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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VVS 브리트니, 강렬하다

K팝 걸그룹의 범위를 넘어선 VVS의 두번째 멤버 브리트니가 베일 벗었다. 11일 소속사 MZMC는 공식 SNS를 통해 ‘Episode2: An Unexpected Guest’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는 블랙 롱스커트에 매혹적인 자태로 등장하지만 격렬한 격투신으로 이어지는 반전이 있다. 하이힐을 벗어 던지며 상대와 겨룬 뒤에는 어지럽혀진 공간을 비장하게 바라보며 묘한 여운을 남긴다. 영상 자체의 몰입감을 넘어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리트니는 팀의 리더로서 VVS의 구심점이자 첫번째로 캐스팅된 멤버다. 미국 뉴욕의 명문 디자인 학교 파슨스를 합격했지만 VVS의 합류를 택했다. 데뷔 전 미국 CNN 인터뷰 당시에도 탁월한 외국어 능력으로 토크를 주도할 정도로 글로벌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MZMC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K팝 아이돌의 전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VVS의 트레일러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VVS는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5:00
연예일반

유니스, 27일 데뷔 앞두고 두번째 트레일러 공개

그룹 유니스(UNIS/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미니 1집 'WE UNIS(위 유니스)'의 두 번째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첫 번째 트레일러 필름에서는 진현주, 방윤하, 엘리시아, 임서원이 포커스였다면 이번에는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오윤아에게 시선을 뗄 수 없다.이번 트레일러 또한 첫 편과 동일하게 사막과 같은 공간을 걸어가는 유니스로 시작됐다.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클로즈업 샷과 흰 천, 캔들, 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다채로운 모습이 잇달아 등장해 단 1초도 놓칠 수 없었다. 강렬하면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1분 12초가량의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시키는 듯했다.유니스는 2개의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며 신보 ‘WE UNIS’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이들은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깊은 여운과 데뷔를 향한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총 8명이 속해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팀명 ‘유니스(UNIS)’에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확장된 서사를 보여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7:13
연예일반

르세라핌, 과감하고 강렬하다…두번째 트레일러 공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과감하고 강렬한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이지’(EASY)의 두 번째 트레일러 ‘Good Bones (Portrait ver.)’를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패션 필름이 떠오르는 영상이다. 1분 남짓되는 시간 안에 ‘르세라핌’이라는 브랜드를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르세라핌은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장악한다. 다섯 멤버는 카메라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자유로운 움직임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두려움 없는’ 팀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또한, 이들은 팀의 로고가 새겨진 애슬레저룩을 일상복에 믹스 매치해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패션은 퍼포먼스와 더불어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브랜딩 전략을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 때부터 성공적으로 접목, 패션계 문법을 차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팀 고유의 색을 구축했다. 또 르세라핌은 전작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전에도 완성도 높은 트레일러를 내놓아 ‘트레일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에는 각기 다른 느낌의 영상 두 편으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 ‘굿 보너스’는 지하실도 런웨이로 만드는 멤버들의 멋진 워킹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패션, 앨범 메시지를 녹인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공개 당일 오후 6시경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굿 보너스’는 같은 시각 기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칠레 등 21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두 번째 트레일러는 흑백 필름과 감각적인 연출로 멤버들의 초상에 집중해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두 편의 트레일러 모두 같은 배경 음악이 삽입됐지만 의상부터 배경, 연출까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내달 19일 발매될 미니 3집 ‘이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11:05
무비위크

