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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보검도 대상 후보…전현무→김종민, ‘KBS 연예대상’ 7인 경합 [공식]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15일 ‘2025 KBS 연예대상’ 측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최고의 주역을 가릴 시상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먼저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특급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독자적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코너를 단독 예능으로 확장한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를 론칭하며 KBS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혔다. 새로운 소통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김영희의 활약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기대된다.‘1박 2일’의 산증인으로 18년째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김종민은 ‘KBS 연예대상’에서 2011·2023년 ‘1박 2일’ 시즌1과 시즌4 팀으로 단체 대상, 2016년 개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1박 2일 시즌4’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도 KBS 예능의 한 축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김종민이 대상 4관왕의 대기록을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박보검은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서 스윗하면서도 품격 있는 진행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적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뮤직뱅크’를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10개국에서 열린 ‘뮤직뱅크 월드투어’ MC석을 지키면서 10년에 걸친 KBS 음악 프로그램의 역사를 함께했다. ‘2015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 MC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그는 10년 만에 대상 후보로 금의환향한다.붐은 4년 넘게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고 있으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예능 베테랑다운 내공과 친근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3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에 이어 최초로 대상 후보까지 오르면서 도약을 알렸다.이찬원은 지난해 역대 남자 개인 최연소로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예능인으로 대세 존재감을 굳혔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KBS의 아들’ 이름값을 증명한 이찬원이 2년 연속 왕좌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전현무는 6년 넘도록 MC를 맡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뿐만 아니라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탁월한 센스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품에 안으며 KBS 예능의 대표 MC로 자리매김한 전현무까지 최강 후보 조합을 완성했다.‘2025 KBS 연예대상’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 3MC의 진행으로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0:25
스타

‘사당귀’ 이순실, 무형유산 옹기 깨부셨다

‘사당귀’ 이순실이 무형유산 옹기를 박살내고 만다.1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335회에는 이순실이 장을 담기 위한 좋은 옹기를 사기 위해 8대에 걸친 무형유산 상주옹기장 정대희 어르신을 만난다.이순실은 정대희를 보자마자 대뜸 “옹기 오빠, 산신령 같습니다”라고 애교를 쏟아 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순실의 무분별한 애교 공격에 정대희는 각종 심부름과 온갖 궂은일로 대응해 이순실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고.정대희의 지시로 가마에 넣을 통나무를 옮기던 이순실은 마당에 털썩 앉아 감나무에 매달린 감을 훔쳐 먹다가 걸린다. 땡땡이 치는 이순실을 현장에서 검거한 정대희는 “그 감은 떫은 감. 바로 옆에 맛있는 감이 있는데 왜 하필… 사실상 재밌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이어 이순실에게 주어진 업무는 가마 청소. 가마 안에 직접 들어간 이순실은 하얀 잿가루가 가득한 가마 안을 빗자루로 쓰는 업무를 맡는다. 그러나 옹기를 옮기던 이순실은 그만 옹기를 떨어뜨려 박살 낸다고. 이에 정대희는 “환장하네 정말. 청소하라고 했지 단지 깨라고 했어?”라고 화를 낸다. 이순실은 “내가 잘해 보려고 했는데 단지가 뚝 떨어졌어”라고 굴하지 않는 애교를 발사하자 전현무는 “애교가 일을 더 키울 수 있다”라고 걱정에 걱정을 더한다고.가마청소에서 옹기 만들기까지 산신령 닮은 옹기 오빠에게 혼쭐이 나는 이순실의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5:42
연예일반

양준혁, 대방어 사업 근황 “1억 8000만 원 물차+200만 원 사료 플렉스” (사당귀)

