 강연 등 반려동물과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제주 로컬 푸드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부대시설도 운영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러닝 프로그램은 둘째 날인 2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페이스 및 선호도에 따라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러닝은 소노캄 제주에서 출발해 탁 트인 제주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제주올레 4코스 구간 13km를 달리는 코스로 운영된다. 펫 동반 러닝은 6k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호흡하며 여유롭게 달릴 수 있는 코스로,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 러닝에는 연예인 러닝크루를 운영 중인 개그맨 유세윤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린다.러닝 종료 후에는 회복을 돕는 쿨다운 세션을 비롯해 줌바 댄스, 애프터 공연 등이 이어지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런트립 참가를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는 2인을 기본으로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 객실 중 선택 가능하고, ▲객실 1박 또는 2박 ▲조식 뷔페 이용권(2박시) ▲러닝 참가권으로 구성됐다. 항공권 포함 패키지는 2인과 4인 구성중 선택할 수 있고, ▲소노캄 제주 객실 2박 ▲티웨이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조식 뷔페 이용권 ▲러닝 참가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3월 26일까지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달리고, 또 그 여정에 따라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위치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런트립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며 차별화된 여행 문화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2 14:32
산업

[실용 리더십 시대] 과거 영광 좇지 않는 젊은 오너가의 도전과 행보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재계의 젊은 오너가의 ‘실용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예전의 영광이나 ‘성공 방정식’을 좇기보다는 과감한 사업 전환과 계열 분리 등의 베팅으로 새로운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과 그룹 출범 등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행보도 돋보인다. 발 빠른 사업 구조 전환과 ‘분할 베팅’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의 주도하에 발 빠른 사업 구조 전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줄곧 그룹을 지탱해 온 화학·제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버리고 우주·방산·조선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런 사업 재편으로 한화그룹의 평가는 180도 달라졌다. 재계 7위 한화는 그동안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를 받아온 대표적인 그룹이었다. 하지만 사업 구조 전환으로 그룹에 대한 가치평가가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2024년 말 기준 한화그룹 12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42조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우주·방산·조선 체제로 전환하자 시총은 올해 1월 26일 기준으로 15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1년여 사이에 100조원 이상이 뛸 정도로 미래 가치를 인정받는 그룹으로 발돋움한 셈이다. 이런 과감한 사업 전환은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1년 그룹의 우주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킨 김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계열사를 통해 우주 사업을 구체화했다. 올해는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할 길’을 우주로 정하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언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제주우주센터를 선택, 우주산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뽐낸 한화는 국내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 등으로 시총이 65조원까지 성장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탄생한 한화오션도 그룹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와 미국 조선업 부흥 프로젝트 참여 등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시절에는 볼 수 없었던 계열 분리와 분할 베팅도 시선을 끈다. 김 부회장은 분할과 흡수합병 카드를 통해 ‘방산 3사 통합’을 완료한 바 있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도 계열 분리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한화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의 테크 분야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의 라이프 분야 계열사를 거느리며 자생력 강화를 노린다. 이와 관련해 한화그룹은 “각 사업군에 맞는 경영전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 스타트업 창업·그룹 출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카카오택시보다 빠르게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백기사’를 운영한 스타트업 쓰리라인테크놀로지스를 설립한 적이 있다. 창업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조직 운영 등 경영 일선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먼저 겪은 셈이다. 당시에는 카카오택시 출시 이전이라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었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SK그룹의 ‘맏형’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 사장은 ‘AI(인공지능) 컴퍼니’ 전환을 선언하며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스타트업 운영과 글로벌 투자 경험 등을 통해 빠르게 사업 구조 혁신을 추진한 셈이다. SK네트웍스의 과거 ‘캐시카우’였던 주유소 사업과 패션 사업 부문을 과감히 매각하며 포트폴리오 전환에 고삐를 당겼다. SK그룹 3세 경영자인 그는 지난 2023년 사업 지주사 전환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새로운 비전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AI 전환 과정에서 계열사 SK매직의 사명도 SK인텔릭스로 바꾸는 등 미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후계자 이규호 부회장도 분할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출범시키는 등 색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023년 모빌리티그룹을 통해 토털모빌리티 전문기업 비전을 제시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업 구조의 혁신과 미래가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재계 관계자는 “젊은 오너가들이 창업과 사업구조 혁신 등의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발판으로 실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새로운 도전과 실패의 경험들이 향후 리더십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27 15:00
뮤직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 1차 라인업 공개… 홍이삭·최유리·터치드 합류

