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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박물관' 조현영 "2주 사귄 전 남친과 완전한 이별 위해 출연"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2주 사귄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선언한다.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4회에는 딘딘이 자신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앨범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곧이어 딘딘과 동창인 조현영이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다. "2주 사귄 전 남자친구와 완전한 이별을 위해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게 한다. 조현영이 언급한 '2주 사귄 전 남자친구'가 바로 '실연박물관'의 MC인 딘딘이기 때문.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어느덧 20년 지기가 된 딘딘과 조현영은 2주 동안 사귀게 된 썰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인기를 끌었던 '우리 결혼했어요' 유튜브 콘텐츠의 비하인드스토리로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성시경은 "서로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1%도 없었나"라고 묻고, 딘딘이 솔직한 대답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연박물관'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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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딘딘 "별명이 '발기부딘'" 자진 발기부전의 아이콘

래퍼이자 요즘 잘 나가는 예능인 딘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별명이 '발기부딘'이라고 밝힌다. 내일(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진짜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러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 중인 딘딘은 친근하고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딘며들게'(딘딘+스며들게) 하는 예능인이다. 지난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노래 '걷는중(feat 소유)'을 발매하는 등 본업인 가수로도 열일 중이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딘딘은 연관 검색어처럼 회자되는 '발기부전' 설에 대한 시원한 속내를 고백한다. 앞서 딘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발기부전 가능성을 경고받았던 터.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통해서도 다시금 입증(?), '식기'란 수식어로 멤버들의 놀림을 받고 있다. 딘딘은 "많은 분이 '마리텔' 장면은 못 봤어도 그 짤은 봤을 거다. 식당에 갔는데 '발기부전 아니야?'라며 수군거리더라. '1박 2일'에선 내가 소양인 체질인데, 생식기가 약할 수 있다더라. 별명이 '발기부딘'"이라고 언급한다. 마치 새로운 캐릭터를 장착한 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자체 셀프 노이즈(?) 마케팅을 펼친다. 이를 엿본 본 김구라는 "딘딘이 은근 발기부전 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물오른 입담을 과시한 딘딘은 "교통사고 미담은 라비보다 내가 먼저"라며 선심을 베푼 뒤 SNS 해시태그를 무한 새로고침하는 미담 집착증부터 "조현영이 나를 열렬히 좋아했다"며 중학교 동창이자 중학생 시절 2주 사귄 레인보우 조현영과 유튜브 콘텐츠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를 자체 제작 중인 이유를 들려주며 활약한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이기광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축구 부심이 대단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딘딘은 "댄스가수 출신이라 쇼맨십이 좋다"며 이기광을 자극한다. 이에 이기광은 무대 앞으로 나가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뽐낸다. 제대 후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지상파 예능 복귀식을 치르는 이기광은 공백기가 무색한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기광은 "군대에서 키가 컸다"며 훤칠해져 돌아온 이유를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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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딘딘 "레인보우 조현영과 '우결' 자체제작 중"

'라디오스타' 딘딘이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내일(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이웃사촌'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 딘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친근하고 밝은 매력으로 사랑 받으며 여러 예능과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딘딘. 지난달 20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노래 '걷는중(feat 소유)'을 발매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라스'에 출격한 딘딘은 연관 검색어처럼 회자되는 '발기부전'에 관한 썰을 풀며 속내를 전한다. 앞서 딘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 발기부전 가능성을 경고받은 바 있다. 딘딘은 "많은 분이 '마리텔' 방송은 못 봤어도 그 짤은 봤을 거다. 식당에 갔는데 사람들이 '발기부전 아니야?'라며 수군거렸다. 다른 예능에서는 내가 소양인 체질인데, 생식기가 약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별명이 '발기부딘'이라고 밝힌 딘딘은 마치 새로운 캐릭터를 장착한 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자체 셀프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다고. 