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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연봉 30억설’ 염경환, 쇼호스트 비법 전수…“다른 제품 비하 안 돼” (사당귀)

연봉 30억 설이 돌았던 방송인 염경환이 홈쇼핑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임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홈쇼핑 노하우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염경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순실은 “홈쇼핑으로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집을 제가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로 갔다가 제 집을 샀다”고 이야기했다.“한 달에 방송을 몇 개 하냐”는 질문에 염경환은 “요즘은 조금 줄어서 한 달에 100개 정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순실은 “완판은 몇 번 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완판이란 게 쉽지 않다. 최근에는 경기도 좋지 않아서 더 그렇다. 지금까지 홈쇼핑하면서 그래도 한 300번 정도 했다”고 이야기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이순실은 “나도 6년 전부터 홈쇼핑을 했는데 완판을 한 번도 못 해봤다. 완판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염경환은 비법에 대해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한다. 내 제품이 장점만 부각하고 다른 제품을 비하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21:02
예능

홍주연 아나, ‘츄 애교 따라잡기’ 도전…전현무 “신 내렸네” 뿌듯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 아나운서가 진품명품 MC로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엄지인과 홍주연의 ‘츄 애교 따라잡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정 반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극과 극 반응이 터져 나와 웃음을 터지게 한다.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45도 기울이며 귀엽게 “뀨~”를 외치는 엄지인의 모습에 전현무는 “사탄의 인형 인간 버전이야?”라고 물으며 격분한다. 하지만 발끝부터 애교를 끌어올려 “뀨~”를 하는 홍주연에게는 “주연이는 괜찮네”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고.그런가 하면 엄지인은 진품아씨 홍주연의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감정사를 찾아간다. ‘진품 아씨’가 된 홍주연은 일취월장한 진품 감정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미술품이 불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맞힌 홍주연은 어느 시대 미술품인 것 같냐는 질문에 “신라시대?”라며 연달아 정답을 맞혀 ‘진품 아씨’의 품격을 뽐낸다. “진품명품 MC가 되고 공부했어요”라고 밝힌 홍주연이 이어진 미술품 감정에서도 신들린 감각을 뽐내자 전현무는 “신 내렸네 신 내렸어”라며 기특해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3억원 상당의 금동약사여래입상부터 진품으로 인정받은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 안중근 선생의 글씨까지 어마어마한 가치의 보물들이 등장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피카소의 그림이 등장하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진품아씨 홍주연의 일취월장한 감정실력과 3억원 금동 불상부터 피카소 그림 진품까지 다양한 고미술품들의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8:35
예능

전현무, 라방 논란 공개사과? “앞으로 경거망동 하지 않겠다”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취중 라방 후 출연 예능에서 “경거망동 않겠다”며 공개 사과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3회가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한다.“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며 출연했던 보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숙에 이어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내가 MC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사당귀’ 장악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 모두 결혼해서 아기를 3명, 5명씩 낳을 때까지 ‘사당귀’에 출연하겠다”며 장기 출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며 공식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아닌 사과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하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유부남이다’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라는 기사가 같이 나오면서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며 격동의 지난달을 보냈던 소회를 토로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4시 4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8:37
연예일반

[TVis] 이순실, 딸 탈북 과정서 인신매매단에 잡혀... 오열 (사당귀)

