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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스' 이홍기 "박신혜♥최태준 결혼 축가 음방보다 더 떨렸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 축가로 나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시상식급 분위기였던 결혼식 현장 이야기를 방출한다. 오늘(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문정 음악감독,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홍기는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07년 FT아일랜드 데뷔해 가수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그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1년 만에 재출격한 이홍기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소속사에서 이사 직함을 달게 됐다는 근황을 전한다. 소속사 이사가 된 후 깜짝 놀란 점을 언급한다. 지난 1월 결혼한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그는 "첫 번째 순서로 축가를 불러서 매우 떨렸다. 음악방송 무대보다 긴장됐다"라고 밝힌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도경수 근황 알리미'로 활약했던 이홍기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한다. 그는 도경수와 승부욕을 불태운 대결을 펼쳤다며 비화를 탈탈 털어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예계 호랑이' 최민수, 임재범과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홍기는 이들의 뒤를 이어 마동석과의 넘사벽 반전 인맥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마동석의 특별한 별명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홍기는 연예계에서 이것을 최초 시도한 연예인이라고 고백한다. 그가 최초 시도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홍기는 송가인과 '열혈제자' 듀오를 결성, 두 스승 김문정 음악감독, 서이숙을 향한 스페셜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16:08
예능

'라스' 추성훈, 딸 사랑이 앞 눈물 펑펑 흘린 후 현타 온 사연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예상을 빗나간 대답을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딸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 후 현타를 느낀 사연을 들려준다. 내일(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추성훈은 국내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톱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그는 2년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추성훈은 "이기고 나서 매우 기뻤다"라며 복귀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한다. 경기 도중 2번이나 기절할 뻔했던 위기에서 이 한마디가 자신을 구해줬다면서 복귀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불릴 만큼 각별한 부부애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추성훈은 예상이 빗나간 대답을 내놓으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현재 가족과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추성훈은 "하와이보다 한국이 편하다"라고 고백한다.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바쁜 하와이 라이프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또 추성훈은 폭풍 성장한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사랑이의 장래희망을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을 소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눈물을 흘린 후 현타를 느꼈다고 털어놔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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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보나 "김태리와 길거리서 승부욕 발동 스태프 내기까지"

우주소녀 보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리와 실제로도 펜싱 라이벌이라고 털어놓는다.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명세빈, 윤은혜, 보나, 허경환이 함께하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을 연기해 '2022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보나는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먼저 보나는 극 중 펜싱 라이벌인 나희도 역의 김태리와 실제로도 펜싱 라이벌이었다고 밝힌다. 그는 "김태리와 실제로도 펜싱 경기를 많이 했다. 둘 다 승부욕이 세서 한 명이 지면 다음주에 다시 붙곤 했다"라고 비화를 귀띔한다. 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중 김태리와 길거리에서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정면 승부를 펼친 기억을 회상한다. 이 대결에서 아이돌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또 보나는 남주혁도 아재개그를 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2002년생 최현욱은 MZ세대 매력이 있다며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호흡을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특히 보나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김태리를 보고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함께 출연한 윤은혜는 보나가 활약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찐팬이었다며 연기돌 후배 보나를 칭찬하고, 드라마를 시청하며 느낀 감정을 털어놓다가 급기야 보나와 함께 눈물까지 글썽거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7 12:01
예능