이에 김구라는 "딘딘이 은근 발기부전 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긴다. 또 딘딘은 "교통사고 미담은 라비보다 내가 먼저"라 밝히며 선심을 베푼 뒤 SNS 해시태그를 무한 새로고침하는 미담 집착증(?)을 털어놓는다. 이어 "조현영이 나를 열렬히 좋아했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2주 사귄 동창 레인보우 조현영과 유튜브 콘텐츠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를 자체 제작 중인 근황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의 스페셜 MC 이기광과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축구 부심이 대단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 "댄스가수 출신이라 쇼맨십이 좋다"는 딘딘의 자극에 이기광은 무대 앞으로 나가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제대 후 첫 지상파 예능 복귀식을 치르는 이기광과 함께할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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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황인선, "'프듀' 출신 음악방송에서 모이면 동창회 느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가수 황인선이 '황이모' 이미지와 180도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섰다.황인선은 최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했다. '프로듀스 101'에서 참가자 중 나이가 많고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황이모' 별칭을 얻은 황인선. 지난 앨범 '황야'에서 트로트와 EDM을 믹스 매치한 일명 '뽕디엠'까지 선보이며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가는 줄 알았던 황인선이 이번에 전혀 다른 음악적 색깔을 끄집어냈다. '레인보우'는 신스팝과 트로피컬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 이번엔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뮤직비디오도 곡의 느낌을 잘 살려 아트적인 분위기로 촬영했다. 달라진 음악 장르에 의견은 극명하게 갈린다. 색다른 음악 시도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어울리지 않는 곡을 내놓았다는 의견도 있다. 황인선도 이런 반응을 잘 알고 있다. 황인선은 "'황인선이 이런 음악도 할 줄 알아?','생각 보단 노래를 잘 하네'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서 선택한 곡이다. 황이모의 코믹한 요소 때문에 가수 황인선이나 노래하는 모습이 부각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 물론 이번 곡에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가수로서 가야할 방향성을 찾아가는 중이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평가받는 직업의 삶이 힘들지 않나."그렇진 않다. 받아들이는 편이다. 댓글도 다 본다. 댓글을 통해서 '아 이건 하면 안되는구나' '이건 계속 해야겠구나' 등 조언을 구한다." -가족들의 반응은."어머님은 전폭적으로 응원해준다. 어머님은 항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분이다. 어머님은 미술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일찍 결혼 하셔서 일을 다양하게 못 하셨다. 그 때 아쉬움이 크셨던 것 같다. 그래서 결혼도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마지막에 하라고 말씀하신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나."글쎄. 좋은 사람 있으면 하겠지만 나를 이해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를 이해해주는 평범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이 나를 좋아할지 모르겠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이 아이돌로 각각 데뷔해 음악방송에서도 자주 만나지 않나."그렇다. 다들 잘 되서 너무 좋다. 사실 음악방송에서 만나면 약간 동창회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신인이면 음악방송 가면 낯설고 어색한데 '프로듀스 101' 출신 친구들이 많아서 편안하다. 솔로 가수라 혼자 무대에 올라가면 민망한데 '프로듀스 101' 출신 친구들이 같이 올라가자고 챙겨주고, 잘 해준다. 음악방송에 가면 '프로듀스 101' 연장전을 찍는 기분이다." -롤모델은 누군가."롤모델은 따로 없다. 그냥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다. 황이모 캐릭터도 버릴 생각은 전혀 없다. 예능쪽으로 풀릴 수 있으면 황이모 이미지를 살리고, 음악도 열심히 하고, MC 등도 하고 싶다. 솔직히 들어오는 제안은 다 해야한다. 솔직히 뜨고 싶은데 가릴게 뭐 있겠나. 들어오는 건 다 할 생각이다. 잊혀지지 않고 오래 활동하고 싶다." -앞으로 계획이나 목표는."뮤지컬도 꼭 도전하고 싶다. 사실 '프로듀스 101' 나가기 전에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여자 배우의 친구 역할로 4차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그때 '맘마미아'와 '프로듀스 101' 중 선택을 해야하는 타이밍이 왔고 '프로듀스 101'을 선택했다. 뮤지컬도 엄청 경쟁이 치열하다. 1년 동안 매일 본 적도 있는데 다 떨어졌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또 오디션을 봐서 뮤지컬을 하고 싶다. 단기 목표는 노래하는 황인선, 가수 황인선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장기 목표는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해서 롱런하는 것이다."김연지 기자 [인터뷰①] 황인선, "황이모 캐릭터, 고맙지만 트로트만 해야할 것 같은 이미지" [인터뷰②] 황인선, "'더 유닛' 지원하려다가 마음 접었다" [인터뷰③] 황인선, "'프듀' 출신 음악방송에서 모이면 동창회 느낌" 2017.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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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황인선, "황이모 캐릭터, 고맙지만 트로트만 해야할 것 같은 이미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가수 황인선이 '황이모' 이미지와 180도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섰다.