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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이석무 파이트클럽] '더 락'에게 집 선물 받은 UFC 파이터, 그가 싸우는 이유

2023년 8월 한 편의 유튜브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영상 속 주인공은 짐바브웨 출신의 UFC 파이터 템바 고림보(32)였다.WWE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현재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더 락' 드웨인 존슨이 그 영상에 함께 등장했다. 고림보는 당시 어려운 생활 형편 탓에 체육관 한 구석에 있던 빈 소파에서 먹고 자며 생활했다. 존슨은 그런 고림보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그가 짐바브웨에 머물고 있던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널찍한 집이었다. 존슨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이 넘쳤던 고림보는 집 선물까지 확인하자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한참이나 존슨을 끌어안고 'Thank you'를 수없이 외쳤다. 그 영상은 현재 482만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사실 고림보가 대중에게 화제가 된 것은 그 영상 때문만은 아니다. 그가 살아온 삶 자체가 한 편의 영화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오히려 삶 그대로 영화를 만든다면 너무 작위적이라고 비판할지도 모르겠다.고림보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 13살 때 아버지, 어머니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됐다. 16살 때는 인권 유린으로 악명 높은 마랑게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 수준의 일을 했다.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몰래 팔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개를 풀어 고림보를 공격했다. 그의 몸에는 개에게 물린 상처가 한가득이다. 격투기 경기에 나설때면 그의 예사롭지 않은 인생을 확인할 수 있다.정말 운좋게 살아남은 고림보는 '이렇게 살아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정신을 차리고 고향 짐바브웨를 떠나 미국행을 결심했다. 미국에 도착했을때 그가 가진 돈은 7달러가 전부였다. 그는 당시 7달러가 적힌 은행 계좌 화면을 캡처해 지금도 힘들 때마다 본다고 한다.고림보는 2008년 개봉한 액션 영화 '겟섬'을 우연히 보고 격투기 선수의 꿈을 갖게 됐다. 다행히 운동 재능이 있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도 충만했다. 주변에서 도움을 준 이들도 여럿 있었다.20살이던 2013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기반으로 한 중소단체에서 활약했디. 그리고 데뷔 10년 만인 2023년 2월 드디어 꿈에 그리던 UFC 무대에 데뷔했다. UFC에서 두 차례 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작년 2월 데뷔전은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지만 3개월 뒤 두 번째 경기에선 일본 파이터를 상대로 판정승을 따냈다.필자는 최근 UFC 3차전을 앞둔 고림보와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림보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피트 로드리게스(미국)과 웰터급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림보는 2전짜리 UFC 선수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 때문에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정작 그는 과거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런 질문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떤 사연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었다.어이가 없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했다. UFC 선수로서가 아닌 드웨인 존슨과 스토리, 그리고 과거 불우한 인생에만 쏠리는 관심이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림보의 말 속에서도 그런 생각이 어렴풋이 엿보였다. 그는 "이 스포츠에서 다른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배당률 같은 것도 아무 의미가 없다"며 "오로지 중요한 것은 경기 당일에 싸우는 우리들 뿐이다"고 강조했다. 짐바브웨에서 인생은 불행했고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고림보는 여전히 고국을 잊지 않고 있다. 여전히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지만 경기가 끝날 때마다 자신이 사용했던 글러브와 경기복을 경매에 부쳐 고향 마을을 지원한다.UFC에서 첫 승을 거둔 뒤에는 받은 대전료 가운데 7000달러를 들여 짐바브웨 고향 마을에 물펌프를 설치했다. 그의 선행 덕분에 고향 사람들은 지금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다.고림보는 "나는 항상 우리 고향 사람들을 돕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내가 지금 짐바브웨를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해서 내 고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 나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10년, 20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회자될 만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나만의 레거시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그것이 내가 싸우는 이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데일리 기자 2024.02.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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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복싱도 잘하네… 파퀴아오 “재능 있어” 감탄

