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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화보IS] “올타임 레전드”…류승범, 대체불가 패션 아이콘

배우 류승범이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입증했다.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유니폼브릿지의 모델로 활약 중인 류승범이 10일 공개된 2025 SPRING 컬렉션 캠페인을 통해 변함없는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공개된 화보 속 류승범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감각적인 레이어드 스타일로 워크 재킷, 카 코트, 셔츠 등의 봄 아이템들을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선보여 독창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했다.특히 특유의 자유로운 포즈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착장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액션뿐 아니라 로맨스, 블랙 코미디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명불허전 연기 내공을 보여준 류승범은 오는 2025년 4분기 넷플릭스에서 공개예정인 영화 '굿뉴스'로 돌아온다.'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로 류승범은 모든 작전의 지휘권을 통제하는 정부 책임자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카리스마로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0 08:57
드라마

신예 이수현, ‘가족계획’ 배두나-류승범 딸 백지우役…첫 데뷔작부터 주연 발탁

배우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은 물론, 주연 자리까지 꿰찬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9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배우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묘한 가족 케미는 물론 극악무도한 범죄를 향한 자비 없는 응징 퍼레이드로 독보적인 재미를 터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예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배두나와 류승범의 딸 백지우 역으로, 첫 데뷔작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백지우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17세 소녀로, 다채로운 감정 열연은 물론 통쾌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더한다. 이수현은 약 2년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023년 ELLE KOREA로 데뷔, 각종 글로벌 패션 잡지 및 화보, 런웨이를 오가며 주목 받았다. 특히 이수현은 트렌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수현이 데뷔 후 최초로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가족계획’을 통해 ‘모델 출신 스타 배우’ 계보를 잇는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가족계획’은 이날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9 14:00
연예

류승범, 슬로바키아인과 결혼 후 근황 공개

배우 류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매거진 GQ KOREA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류승범의 화보 사진과 그의 인터뷰를 짧게 올려 근황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서 류승범은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류승범은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 계정에는 사진과 함께 "아빠이자 남편이 된 배우 류승범을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매일 트라이애슬론으로 몸을 단련하고, 와이프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동화 같은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류승범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한다. 이은경 기자 2022.02.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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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아빠 된 류승범, 아내와 동화같은 슬로바키아에서

배우 류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매거진 GQ코리아는 인스타그램에 "아빠이자 남편이 된 배우 류승범을 파리에서 만났다"며 그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범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다양한 장소에서 포착됐다. 매체는 "류승범은 매일 트라이애슬론으로 몸을 단련하고, 와이프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동화 같은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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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패셔니스타 류승범, 아웃도어도 특별하게

배우 류승범이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류승범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원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일상 속 자연을 모티브로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류승범의 일상과 자동차와 함께 오프로드를 즐기며 자연으로 떠나는 로드트립 컨셉의 화보는 마치 류승범의 실제 일상을 보는듯한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한편, 지난해 슬로바키아 출신의 연인과 결혼한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머물다 최근 귀국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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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류승범, 아웃도어도 남다른 패셔니스타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류승범과 함께한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화보 속 류승범은 자연과 일상 속 도심을 배경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본인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해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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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아웃도어…류승범 화보로 전한 근황