이순실이 탈북과정에서 헤어진 딸을 그리워했다.4월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2회는 최고 시청률 6.5%,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무려 15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진품아씨가 된 후배 홍주연을 위해 왕종근 아나운서를 만난 엄지인, 노련한 요리배틀러 정호영 셰프와 전복요리 대결을 펼치는 5성급 호텔 총주방장 신종철의 모습, 탈북민 김아라의 아들인 단이를 만나는 이순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지인은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 아나운서를 찾아갔다. 단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하오체로 진행하는 홍주연의 모습에 전현무는 “진품명품을 보는데 상상플러스 때 노현정 선배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김숙이 전현무를 향해 “주연씨 나오기만 하면 웃어”라며 몰아가자 전현무는 “누나가 본승이형 보고 웃는 거랑 같은 이유”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홍주연은 “제가 없던 자리에 들어가는 거라 걱정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엄지인은 후배를 위해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이자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 왕종근을 스페셜 멘토로 초빙했다. 왕종근은 홍주연에 대해 “이미 주연이를 알고 있었다. 아들이 성대 출신인데, 주연이가 예뻐서 유명했다”라고 밝히며 “며느릿감으로 너무 좋지”라고 홍주연을 칭찬했다. 이를 보고 있던 박명수는“지금 현무가 보고 있는데”라며 엄지인에 항의(?)했고 엄지인은 “전현무 선배 긴장하시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주 똥줄이 타네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터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왕종근은 전현무에게 연예가중계 리포터가 예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전현무라는 아성을 쌓았다. 전현무 표 MC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주연에게는 한자를 공부하고 안목을 키우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정호영 셰프와 자존심이 걸린 전복 요리 대결을 펼쳤다. 신종철은 “제가 떠오르는 스타셰프잖아요”라며 처음 보는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보장된 전복 물김 크림 파스타와 전복 샐러드로 5성급 호텔 총괄 셰프의 위엄을 과시했다. 정호영은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는 건 제가 자신있다”며 전복 낙지 두루치기와 전복튀김 김말이로 아는 맛으로 맞섰다. 다양한 요리 배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호영은 수량에 맞춰 준비한 신종철의 재료를 뺏어 먹고 신종철의 오른팔인 이지훈 대리를 자기 직원처럼 활용해 멘탈을 흔들었다. 신종철은 이지훈의 실수에 “너 그렇게 하면 만년 대리 하는 거야”라며 타박했고, 반면 정호영은 “이부장 나는 내장까지 줘”라며 이지훈을 다정하게 챙겨 극과 극 모습을 드러냈다.신종철의 전복물김크림파스타와 전복샐러드의 비주얼에 “먹고 싶다 궁금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지만, 크림파스타의 생소함에 평가단의 표정이 변하자 신종철은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때 정호영은 면비비기 퍼포먼스와 면치기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전복낙지두루치기를 영업했다. 여기저기서 면치기가 펼쳐졌고 신종철은 이지훈에게 “너는 네 상사 음식은 먹지도 않고 상대편 음식을 먹냐?”라며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다. 대결 결과 이지훈까지 정호영 셰프 음식에 한 표를 던지며 정호영 셰프가 승리했다. 신종철은 이지훈에 “너 서울까지 걸어서 와”라며 버럭해 웃음을 폭발시켰다.한편 이순실은 탈북 중 헤어진 딸 ‘충단이’를 향한 애타는 그리움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순실은 분유를 먹는 단이의 모습에 미소 짓더니 직접 만든 돼지발족찜과 북한식 산모 보양식으로 김아라를 친정엄마처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순실은 단이가 남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아이 옷을 만든 이유를 고백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머릿속에 자꾸 예쁜 레이스 옷이 떠올랐다”며 “마음 한구석에 내 새끼 생각이 나서”라고 탈북과정에서 헤어진 세 살 딸에 대한 그리움을 밝힌 것. 이순실은 “내가 내 딸한테 띠개 한 번 못해줘 봤다”라고 말한 후 “세 살 때 모습으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딱 거기에서 멈춰버렸다”라며 “나한테 아이는 상처..아라는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딸을 잃은 후 아기들을 볼 때마다 느꼈던 찢어지는 마음이 드러나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아라는 “내가 이제야 언니의 마음을 알 것 같아”라며 공감을 전했다.이순실은 단이에게 나는 아기 냄새에 딸 충단이가 더욱 떠올랐다고 밝히며 울음을 울컥 토해냈다. “딸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아”라고 담담하게 말한 이순실은 “세 살짜리가 날 먹여 살렸다”라며 딸 충단이와 헤어지기 전 북한에서 꽃제비 생활을 할 때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오열했다. 그는 세 살짜리마저 눈치봐야했던 현실에 대한 서글픔과 탈북과정에서 인신매매단에게 잡힌 딸을 향한 이순실의 애끓는 모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08:08
예능

[TVis] 왕종근, 프리 선언 후 10억 사기 당해 “퇴직금도 다 날려” (‘사당귀’)

왕종근 아나운서가 10억을 날렸다고 고백했다.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엄지인과 홍주연은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였던 왕종근 아나운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광고가 많이 들어와서 명예 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프리 선언을 한 이유는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 감당 못할 정도였다. 소화제, 양복도 들어왔다”며 “온갖 광고가 들어와서 돈방석에 앉을 것 같았다. 아내가 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퇴직금 2억을 받았는데 다 날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왕종근은 “퇴직금을 전부 투자했다. 쓰레기 가공 석유 추출 회사에 2억을 투자했다. 사람은 좋았다. 사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사업으로 쓰레기를 활용한 버섯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기였다. 또 골프 해외 투어 사업이 있었는데 1년 만에 회사가 망했다. 10억 날렸다. 기사 제목만 보면 내가 사기를 친 것처럼 보이더라”고 말했다.한편 왕종근은 1978년 부산 TBC 아나운서로 데뷔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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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숙♥구본승, 2세 사진 공개 “아들 원하면 아들로 가야” (‘사당귀’)