'3월 美개봉' 저스틴 민 '애프터 양' 공식 포스터·트레일러

배우 저스틴 민이 출연한 영화가 오는 3월 4일 미국 현지 개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애프터 양(After Yang)’은 미국의 작가인 알렉산더 와인스타인(Alexander Weinstein)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공상과학영화로, 가족의 일원인 로봇 인간 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윤여정에게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상을 안긴 영화 ‘미나리’의 제작사 A24가 준비하는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으로 초청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했다. 저스틴 민은 극 중 가족들이 입양한 동양인 딸에게 그녀의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선물한 로봇 인간 양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슬픔에 잠긴 듯한 부부와 달리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양의 모습은 평화롭던 가정의 삶에 닥친 균열을 예고하며, 이들 가족이 만들어 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트레일러에는 가족사진도 함께 찍을 정도로 소중했던 로봇 인간 양이 갑자기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기능이 다해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판명 나며 존폐의 기로에 서는 절체 절명의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로봇 인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 하에 내밀하고 섬세한 연기로 배역과 혼연일체 된 저스틴 민의 열연은 첨단사회 속에서 아직 인간성은 남아있는 미래 인류의 정체성 혼란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깊은 울림을 안긴다. 한편, ‘콜럼버스(Columbus)’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던 재미한인 감독 코고나다(Kogonada)의 두번째 작품이자 저스틴 민이 출연하는 영화 '애프터 양(After Yang)'은 오는 3월 4일 미국 현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1:09
연예

"흑백 무성영화 주인공" B1A4 'Origine' 센스↑ 두번째 트레일러

B1A4(비원에이포)가 흑백 무성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우와 산들은 흑백 무성 영화 속에 등장, 한 편의 짧은 신을 보여주고 있는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꽃다발을 들고 걸어가던 신우 앞에 산들이 등장하자 산들은 신우의 넥타이를 잡아당긴다. 이에 신우는 황급히 도망가자 산들은 매우 아쉬워하며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다. 약 1분 간의 짧은 영상이지만 강렬한 몰입감과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둘 간에 어떠한 서사가 담겨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꾸준히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디테일한 연기력도 돋보인다. 앞선 첫 트레일러 영상에서 좀비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유쾌한 무드 속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전해지며 B1A4가 어떠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돌아올지 타이틀곡 '영화처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에는 ‘Intro-Origine’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앨범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만큼 B1A4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가 더욱 짙어진 웰메이드 앨범이 될 전망이다. B1A4는 그간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기대감이 샘솟는다. 한편, B1A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1:53
연예

"청춘영화 한장면" 세븐틴 '헹가레' 두번째 오피셜 포토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정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버논, 디에잇, 에스쿱스, 우지, 디노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버논은 나른한 햇살 아래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해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선루프에 걸터앉은 디에잇과 차창에 팔을 괸 자세의 에스쿱스는 청춘 영화와 같은 무드를 자아낸 데 이어 깊은 시선 처리는 형용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우지와 디노는 분위기를 전환, 아늑한 공간에서 제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우지의 장난기 가득한 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따라 미소 짓게 만들었으며 날렵한 얼굴선이 돋보이는 디노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네 가지 버전의 개인 오피셜 포토가 전부 공개,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트레일러와 수록곡 ‘My M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답을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힘찬 응원곡인 ‘My My’는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역대급 앨범을 예고한 세븐틴은 지난 12일 예약 판매 오픈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며 파급력은 물론 글로벌 대세로서의 드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An Ode’로 초동 판매량 70만 장을 넘어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달성했고 일본 두 번째 싱글로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하는 등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이번 미니 7집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10:16
연예