‘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으로 변신한 양준혁이 새 보스로 등장해 대방어를 향한 남다른 집착과 허당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33회는 최고 시청률 7.7%, 전국 시청률 5.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8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3000평 규모의 대방어 양식장, 낚시터, 카페 등을 공개했다. 선수 은퇴 후 수산업에 뛰어들어 “방어에 미쳐 사는 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양준혁은 “모든 걸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말했지만, 직원들은 “대표님은 못 하면서 자꾸 나선다”, “손이 많이 가는 보스”라고 솔직하게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양준혁이 대방어 사업을 시작한 사연도 공개됐다. 그는 “줄돔, 광어, 우럭, 전복까지 다 해봤는데 폭염 등으로 망하기 직전이었다”며 “그때 방어를 만나면서 상황을 버텼다”고 털어놓으며 방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나 현장에서 보여준 모습은 ‘방어 전문가’와는 거리가 멀었다. 새벽잠을 줄이고 방어 사료를 구하러 영덕 강구항을 찾았지만 쥐치와 개복치를 구분 못 하고, 방어의 주요 먹이인 고등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허당 면모를 드러낸 것. 이어 물차로 새끼 방어를 옮기는 과정에서는 방어를 두 손에 들고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방어 덕후’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를 본 김숙은 “잠을 못 자서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다”며 폭소했다.포항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의 방어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직원들 식사보다 방어 사료 주기를 우선하며 원성을 샀고, 결국 아내 박현선 씨가 직접 식사를 챙겨왔다. 그럼에도 양준혁은 “싱겁다”는 투정을 이어가다가 콩나물국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갑자기 해물과 라면을 넣어 ‘정체불명 해물탕’으로 만들어버려 전형적인 ‘철부지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양준혁의 ‘플렉스’ 역시 화제였다. 그는 “내가 키우는 방어에는 절대 돈을 아끼지 않는다”며 하루 200만 원 상당의 사료 비용을 쓴다고 밝혔다. 최근 4000만 원 상당의 트럭, 1억 8000만 원짜리 물차를 구입했다고 말하자 곁에 있던 아내는 “알면 알수록 속이 시끄러워진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그러나 양준혁은 오히려 더 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아직 필요한 게 많다. 삽, 크레인, 지게차, 수중모터도 바꿔야 한다”며 “프리미엄 대방어를 해외로 수출하는 게 목표다. 싱가포르에서 제안도 왔다. 최종 목표는 구룡포를 살려 ‘양준혁 관광단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양준혁 진짜 방어에 진심이다”, “보스라기보다 철부지 남편 느낌”, “아내 분 천사”, “허당기 있어서 더 웃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08:04
연예일반

[TVis] “6000만원 갚아야 하는데..” 남현종 아나, 김진웅한테 밀릴 위기 (사당귀)

6000만원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한 남현종 아나운서가 가요교실에서 또 한 번 굴욕을 맛봤다.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넉살 훈련’ 두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이번 과제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활기를 끌어올리는 ‘가요교실 체험’이었다.현장에 들어서자마자 남현종은 어색하고 과한 텐션을 억지로 끌어올리며 ‘억텐’ 상태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쟤 표정 왜 저래?”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숙도 “입은 못 다무는 거냐”고 거침없이 디스했다. 엄지인은 “민망해서 그래요”라며 적극적으로 감싸며 후배 보호에 나섰다.이어 서울대 성악과 출신 김진웅 아나운서가 시범을 보이기 위해 등장했다. 김진웅은 “누나들 저 문밖 나가면 5살, 10살 어려진다”라며 능청 넘치는 멘트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고, 박구윤의 ‘나무꾼’을 안정적인 발성과 여유 있는 표정으로 소화하며 고수의 실력을 드러냈다.반면 남현종은 옆에서 애써 따라해 보려 했으나 어머님들의 반응은 “노래 좀 배워와.” “철판을 좀 깔아야지~” 등 냉정했다. 스튜디오에서도 혹평이 이어졌다. 김숙은 “그냥 남현종 아나운서 앵커 시키면 안 돼?”라고 농담 섞인 제안을 던졌고, 엄지인은 “’6시 내고향’으로 떠서 6000만원 벌어야 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현종은 전세사기로 6000만원을 피해 본 사실을 털어놓은 상태였다.넉살·즉흥력·텐션 모두 김진웅에게 한참 밀린 이날 미션에서 남현종이 ‘내고향 리포터’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9:01
연예일반