황인선은 최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했다. '프로듀스 101'에서 참가자 중 나이가 많고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황이모' 별칭을 얻은 황인선. 지난 앨범 '황야'에서 트로트와 EDM을 믹스 매치한 일명 '뽕디엠'까지 선보이며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가는 줄 알았던 황인선이 이번에 전혀 다른 음악적 색깔을 끄집어냈다. '레인보우'는 신스팝과 트로피컬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 이번엔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뮤직비디오도 곡의 느낌을 잘 살려 아트적인 분위기로 촬영했다. 달라진 음악 장르에 의견은 극명하게 갈린다. 색다른 음악 시도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어울리지 않는 곡을 내놓았다는 의견도 있다. 황인선도 이런 반응을 잘 알고 있다. 황인선은 "'황인선이 이런 음악도 할 줄 알아?','생각 보단 노래를 잘 하네'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서 선택한 곡이다. 황이모의 코믹한 요소 때문에 가수 황인선이나 노래하는 모습이 부각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 물론 이번 곡에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가수로서 가야할 방향성을 찾아가는 중이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황야' 때와는 전혀 다른 톤과 장르를 내놓았다."'황야' 때는 황이모 캐릭터에 맞는 곡을 선보였다. 이번엔 코믹하고 웃긴 요소를 빼고 가수로서 이런 음악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선택했다. 어떻게 하면 가볍지 않게 가수로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과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황이모 캐릭터는 고맙지만 가수 활동을 할 때는 그 이미지 때문에 고민도 된다. 트로트 장르만 해야할 것 같고, 너무 올드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가수 활동을 할 땐 황이모가 아닌 그냥 단순히 '가수 황인선'으로 대중들이 인식해주셨으면 좋겠다.-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나."이미지 변신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장르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나중에 발라드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었다. 하지만 지난 앨범이 트로트 쪽이었는데 갑자기 너무 진지한 발라드를 선보이면 대중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 중간 지점을 찾은 것이다. 갑자기 확 변신하면 '왜 이렇게 됐어?'라고 오히려 거부감이 생길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에 나가서 웃긴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라 노래도 이 정도로 부를 수 있는 가수라는 걸 어필하고 싶다."-본인만의 특화된 장르를 고집하는 게 좋을 수도 있지 않나."물론 그것도 좋지만, 지금은 좀 복잡하다. 어떤 게 정답인지 잘 모르겠다. 이미지에 맞는 음악만 하는 게 맞는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가수 활동을 해나가는데 방향성을 찾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앨범을 낼 때 본인의 의견이 몇 퍼센트 반영되나."거의 내 목소리를 많이 내는 편이다. 이번 앨범 선곡도 내 의견이 거의 100% 반영됐다. 인생을 살면서 성공하고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어서 가수도 했고 이번 앨범도 냈다."-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는."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어가는것인데 쉽지 않더라. 9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인데 그때까지 100위 안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김연지 기자[인터뷰①] 황인선, "황이모 캐릭터, 고맙지만 트로트만 해야할 것 같은 이미지" [인터뷰②] 황인선, "'더 유닛' 지원하려다가 마음 접었다" [인터뷰③] 황인선, "'프듀' 출신 음악방송에서 모이면 동창회 느낌" 2017.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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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황인선, "'더 유닛' 지원하려다가 마음 접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가수 황인선이 '황이모' 이미지와 180도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섰다.황인선은 최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했다. '프로듀스 101'에서 참가자 중 나이가 많고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황이모' 별칭을 얻은 황인선. 지난 앨범 '황야'에서 트로트와 EDM을 믹스 매치한 일명 '뽕디엠'까지 선보이며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가는 줄 알았던 황인선이 이번에 전혀 다른 음악적 색깔을 끄집어냈다. '레인보우'는 신스팝과 트로피컬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 이번엔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뮤직비디오도 곡의 느낌을 잘 살려 아트적인 분위기로 촬영했다. 달라진 음악 장르에 의견은 극명하게 갈린다. 색다른 음악 시도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어울리지 않는 곡을 내놓았다는 의견도 있다. 황인선도 이런 반응을 잘 알고 있다. 황인선은 "'황인선이 이런 음악도 할 줄 알아?','생각 보단 노래를 잘 하네'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서 선택한 곡이다. 황이모의 코믹한 요소 때문에 가수 황인선이나 노래하는 모습이 부각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 물론 이번 곡에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가수로서 가야할 방향성을 찾아가는 중이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프로듀스 101' 이후 데뷔해서 가수로 활동해보니 어떤가."쉽지 않다. 어렵다. '프로듀스 101'에 나갈 때도 힘들었지만 데뷔하고 나니 더 어렵다. 