조재현, DMZ 영화제 트레일러 두번째 연출

배우 조재현이 DMZ 영화제 트레일러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했다. 조재현은 다음달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트레일러란 초청작 상영 전에 보여주는 영화제의 대표 영상물. 대개 1분 안팎의 짧은 애니메이션이나 간단한 실사 영상으로 제작된다.이번 영화제의 트레일러는 영화 '연꽃버스'의 전수일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으나 촬영 스케줄 등의 이유로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조재현이 직접 맡았다. 조재현이 DMZ국제다큐영화제 트레일러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조재현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제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실제 폐지 줍는 할아버지와 실향민 할머니의 하루 일과를 통해 분단의 땅이자 생명의 공간이기도 한 DMZ(비무장지대)의 아픔을 따뜻하게 묘사해 호평을 받았다. 이 트레일러는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김성수 할아버지의 어느 특별한 날'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조재현 소속사 측은 "트레일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연꽃버스' 촬영이 종료되자마자 바로 트레일러 영상 촬영을 시작했으며, 영화에 참여했던 한국, 프랑스 스텝이 모두 도와 완성했다"며 "프랑스 샤를드골국제공항 옆, 폐허가 된 마을의 옛 성을 배경으로 전쟁의 트라우마가 있는 중성적인 여성을 통해 전쟁의 공포와 자유를 향한 강렬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이 트레일러 영상은 이달 25일 예정된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제작발표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연꽃버스' 촬영과 트레일러 연출을 마친 조재현은 21일 오전 7시 귀국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 2014.08.19 17:35
연예

안젤리나 졸리, 알몸으로 브래드 피트와 러브신 촬영

브래드 피트(44)를 둘러싸고 전 부인이었던 제니퍼 애니스톤(39)과 현재 동거 중인 안젤리나 졸리(33)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39Us 위클리&#39 최신호가 &#39졸리가 알몸으로 영화 촬영에 임해 당시 유부남이었던 피트를 유혹했다&#39는 새로운 사실을 폭로했다. &#39Us 위클리&#39지는 졸리가 피트를 이혼하게 만들고 자신이 독차지한 후에도 끊임없이 애니스톤에게 고문에 가까운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4년 1월 영화 &#39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39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불이 붙었다. 당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부부사이였는데 그녀는 드라마 &#39프렌즈&#39 촬영에 바빴다고 한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남편인 피트가 졸리와 영화를 함께 하게 되자 졸리를 만난 자리에서 "피트가 당신과 출연하는 것을 매우 기뻐한다"며 축하까지 해줬다가 결국 배신을 당하고 만 것이다. 정확하게 1년 뒤인 2005년 1월 피트는 애니스톤과 이혼을 하고 곧 졸리의 품으로 떠났다. 이후 할리우드 최대의 관심사는 피트와 졸리가 영화 촬영 기간 중에 사랑에 빠졌는가, 아니면 그 후 관계를 맺게 됐는가였다. 왜냐하면 피트가 영화 촬영 당시에는 분명히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만약 그랬다면 상대인 졸리의 도덕성에 흠이 가기 때문이다. 물론 피트도 불륜을 저질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졸리는 그동안 "절대로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해오다가 지난 10월 &#39뉴욕 타임스&#39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실을 인정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이후 삼각관계가 악화의 일로를 걷던 와중에 브래드 피트가 최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전 부인 애니스톤과의 결혼 생활을 비하하는 의미의 발언을 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 잡지들도 일제히 이들의 과거 행적을 들추기 시작했는데 &#39Us 위클리&#39지는 피트와 졸리가 &#39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39 촬영 중에 벌인 애정 행각들을 새롭게 밝혔다. 첫번째가 영화 세트장 뒤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트레일러 3대를 설치해놓고 함께 몇시간씩 그 안으로 사라졌다는 사실, 두번째는 졸리가 피트를 위한 식사를 직접 준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제보는 당시 촬영 관계자가 폭로한 것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섹시함을 피트를 유혹하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주장이다. 관계자는 영화의 가장 중요한 러브 신을 촬영할 때 처음에는 둘 모두 살색의 언더웨어를 입고 임했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졸리가 언더웨어를 벗고 알몸인 상태로 피트와 함께 침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장윤호 특파원 ▷안젤리나 졸리, 은퇴 의사 번복 ‘아직은 때가 아냐’▷브래드 피트, 졸리와 결혼 안한 이유는?▷안젤리나 졸리 ‘불륜(?)’ 사실 첫 시인▷졸리 “피트가 유부남인걸 알았지만 끌렸다”▷피트 “애니스톤과 결혼생활은 쓰레기 같았다” 2008.11.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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