[TVis] 사유리, 남현종 첫 만남부터 돌직구… “숫기 없어 보이는데?” (사당귀)

직설적 멘트의 대명사 사유리가 남현종 아나운서의 ‘넉살 훈련’을 맡으며 거침없는 지도로 웃음을 안겼다.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남현종을 위해 특별 멘토 사유리를 섭외하며 본격적인 리포터 훈련을 시작했다.엄지인이 “남현종 아나운서가 앞으로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들어간다”고 소개하자, 사유리는 그의 모습을 유심히 보더니 “숫기가 없어 보이는데 괜찮아?”라며 첫마디부터 돌직구를 꽂았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 남현종은 “안 괜찮아서 배워보려고 한다”며 수줍은 듯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사유리는 리포터로서 필요한 태도부터 현실 조언까지 빠르게 전수했다. “식당에 오면 음식만 보는 게 아니다. 사장님의 역사도 들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음식은 뭐예요? 자녀는 몇 명이에요? 가게는 몇 년이나 하셨어요?” 등 적극적으로 대화를 여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등장한 보쌈을 두고 사유리는 첫입만에 “찜질방 맛이 난다. 이거 먹으면 아이 세 명은 낳을 수 있다”며 특유의 과감한 멘트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반면 남현종은 “고기는 따뜻하고 촉촉한데 김치가 상큼하다”는 모범적인 평가를 내놨고, 사유리는 즉각 “그건 한 20년 전 멘트다”라며 촌철살인을 날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8:45
연예일반

[TVis] “인지도·맛 표현 부족”… 전현무도 놀란 KBS 교양국 독설 (사당귀)

남현종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팅을 앞두고 ‘6시 내고향’ 제작진으로부터 예상보다 거센 피드백을 받았다.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넉살 교육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남현종이 첫 번째 교육 대상자로 등장했다.이날 남현종은 ‘6시 내고향’ 교양국을 찾아 현장 투입 전 모니터링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그의 지난 리포트 영상을 보며 “뻔뻔함이 부족하다”, “맛 표현이 약하다”, “표정이 경직돼 있다”, “인지도가 낮다” 등 현실적인 조언을 솔직하게 쏟아냈다.특히 “유도동작처럼 내려놨다고 했지만, 화면에서도 내려놓은 티가 난다”는 구체적 피드백까지 더해져 남현종을 긴장하게 했다.스튜디오 VCR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제작진의 직설적인 말투에 “교양국 왜 이렇게 독해졌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노윤호는 남현종의 진지한 표정을 바라보며 “눈빛에서 제가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숙이 “남현종 아나운서는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전현무는 “전형적인 선비 타입”이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엄지인은 “넉살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훈련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며 남현종을 위한 본격적인 ‘넉살 훈련’을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8:36
연예일반

남현종 아나 “6000만원 전세사기” 당해 → 빚 변제 위한 훈련 (사당귀)

남현종 아나운서가 최근에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2회에는 KBS 아나운서 남현종이 출연해 수습 불가의 엄근진 모습을 지우고 넉살을 배우기 위해 방송인 사유리에게 특훈을 받는다. 이 가운데, 남현종 아나운서가 자신의 주종목인 스포츠, 뉴스뿐만 아니라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회사 입사하자마자 이사를 갔는데 한달 만에 전세사기를 당했다”라더니 “총 6500만원 중에 500만원만 돌려받아서 6000만원을 메워야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남현종 아나운서는 “올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필사의 각오를 다진다.이 같은 남현종 아나운서의 사기 고백에 박명수는 “아나운서도 사기를 당하다니”라며 통탄한다고. 뇌섹남 전현무 역시 비슷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내가 뉴스 하던 시절 가짜 주유소에 대한 보도를 했었다. 근데 뉴스에 나온 가짜 주유소는 내가 전날까지 갔던 주유소였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이날 엄지인 보스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빚 변제를 앞당기기 위한 하드 트레이닝으로 다수의 어머니들이 밀집된 ‘노래교실’에 투입시킨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넉살을 배우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정작 수많은 어머니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텐션을 마주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만다. 이에 전현무는 “애 울겠다. 못 보겠어”라며 걱정하고, 어머니들의 활활 타오르는 응원에 힘업어 남현종의 에너지가 올라가자 “넉살이 아니고 억텐표정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08:15
뮤직