역시 '힙' 감성 충만한 류승범이다.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브랜드 모델 류승범과 함께한 21SUMMER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자연과 어우러진 자유로운 감성의 일상을 표현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류승범은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함께 자유로운 영혼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결혼 후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류승범은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만큼 이번 화보는 류승범의 반가운 근황을 엿보기에도 충분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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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류승범, 5년만의 인터뷰 "아빠가 되는 건 마법같은 일"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되는 것은 "마법같은 일"이라며 감격했다. 29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최근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린 배우 류승범과 함께한 예술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범은 현재 파리에서 아내, 딸과 함께 체류 중이다. 화보 또한 파리 산 속에서 진행됐다.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다미아노 박(Damiano Pahk)은 류승범이 직접 제안한 사진가다. 그는 포토그래퍼이자 미술가이며 파리 현지에서 다양한 전시와 작품을 선보이는 전방위 예술가다. 다미아노 박은 “류승범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다큐멘터리적이면서도 예술적이고 패션적인 이번 화보를 설명했다. 류승범은 5년 만에 미디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아빠가 됐다는 건 확실히 마법 같은 일입니다. 사랑과 탄생. 그 앞에 무릎 꿇고 저를 던졌어요. 저는 아직 사랑보다 아름다운 걸 찾지 못했고, 인간의 탄생보다 경이로운 경험은 없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제게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다시 순수했던 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서”라며 그림을 비롯한 예술 활동에 대한 소신도 이야기했다. 한국 활동에 대한 궁금증도 풀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 정착할지 묻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뭐, 제 가 시간이 지나 한국 어딘가에서 지낼지 누가 알겠어요? 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새로운 제 가족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죠”라며 앞으로도 자유롭게 살 것임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류승범은 “배우로서 고민 중 가장 큰 건 다시 좋은 작품을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싶다는 거예요. 멋진 감독과 협업해 관객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깊은’ 캐릭터를 걸쭉하게 표현해보고 싶다, 이런 거? 다음에는 어떤 영화를 만나게 될지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말로 연기자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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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자연과 동화된 류승범, 내추럴한 멋스러움

배우 류승범의 내추럴한 멋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 됐다. 편집샵 샌프란시스코 마켓(Sanfrancisco Market)이 류승범과 함께 한 2020 S/S 룩북을 최근 선보였다. 세계 여러 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류승범의 흔쾌한 수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룩북은 인공적인 것들의 느낌은 최대한 배제한 채 자연의 풍경과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추어 촬영 됐다. 자연이 빚어낸 선명한 채도 속에 꾸밈이라고는 없는 듯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과도 같은 모습의 류승범이 담겼다. 류승범은 싱그러운 초록 잎과 만개한 꽃들 속에서 비비드한 컬러감의 재킷과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또한 푸른 하늘과 청록 빛 바다에 어우러지는 내추럴 톤 캠프 재킷과 팬츠 스타일링으로 자연과 물아일체 된 자유로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님 온 데님 룩은 그 자체로 자유분방한 캐주얼을 보여주어 더욱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해질녘 해변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빈티지 프린팅 티셔츠 룩까지 그의 특별한 감각으로 완성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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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대 “고등학생 때 연기자 꿈꿔, 박하선-아이유와 같은 연기학원 출신”