개그우먼 김민경이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인정을 받았다.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운동뚱’) 134회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30일 정오에 선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오후 6시 공개된다. ‘운동뚱’ 134회에는 김민경이 매니 파퀴아오에게서 복싱의 기초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72전 62승(39KO) 2무 8패(3KO)의 전적을 가진 매니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달 국내 무술가와의 스페셜 매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민경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민경은 매니 파퀴아오를 반기기 위해 꽃다발을 품에 안고 “너무 영광스러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등장한 매니 파퀴아오는 “스페셜 매치 대전료는 기부할 예정이다”고 내한 이유를 설명했고 “제가 초대장을 보내도 와 주실 거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스파링 대신 복싱을 알려주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곧이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두 사람은 몸풀기 단계인 웜업 동작을 반복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확실하게 웜업을 해야 신경줄이 안 끊긴다”면서 단순한 동작을 이어갔고, 이에 지친 김민경이 “다 끝났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본적인 원-투, 훅, 스트레이트, 어퍼컷을 비롯해 풋워크, 가드, 위빙 등의 동작을 배운 김민경은 ‘근수저’다운 파워를 뽐내며 다양한 연결 동작을 빠르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복싱 수업을 마무리한 매니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해 새로운 수제자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김민경은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출전, 무사히 경기를 완주한 뒤 지난 28일 귀국했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의 활약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운동뚱’ 135회부터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30 17:51
스포츠일반

파퀴아오, 유대경과 12월 ‘스페셜 매치’ 진행…대전료 기부 예정

매니 파퀴아오가 다시 한번 필리핀 복싱 영웅으로 돌아온다. (주)파이트케이와 웰바이오텍(주)은 오늘(6일) "매니 파퀴아오가 오는 10일 한국을 방문해 무술가 D.K.Yoo(유대경)와 스페셜 매치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매니 파퀴아오와 D.K.Yoo의 스페셜 매치는 오는 12월 중 한국에서 진행된다. 특히 8체급을 석권한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가 다시 복서로 등장한다는 소식에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파퀴아오는 경기 주관사 (주)파이트케이, 웰바이오텍(주)와 함께 이번 스페셜 매치 대전료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D.K.Yoo는 다양한 무술을 구사하며 '21세기 이소룡'으로 불리는 인플루언서다. 특히 UFC 파이터 브래들리 스콧과 복싱 대결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파퀴아오를 상대로 D.K.Yoo가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파퀴아오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날 현장에서 스페셜 매치는 물론, 메타버스 아바타로서의 활동까지 예고한다. 이후 각종 기부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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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 복귀전은 '핵노잼'

'세기의 대결'에는 승패도, 재미도 없었다. 그러나 마이크 타이슨(54)은 원하는 걸 모두 가졌다. 15년 만에 링 위에 올라 1000만 달러(110억원)의 대전료를 챙겼다. 타이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레전드 매치 이벤트 경기에서 로이 존스 주니어(51)와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를 위해 45㎏을 감량해 220파운드(99.8㎏)의 몸을 만든 타이슨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 결과다.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한 타이슨은 분명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거금의 대전료를 손에 넣은 만큼 이번 레전드 매치의 승자는 타이슨이라 해도 무방하다. 타이슨은 복싱계의 전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선수다. 1986년 트레버 버빅을 2라운드 만에 쓰러뜨리며 최연소(20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그는 통산 50승2무6패의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44승을 KO로 빼앗으면서 '핵주먹'으로 불렸다. 그러나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와 치른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 리턴 매치에서 상대 귀를 물어뜯어 '핵이빨'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타이슨은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TKO 패배를 당한 뒤 글러브를 벗었다. 15년 만에 성사된 타이슨의 복귀전은 큰 관심을 모았다. 존스 주니어가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을 제패한 강타자여서 더 그랬다. 50대 철권들의 대결은 2분 8라운드로 벌어졌다. 부심 없이 주심이 경기를 진행했고, 두 선수 중 한 명의 피부가 찢어지거나, KO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가면 즉시 경기를 중단하는 특별 룰도 정했다.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10온스 글러브보다 더 크고 두툼한 12온스 글러브를 낀 두 선수는 1라운드부터 호기롭게 주먹을 맞댔다. 그러나 모두가 기대하는 '핵주먹'은 나오지 않았다. 타이슨이 묵직한 펀치를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존스 주니어는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며 계속 피해 다녔다. 둘에게는 체력적인 한계도 빨리 찾아왔다. 펀치로 맞댄 순간보다 서로 끌어안은 채 보낸 시간이 더 길었다. 마지막 8라운드, 2분 종료를 알리는 공이 울린 뒤 두 선수는 포옹을 나눴다. 노장들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의 이름값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졸전이었다. 처음부터 승패가 중요한 경기도 아니었고, 현역 시절처럼 치열한 승부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긴 했다. 적어도 타이슨은 싸울 의지를 보이며 수차례 펀치를 시도했으나, 존스 주니어는 타이슨의 주먹을 피하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안겼다. 타이슨은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존스 주니어와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칠 의지가 있음을 피력했다. 이번 이벤트 경기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그는 "(기부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로 이번 대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1.29 16:13
연예