밴드 투모로우X나타샤, 30일 ‘컬러풀 스테이지’ 의기투합

신예밴드 투모로우와 나타샤가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에서 만났다.오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의 열다섯 번째 시리즈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주목받는 신예 밴드 투모로우(To More Raw)와 나타샤(Natasha)가 함께해 각 팀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투모로우는 3인조 신스 록 밴드로, 팀명은 내일(Tomorrow)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와 함께 ‘더 날것으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아이코닉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팬층을 꾸리며, 서울 투어와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결성 8개월 만에 롤링홀이 주최한 ‘2025 CMYK’ TOP2에 선정됐으며,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로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나타샤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이름을 따왔다. 록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를 엮어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2025년 데뷔 이후 꾸준한 공연을 통해 인디신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첫 EP ‘열기’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 중이며, 같은 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루키즈 온 더 부록’ TOP10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투모로우와 나타샤가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 #15’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11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1 16:57
예능

김량진, 탈북 후 닭발로 월 매출 5억… “출시 직후 100만명 몰려”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의 탈북 동생인 32세 김량진이 닭발 하나로 월 5억 매출을 달성한다고 밝힌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9일 방송되는 ‘사당귀’ 330회에는 한 달에만 무려 14톤의 닭발을 판매하고, 월 매출 5억 원을 기록하는 닭발의 여왕 김량진 대표가 등장한다. 게다가 김량진 대표는 이순실과 15년 지기의 탈북 동생으로 올해 고작 32세의 여성인 것. 김량진 대표에 대해 김숙은 “나도 어딘지 안다. 거기 주문했는데 아직도 안왔다”고 증언한다.김량진은 닭발과 궁채의 조합한 ‘레몬닭발’로 성공 신화를 이룩한 것. 김량진은 “한 달 매출은 4억 5천에서 5억 정도”라며 “북에서도 안 다쳤는데 닭발 하면서 손목 나갔다”며 엄청난 양의 닭발 판매로 손목 부상까지 당했다고 밝혀 이순실의 부러움을 산다.김량진은 첫 판매부터 놀라운 닭발 피케팅이 이어졌다고 고백한다. 김량진은 “제품을 출시하자마자 100만명이 몰렸다”며 “지금도 만 명 이상 고객이 항상 대기중”이라며 월 5억 매출의 위엄을 과시한다. 이에 냉면 사업을 하는 이순실이 월 매출 5억 원을 듣자마자 금세 눈빛을 반짝이며 “너랑 나랑 콜라보 해볼까”라며 금방이라도 닭발 사업으로 갈아탈 듯한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이순실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자본주의적인 인물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린다.이순실은 탈북 동생 김량진과의 성공적인 콜라보를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닭발 불리기에서 버무리기까지 온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한다. 과연 자본주의의 아이콘 이순실의 투혼이 콜라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08:08
스타

전현무, ‘48세’ 생일 맞아 기부금 1억 쾌척…따뜻한 선행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7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전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현무는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특히 2018년 미혼모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고,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를 이어왔다.뿐만 아니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전현무는 직접 선행을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는 수년간 직접 현장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동물들의 병원비를 위한 후원 활동도 잊지 않고 있다.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 ‘나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계획3’ 등 다수의 예능에 고정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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