워낙 많은 가수들이 계속 나오고, 그 속에서 경쟁하는 게 쉽지 않다. 가요계는 이미 아이돌 가수로 과부하 상태인 것 같다. 매번 활동할 때마다 새로운 신인이 등장한다. 그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버티는 게 쉽지 않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에 만나는 사람에게 '잘 부탁드린다' '도와달라'는 말을 많이 한다. 사실 내 나이에 활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나이가 어린 아이돌 가수와 경쟁하는 것도 쉽지 않고, 내가 봐도 참 스스로 발악하는 느낌이다."-이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체크해봤나."물론이다. 좋지 않더라. '이미지랑 안 맞는다' '어려지려고 노력하네' '음색이랑 안 맞아' 등 안좋은 반응이 많더라. 그래서 처음엔 슬펐는데 가수로서 내 색깔과 방향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KBS 2TV 재기 오디션 '더 유닛'에 나갈 생각은 없나."지원을 할까 고민했는데 마음을 접었다. 지원하지 않았다. 사실 뜨고 싶다. 떠야한다. 그래서 그런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인지도를 쌓는 게 나에겐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 황이모 캐릭터만 부각되고 이미지 소비만 할 것 같아서, 지원하지 않았다."-참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나도 내가 왜 그런지 의문이다. 좀 집착이 강한 것 같다. 뭔가 목표를 세우고 이뤄지지 않으면 그걸 내려놓지를 못 한다. 사실 무용도 중간에 여러번 힘든 시기가 있었고 그만둘 수 있었는데 끝까지 했던 게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이 강해서였다. 누가 이기나 보자라는 마인드로 매사 달려가는 것 같다. 뭐든 끝까지 하는 편이다.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수도 마찬가지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제대로 해보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 것 같다."-가수라는 직업이 왜 좋나."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지 않나. 무용은 극장의 규모에 따라 정해진 관객 앞에서 즐거움을 주는 분야라면 음악은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인 것 같다. 행복을 드리고 싶다." 김연지 기자 [인터뷰①] 황인선, "황이모 캐릭터, 고맙지만 트로트만 해야할 것 같은 이미지" [인터뷰②] 황인선, "'더 유닛' 지원하려다가 마음 접었다" [인터뷰③] 황인선, "'프듀' 출신 음악방송에서 모이면 동창회 느낌" 2017.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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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딘딘 응원 “힘내 철아! 볼수록 귀여운 친구”

레인보우 조현영이 '쇼미더머니2' 출연자 딘딘을 응원했다.조현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2'에 저의 동창 딘딘이 나와요. 보면 볼수록 귀여운 친구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힘내 철아! 꼭 우승하길 바랄게.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딘딘은 '바쁜척 하지 말고 얼른 보자 현영이. 파이팅해 너도! 고마워'라고 답했다.네티즌들은 '의외의 인맥이네요' '둘이 동창이었구나.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2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이현도의 D.O크루에 합류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6.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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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쇼미더머니2’ 딘딘 응원 “힘내 철아!”

레인보우 조현영이 '쇼미더머니2' 출연자 딘딘을 응원했다.조현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2'에 저의 동창 딘딘이 나와요. 보면 볼수록 귀여운 친구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힘내 철아! 꼭 우승하길 바랄게.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딘딘은 '바쁜척 하지 말고 얼른 보자 현영이. 파이팅해 너도! 고마워'라고 답했다.네티즌들은 '의외의 인맥이네요' '둘이 동창이었구나.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2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이현도의 D.O크루에 합류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6.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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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 알고보니 ‘소시’ 태연 고향친구..‘이런 인맥이?’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이 소녀시대 태연과의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오랜만에 고향친구이자 선배님이자 동료인 탱이(태연 애칭)를 만났다. 어렸을 때 친구와 같은 꿈을 꾸고 이뤄서 이렇게 서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마냥 신기해 계속 옛날 얘기하며 추억을 되새기는데 인생이란" 이라는 글과 함께 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노을과 태연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편안한 옷차림인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광주 양지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린시절 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있다.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노을 완전 귀엽다" "둘이 예전부터 친했다니 모르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노을 트위터 2013.05.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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