파퀴아오와 함께 하는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미디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의 복싱 전설 파퀴아오가 필리핀 자연보전 및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을 위해 W재단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매니파퀴아오재단의 매니 파퀴아오 설립자와 W재단 홍경근 총재가 참석했다. 두 재단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필리핀에 한국의 탄소배출권 사업을 연계하고 산림조성 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실천할 예정이다. W재단과 필리핀과의 인연은 이번 협약이 처음은 아니다. W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필리핀 적십자사, 필리핀 아메리케어 재단(AmeriCare Foundation), 블랙야크(BlackYak) 등의 단체와 함께 기후난민 구호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태풍 하이옌, 멜로르, 녹텐 등에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기후난민에 대한 고통을 경감한 바 있다. W Green Pay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한 것은 세계 최초이며, W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HOOXI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WGP는 Hooxi몰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훅시 캠페인 협력사의 온라인 몰 등 앞으로 사용처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내에서 복싱 전설 파퀴아오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필리핀 사랑가니주 출신 파퀴아오는 1995년 프로 복싱에 입문해 아시안 최초로 4체급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은퇴 후 국회의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파퀴아오는 국내에서는 현재 종영한 MBC ‘주먹이 운다’ 편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기부는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 2013년 필리핀 태풍이 일어났을 당시 대전료 전액을 기부하고 이재민과 현장에서 동고동락했으며, 최근에는 1,000여 채의 집을 지어 빈민들에 선물하는 선행을 보였다. W재단은 지금까지 김종국, 전현무, 아이오아이 등 다양한 인사들과 자연보전캠페인을 벌여 왔다. 파퀴아오와 W재단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한기자 2018.07.11 10:23
스포츠일반

[화보]김보성 로드FC 데뷔, 승리하고 싶었는데...

배우 김보성이 1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대회 일본 콘도 테츠오와 데뷔전에서 치열한 격투를 펼치고 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함 아이들을 위한 전액 기부행사 취지로 이번 로드FC경기를 치르게 됐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12.10/ 2016.1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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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김보성 로드FC 의리, 소아암 어린이들 위해

배우 김보성이 1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대회 일본 콘도 테츠오와 데뷔전에서 치열한 격투를 펼치고 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함 아이들을 위한 전액 기부행사 취지로 이번 로드FC경기를 치르게 됐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12.10/ 2016.1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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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보성, 눈이 안 보여 경기 할 수가 없었다

배우 김보성이 1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대회 데뷔전 일본 콘도 테츠오에 패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함 아이들을 위한 전액 기부행사 취지로 이번 로드FC경기를 치르게 됐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12.10/ 2016.12.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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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보성 로드FC, 이겼어야 했는데...

배우 김보성이 1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대회 데뷔전 일본 콘도 테츠오에 패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함 아이들을 위한 전액 기부행사 취지로 이번 로드FC경기를 치르게 됐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12.10/ 2016.12.11 14:09
스포츠일반

[포토]김보성 로드FC, 아 눈이 안보여...

배우 김보성이 1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대회 일본 콘도 테츠오와 데뷔전에서 안면 부위 공격을 허용한 후 기권을 하고 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함 아이들을 위한 전액 기부행사 취지로 이번 로드FC경기를 치르게 됐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12.10/ 2016.12.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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