"이젠 말할 수 있다" '세기말 첫사랑 아이콘' 명세빈 '라스' 출격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한 첫사랑 아이콘 배우 명세빈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 한다. 누드 메이크업부터 곱창 밴드까지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기말 첫사랑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명세빈, 윤은혜, 보나,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하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명세빈은 과거 한 커피 CF에서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세기말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순수', '종이학'에서 순수하고 청순한 캐릭터를 연기해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명세빈은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 계보를 짚어보며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누드 메이크업, 하늘하늘한 원피스 그리고 곱창 밴드 등 사랑을 받았던 세기말 첫사랑 스타일링을 공개해 공감을 얻는다. 명세빈은 청순한 이미지 때문에 심지어 이것까지 해야 했다고 고백해 4MC를 술렁이게 한다. 실제 성격은 이미지와 다르다며 촬영장에서 강심장 면모를 자랑한 반전 매력을 밝힌다.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을 연기, '2022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했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보나는 요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바로 이럴 때라고 콕 짚는다. 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캐스팅되자마자 펜싱 훈련에 돌입했다며 국가대표 펜싱 선수 고유림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털어놓는다. 김태리, 남주혁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는 물론 카메라 뒤에서도 승부욕과 열정이 폭발했던 순간을 회상,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결말과 관련해 배우들 사이에서도 추측이 많았다며 뒷이야기를 귀띔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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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전현무, 한라산 등반 열풍에 "내가 트렌드 리드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트민남'에서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 '트리남'으로 노선을 변경하겠다고 선언한다. 내일(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MC로 자리매김했다. 방송계에서 제일 바쁜 '다작의 아이콘'으로 활동하면서, 핫하다고 소문난 트렌드를 쫓아다니느라 더 바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전현무는 "트렌드에 뒤처지면 늙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행하는 것들을 열심히 따라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아침 라디오 DJ를 할 때도 방송 끝나자마자 '아육대' 녹화에 달려갔다"라며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아이돌 육상 대회' 진행은 꼭 한다며 그 이유를 귀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전현무는 최근 가장 많이 따라다니는 수식어 '트민남'에서 일명 '트리남',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로 노선 변경을 선언한다. 올 초 '나 혼자 산다'에서 한라산 등반에 도전해 100년 늙은 비주얼을 자랑한 전현무는 "한라산 등반 열풍이 뜨거운데, 내가 트렌드를 리드했다"라고 남다른 부심을 부린다. 6년 만에 재출격한 아나테이너 한석준은 남다른 예능 욕심을 고백, 책으로 유머를 배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한석준은 예능 열정은 뜨겁지만,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매력을 자랑해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20년 차에 첫 예능 캐릭터를 얻는다. 프리 선언 9년 차에 접어든 한석준은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이것까지 정독한다고 털어놔 4MC는 물론 동료 전현무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후배 아나운서들이 프리 선언할 때마다 혼자 마음을 졸이는 이유까지 솔직하게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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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여에스더, 회사 연 매출 1000억 달성 비결 "홍혜걸"

의사 겸 사업가인 여에스더가 회사가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풀 스토리를 직접 들려준다. 특히 남편 홍혜걸을 회사 성장의 숨은 조력자로 꼽는다.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와 함께하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닥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여에스더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선보이며 함께한 게스트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특히 개그맨 이봉원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1년 여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여에스더는 이봉원과의 후일담을 공개한다. "이봉원과의 '라디오스타' 출연 영상이 500만 뷰를 기록했더라. 이후 이봉원과 유튜브를 함께 찍었다"라고 털어놔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 여에스더는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자신이 설립한 회사가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다. 그는 남편 홍혜걸과 초석부터 다진 회사가 이제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 꾸준히 성장했다며 그 비결을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다. 그는 "인재가 답이었다"라며 남편 홍혜걸을 회사 성장의 숨은 조력자로 꼽아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현재 각방을 넘어 각 집 생활 중이라며 각방을 쓰기 시작하게 된 결정적 장면을 털어놓는다. 여에스더의 거침없는 폭로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또 여에스더는 결혼 생활 28년 만에 이 문서를 발견했다고 밝혀 과연 문서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강수지를 만나면서 우울증이 나아지고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여에스더의 깜짝 고백을 들은 MC 김국진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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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 11년만 '라스' 재출격…24살 결혼 이유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라디오스타'에 11년 만에 재출격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4살이던 지난 2013년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현역 아이돌 1호 '엄마돌'이란 호칭을 얻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그는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시절 이후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어린 나이, 최정상 아이돌의 위치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한다. 이어 선예는 타지인 캐나다에서 출산을 준비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생생한 출산일기를 방출한다. 특히 그는 "집에서 자연분만을 선택했다"라고 귀띔한다. 딸 셋의 엄마가 된 현재 남편이 이럴 때 정말 깬다며 남편을 향한 불만까지 들려주며 예전과는 확 달라진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텔미', '노바디' 등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도 고백한다. 선예는 JYP에게 노래와 춤 말고도 이 수업까지 받았다고 털어놔 4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박진영이 수업하며 더 신나 했다"라고 덧붙인다. 출산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선예는 최근 엄마가 된 가수들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로 컴백, 공백기가 무색한 댄스 실력과 공기 반 소리 반 음색을 자랑했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로 활동한 '우아힙' 즉석 댄스부터 특별 무대 아이유의 '러브 포엠'까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08:42
연예

'라스' 오대환 "역할 위해 단식원行, 7kg 감량했다"