모델 출신의 패션 감각과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26만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패션 유튜버 쩡대. 4년 전부터 시작한 개인 유튜브 채널 ‘쩡대TV’를 통해 ‘패션 유튜버의 시조’라 불리며 대한민국 남성들의 패션 멘토로 자리잡은 그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모델 출신답게 188cm의 큰 키를 가진 그는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체크무늬 셔츠로 편안하고 귀여운 소년의 모습을, 두 번째 촬영에서는 블랙 와이드 수트로 남자다움을 보여주더니 이어진 마지막 화보 촬영에서는 다소 실험적인 콘셉트와 보라색 벨벳 수트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다소 센 방송 이미지 때문일까? 까다로운 성격이면 어쩌나 내심 긴장도 했으나 그는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역시 모든 질문에 겸손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답하는 그에게 사뭇 진중함 역시 묻어났다.먼저 본인에 대한 짧은 소개를 부탁하자, “눈 뜨는 순간부터 하루가 전부 옷인,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쩡대. 또 팬들에게는 그냥 동네 형”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인 ‘쩡대 TV’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하니 ‘패션을 재미있게 배우는 채널’이라며 ‘옷을 잘 입는 사람보다는 잘 못 입는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짧게 덧붙였다.5년 전부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BJ로 처음 1인 방송을 시작한 쩡대는 4년 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현재는 양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으로 이미 큰 사랑을 받던 쩡대는 방송 경험이 늘어날수록 좀 더 내용에 충실한 방송에 대해 고민하던 중 본래 패션모델 경험이 있는 그에게 스타일링에 대한 평가나 조언을 구하는 구독자들이 많아지자 본격적으로 패션 채널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인기 크리에이터의 반열에 올랐다.거침없고 신선한 쩡대의 입담에 팬들은 열광했으나, 한편 다소 직설적인 표현으로 악플 역시 많았다. 그렇게 악플을 감당하면서도 단호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유로는 “그래야 스스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듣는 순간에는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때로는 쓴 조언 역시 필요하다”고 덧붙이는 그에게서 팬들을 생각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졌다. 그가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역시 ‘옷을 못 입는다’는 친구의 구박 덕이라고 하니, 새삼 더 이해가 간다.‘도저히 어디서, 뭘 사야 할지 모르는’ 팬들을 위해서 ‘쩡대샵’이라는 온오프라인숍을 오픈하기도 한 쩡대. 방송하며 쇼핑몰을 운영하는 유튜버 역시 그가 최초였기에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재는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팬들이 “나를 믿고 구매하는 만큼 택배를 받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옷을 선택한다”는 그는 의류 선택의 기준으로는 ‘원단의 질’이나 ‘퀄리티’ 등을 꼽았다. 수익은 좀 어떤지 묻자 “공개한 적은 없지만, 매출이 억대로 찍히긴 한다”며 쑥스럽게 웃는 쩡대. 하지만 제품의 원가가 높아 실제 마진율은 높지 않다고 한다. “억대로 찍히고 억대로 나간다”며 “보세치고 너무 비싸다며 오해를 자주 받지만, 보세에도 질의 차이가 크다”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본인의 방송을 통해 구독자들이 자신감을 얻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때 무척 뿌듯하다는 쩡대는 오랜 방송 기간 잊지 못할 팬들이 정말 많았다며 몇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초등학생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그의 구독자들은 그를 주로 ‘형’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따른다.금호동에 위치한 ‘쩡대샵’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방문한 팬들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해주기도 한다는 쩡대는 “연예인도 아닌 나를 좋아해 줘 팬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그의 팬 사랑이 유독 각별해 보였다.모델 생활을 시작으로 패션계에 입문했지만, 대학에서는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하며 배우를 지망했다는 쩡대. 고교 시절에는 아이유, 박하선 등 지금은 톱스타가 된 연예인들과 같은 연기학원에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 혼자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최종까지 올라가는 등 여러 기회도 있었지만, 현실적인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게 됐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쩡대 만의 스타일’을 묻자 “나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한다”는 쩡대는 패션 롤모델로는 류승범과 G-DRAGON을 언급했다. 가장 자주 하는 아이템으로 ‘엄마가 주신 반지’를 꼽은 그는 트렌드나 남들의 시선, 틀에 박힌 스타일링 규칙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듯했다. 옷 잘 입는 비결로 “나의 특징을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그는 “자신의 이미지나 장단점 파악이 필요하다”는 조언 역시 덧붙였다.‘아프리카TV’부터 ‘유튜브’, ‘쩡대샵’ 운영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듯한 그. 실제로 방송 스케줄 때문에 지인들과 만날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들어 종종 외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주로 ‘청소하는 것’으로 해결한다고. 연애 계획은 없는지 묻자 “연애 안 한 지 몇 년 됐다”는 쩡대는 “이상형은 최근에는 한예슬과 안젤리나 다닐로바”라며 솔직한 답을 남겼다.짧은 인터뷰 내내 편안한 목소리와 진솔함으로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 가던 쩡대를 보니 그간 방송을 통해 쌓인 탄탄한 내공이 느껴졌다. 때로는 철없는 친한 형처럼, 때로는 따라 하고 싶은 패션 조언자로서 팬들에게 큰 웃음과 희망을 주는 그. 이미 ‘패션 유튜브’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그에게 앞으로 더 거침없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이소영 기자 2019.10.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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