홍이삭, 최유리, 터치드 등 실력파 대세들이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19일 (주)더그루브코리아가 발표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 1차 라인업에는 봄날 숲속 캠핑의 낭만을 더해줄 실력파 아티스트와 현재 밴드 씬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페스티벌의 첫날인 DAY 1 (4월 18일)에는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싱어게인3' 우승자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홍이삭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수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울린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관객들을 만난다. 여기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지소쿠리클럽도 합류했다. DAY 2(4월 19일)에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들이 출격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 공연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는 터치드를 필두로, 청춘을 노래하는 3인조 밴드 오월오일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리도어 등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올해 ‘그린캠프페스티벌’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을 주최하며 국내 페스티벌 문화를 선도해 온 민트페이퍼와 공동 주관해 개최된다.주최 측은 “향후 공개될 추가 라인업 역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매력적인 아티스트들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며, 가장 아름다운 봄날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린캠프페스티벌 2026’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2:22
산업

태국 첫 보코 호텔...'보코 방콕 수라웡' 공식 개관

IHG 호텔 & 리조트(IHG Hotels & Resorts)가 프리미엄 브랜드 보코 호텔의 태국 첫 번째 지점인 ‘보코 방콕 수라웡’을 공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보코 호텔은 각 지점마다 고유한 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섬세한 개인적 디테일과 은은한 태국적 요소를 갖춘 보코 방콕 수라웡은 방콕 여행의 이상적인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태국의 건축 설계사무소 A49는 기존 타와나 호텔의 브루탈리즘 모더니즘을 재해석해, 기하학적 형태를 보존하고 자연광과 섬세하게 설계된 동선을 조화롭게 활용함으로써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개방감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완성했다. 호텔 내부를 담당한 태국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P49 디자인(P49 Design)은 보코만의 따뜻하고 경쾌한 스타일로 미드 센추리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레트로 감성, 태국적 예술성, 현대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통해 수라웡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투숙객들은 보코 브랜드의 ‘Come on in’ 철학에 따라, 신속한 체크인 서비스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웰컴 트리트’로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 보코 방콕 수라웡에서는 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 쿠키’를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신선한 현지 망고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24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코 브랜드의 ‘Me time’ 철학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 베개와 이불의 충전재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지며, 욕실 어메니티로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 ‘안티포디스’의 대용량 제품을 사용한다.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3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통해 보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스페인 감성의 레스토랑 & 바 ‘타스카 사비오(Tasca Sabio)’에는 지중해풍 요리와 상그리아를 중심으로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가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에 맞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데클스 스모크하우스(Deckles Smokehouse)’에서는 전통 훈연 조리 방식과 이국적인 향신료, 크래프트 칵테일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호텔 4층에 위치한 조경 정원에 둘러싸인 랩풀(lap pool)을 비롯해,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와 온천 스파 시설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왈리드 우에지니(Walid Ouezini) 보코 방콕 수라웡 총괄 매니저는 “태국에 보코 호텔을 처음 선보이고 여행객들에게 품격과 익숙함, 그리고 신선한 차별화를 모두 갖춘 숙박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라웡에서 보코의 세심한 호스트들이 선사하는 즐겁고 활기찬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보코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1 10:52
산업