배우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김과장', '자백', '기름진 멜로'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12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소화한다. 함께 출연한 오대환은 이산의 호위무사 강태호 역을 맡아 이준호와 호흡을 맞춘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왼손잡이지만 오른손 젓가락질 연습까지 했다며 디테일 甲 연기를 예고한 이준호. 오대환과 함께 시청률 공약을 내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 시청률 15%를 달성할 시 곤룡포 풀 착장으로 '라디오스타'에 재출격, 오대환과 2PM의 '우리집' 합동 무대를 꾸미겠다고 약속한다. 이준호는 연기를 위해 사서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 과몰입 일화를 소개한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시한부 역할을 연기하던 당시를 회상, "대본을 받고 7kg이나 빠졌다. 스트레스 때문에 흰 코털까지 났다"라고 고백한다. 오대환은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후 영화 촬영이 있었지만, 딸의 결정적인 한 마디 때문에 깜짝 놀라 TV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연기 변신을 위해 단식원을 찾아 7kg를 감량한 열정기도 들려준다.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해 온몸에 이것까지 발랐다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연기에 진심인 오대환은 "의사, 변호사, 판사 역할은 작품이 아무리 좋아도 못한다"라고 전문직 연기를 거부했다고 귀띔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온 오대환은 조인성, 남주혁, 박병은 앞에서 어깨가 으쓱해졌던 사연을 공개, 4MC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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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허재 "허웅-허훈 인기에 편승? 얹혀가는 기분"

농구 대통령 허재가 '라디오스타'에 2년 만에 귀환한다. 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허재는 예능인과 농구인 중 양자택일부터 대세 스포츠맨으로 인기를 휩쓸고 있는 두 아들 인기에 편승해 얹혀가는 기분이라고 고백한다. 내일(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와 함께하는 '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재는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농구계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은퇴 후 프로 농구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최근 2년 사이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갓파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방송인으로 변신, 특유의 입담과 귀여운 매력으로 우뚝 섰다. 예능 신생아 시절 '라디오스타'를 찾았던 허재는 2년 만에 예능 대세가 되어 재출격한다. 먼저 허재는 농구인과 예능인 중 양자택일을 해달라는 4MC의 질문에 의외의 답변을 전한다. 그가 대한민국을 농구 붐으로 물들이며 제1의 전성기를 안긴 농구와 '축알못' 개발(?)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예능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허재의 농구 선수 두 아들 허웅과 허훈 역시 뛰어난 예능감으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허재는 두 아들이 가장 든든한 '예능 파트너'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얹혀가는 기분도 든다"라며 두 아들의 인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 이날 방송에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던 허재의 선수 시절 에피소드부터 감독으로 활약하던 당시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허재는 현역 선수 시절 남긴 세계신기록이 지금까지 깨지지 않았다고 밝혀 4MC의 감탄을 유발한다. 허재는 전무후무한 기록 뒤에 숨은 피땀 눈물을 떠올리며 선수 시절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새끼손가락이 펴지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허재는 농구 감독 시절에 넘치는 우승 욕심으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축구 대표팀 히딩크 감독까지 찾아갔다고 털어놓는다. 오직 히딩크 감독을 만나는 날만 학수고대 했다는 허재는 짧고 굵은 한 마디의 특급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허재가 배우까지 데뷔했다는 반전 과거가 밝혀진다. 특히 1994년에 대한민국에 농구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과 연기 맞대결(?)을 펼쳤던 흑역사를 소환하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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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나미 "13년 연애 無…2살 연하 남친과 운명적으로 만나"

개그우먼 오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3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2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남자 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내일(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오나미는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고,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로 활약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코너 중 모태솔로 역할을 맡아 유행어 "하지 마~"와 함께 큰 인기를 누렸던 오나미는 "캐릭터 때문인지 해당 코너 후 13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라고 토로한다. 이어 데뷔 13년 만에 공개 열애 중인 사랑꾼 연하 남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남자 친구의 이상형이 '나'였다고 하더라"라며 운명적으로 만난 비화를 들려준다. 오나미가 남자 친구 이야기를 수줍게 이어가자 개그우먼 절친들의 지원 사격이 이어진다. 신봉선, 김민경은 곁에서 지켜본 오나미 커플의 끈끈한 애정전선을 증언한다. '라디오스타'에 6년 만에 재출격하는 오나미는 첫 출연 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언급한다. 당시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에 출연해 육상 실력을 뽐냈고, 이후 고정 프로그램을 꿰찼었다는 출연 후일담을 들려준다. 오나미는 마스크 CF 모델로 변신한 근황을 들려주며 또 다른 마스크 모델인 조정석, 장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전한다. 일명 '마스크 사기꾼'에 등극할 만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비주얼 변신기를 선보인다. 오나미 못지않게(?) 최근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 개그계 인기 썸쟁이 신봉선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신봉선은 개그계 선배 지상렬과 썸 관계로 엮였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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