신세계프라퍼티, 운용사 측 ‘센터필드 매각’ 독단적 행보 엄중 경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의 자산인 ’센터필드’ 매각의 일방적인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로,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세계프라퍼티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에쿼티 포함 총 5,548억을 투입해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48.4% *신세계그룹 전체 49.7%)를 보유 중이다.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 추진 중인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상 35층과 36층 2개의 타워로 2021년 6월 준공됐다. 연면적 24만m2, 주차대수 890대로 강남업무지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오피스와 호텔,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이 고루 입점된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로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 배당 이익 또한 매해 꾸준히 상승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또한, 센터필드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은 물론 장기적 가치 제고가 예상되는 우량 투자 자산으로, 신세계프라퍼티가 보유한 센터필드 지분의 공정가액은 2022년 말 7,085억 원에서 2024년 말 7,428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지속적인 가치 향상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그간,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 저층부에 도심 프라임 오피스 전용 리테일 시설인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새롭게 개발해 위탁 운영에 나서 자산 가치 향상에 일조했다. 또한 센터필드는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도 입점해, 점차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사모투자신탁형태로 우량 자산인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를 보유한 투자자로서 매각의 부적절함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는 운용사가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점, ▲갑작스러운 매각 시도에 합리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 ▲투자자들이 납득할만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에 나섰다는 점 등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운용사 측의 독단적인 매각 결정에 동의한 바도 없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의 파트너십 신뢰 훼손 행위에 이어 일방적인 매각 추진 시도가 계속될 경우, 투자자로서 가능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당사의 펀드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에게 센터필드의 집합투자업자 변경 등 가능한대응방안 일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6.01.15 15:10
산업

더 시에나 리조트, 가수 테이 미니 콘서트 성료...31일엔 왁스

더 시에나 리조트가 지난 24일 '2025 더 시에나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더 시에나 리조트의 미니 콘서트는 독보적 음색 장인 테이와 재즈 듀오가 함께한 라이브 공연으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가수 테이는 히트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모놀로그’ '같은 베개' 등 큰 사랑을 받은 노래을 열창했다.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무대를 웃음으로 채웠다. 미니 콘서트의 사회는 개그맨 홍인규가 진행했으며, 더 시에나의앰버서더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도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즐리고,럭키드로우 시상까지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고객들은 "가까이서 가수들의 노래를 바로 앞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라 후기를 전했으며, “공연이 이루어진 더 시에나 리조트 로비의 분위기가 정말 럭셔리했다. 반짝거리는 로비 공간이 명품 보컬들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부모님 모시고 크리스마스 호캉스 즐기러 왔는데, 이렇게 품격 있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 “테이 노래 라이브로 들으니 정말 최고였다.” 라며 공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라이브 공연 후에는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무려 2400만원 상당의 더 시에나 프리모 풀빌라 숙박권이 선물로 제공됐다. 이외에도 더 시에나 리조트와 더 시에나 프리모 숙박권,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주중 4인 라운딩권, 더 시에나 그룹 상품권, 더 시에나 라이프 골프웨어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그 어떤 호텔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테이어 이어 12월 31일에는 가수 왁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6 12:01
산업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겨울 패키지 2종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이 12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KA)’의 숙면 키트와 함께 한 해동안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과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내고 편안한 쉼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레스트 포 유 (Rest For You)’를 2026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판교 도심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아로마티카의 홀리데이 에디션 기프트 세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 기프트 세트에는 언버든 스트레스 릴리프 밤과 슬립타이트 필로우 미스트, 필로우 시트, 수면안대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숙면과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또 포근한 객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스노위 토이랜드(Snowy Toyland)’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아이들을 위한 독일의 대표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의 ‘스키 월드’ 피규어를 기프트로 제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 ‘스키 월드’는 스키장을 테마로 구성되어 스키, 보드, 썰매, 튜브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피규어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호텔 3층과 4층에 걸쳐 여유로운 공간으로 구성된 그래비티 클럽(수영장, 피트니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두 패키지의 가격은 ‘레스트 포 유 (Rest For You)’는 23만1000원부터(부가세 포함) 부터, ‘스노위 토이랜드’는 21만4500원부터 (부가세 포함)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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