AI가 만든 김숙과 구본승의 가상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 MC로 구본승이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팬들이 김숙과 구본승의 2세 사진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모습으로 AI가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김숙과 구본승이 “이렇게 예쁘다고”, “저의 어린 시절보다 훨씬 잘생기고 예쁘다”고 말했다. 엄지인은 “김숙 씨 눈에 구본승 씨 입”이라고 설명했다.구본승은 원하는 2세 성별에 대해 “아들을 원한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 때 결혼하고 싶었다. 그때 미리 제가 입었던 옷을 아들 낳으면 주려고 보관해 뒀는데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김숙에게 "숙이는?"라고 물었고, 김숙은 "아들을 원하면 아들로 가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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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 기죽이는 엄지인에게 일침 “더 크게 될 수 있는데”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왕종근 아나운서가 홍주연 아나운서가 성균관대 여신임을 인증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20일 방송되는 ‘사당귀’ 302회는 엄지인이 진품아씨가 된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위해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였던 왕종근을 특별 멘토로 초빙한다.48년차 아나운서인 왕종근은 “난 이미 주연이를 알고 있었어. 우리 아들이 성대 나왔는데 주연이가 학교에서 성대 여신으로 유명했대”라고 밝힌 후 “주연이 같은 며느리 보면 너무 좋지”라며 홍주연을 며느릿감으로 점 찍는다.홍주연은 예기치 못한 여신 소문 인증에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하고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미소를 짓는다. 이어 엄지인이 “주연아 너 성대 얼짱이었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반문하자 전현무는 “네가 연대 얼꽝이었나?”라며 엄지인과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성대 여신’에서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의 모습에 전현무가 흐뭇함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주연이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을 봤다. 상상플러스 진행하던 노현정 선배가 생각나더라”라고 단아 매력 1인자였던 노현정을 소환한다고. 또한 전현무는 “엄지인이 주연이 기죽여. 더 크게 될 수 있는데”라고 엄지인에 일침을 날린다는 후문이다.살아있는 레전드 아나운서 왕종근의 예비 며느리 홍주연을 위한 특급 조언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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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과 2세 미모 예약…“딸보단 아들” (사당귀)

김숙이 ‘썸남’ 구본승과 미모의 AI 2세 사진 공개에 흡족해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2회는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구본승이 출연해 김숙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이날 방송에선 AI가 만든 김숙과 구본승의 가상의 2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들과 딸 남매로 이루어진 가상의 2세의 모습은 초롱초롱한 눈과 깜찍한 미소를 지닌 요정 같은 외모로 김숙은 물론 구본승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구본승은 “저의 어린시절보다 휠씬 잘생기고 이쁘게 나왔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김숙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뭐야 이렇게 이쁘다고?”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주의 깊게 지켜보던 전현무는 “심하게 이쁘게 나왔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아들과 딸 중에 미래 2세의 성별을 묻는 질문에 구본승은 고민없이 “아들이 좋다”고 밝힌 후 “저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결혼을 굉장히 원했었다. 그래서 그때 갖고 미리 장래의 2세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그때 이미 아들 낳으면 주려고 보관해 둔 내 옷이 아직도 있다”라며 로망을 공개한다.이에 박명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김숙을 향해 “숙이는 2세를 누굴 원해?”라고 묻자 김숙은 “(구본승이) 아들을 원하시면 아들로 가야지요”라고 조신하게 밝혀 뜻하지 않은 조강지처 모드에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이순실은 “힘닿는 대로 순풍순풍 낳아야 한다”라며 덕담까지 보태 김숙과 구본승의 예능 속 로맨스가 10월 결혼에 이어 2세 계획까지 이어지며 끝없는 상상력을 자극시킨다는 후문이다.구본승은 지난주 첫 출연과 함께 김숙의 옆 자리에 앉아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보조개 플러팅까지 아낌없이 퍼부었던 바 마르지 않은 샘 같은 구본승의 스윗한 매력이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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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김숙, 결혼식 날짜 정했다… “10월 7일”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구본승이 김숙과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1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15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출격했다.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김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짜뉴스 제조기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 날짜까지 정했고, 김숙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명수는 “김숙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김숙의 매력을 어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구본승에게 김숙이 전복 플러팅을 보내자 박명수는 “애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에 구본승은 “보고는 싶다”며 박명수에 동조하며 김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에도 관심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생애 첫 팬미팅을 연 엄지인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살 팬이 그린 팬아트를 선물 받은 엄지인이 “나보다 주연이가 더 예쁜 것 같아”라고 질투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요태, 백지영, 워너원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박정욱가 엄지인 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모곡을 들은 박명수는 “이 곡 높아서 엄지인 못 불러”라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팬들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심히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음정도 박자도 불안했지만 팬들은 엄지인의 무대에 뜨겁게 환호했다.무엇보다 엄지인은 팬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직접 그린 그림부터 편지, 꽃다발 등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엄지인은 “처음 받아 본 것들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는 댓글 보면 악플이 싹 잊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 생애 처음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원단시장에서 ‘공짜 평양 구경’을 내세워 봉이 김선달 뺨치는 흥정 능력을 보여준 이순실은 자투리 천 인형을 손수 제작하며 잃어버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딸과 헤어지기 전에 계속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길래 수건으로 인형을 만들어줬더니 아기가 그걸 맨날 안고 있었어. 그 생각이 나서 인형을 만드는 거야”라고 고백하며 자투리 천 인형을 만들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잠도 안자고 만든 아기 옷, 북한식 포대기인 천리마띠개, 자투리 천 인형을 탈북민 동생인 김아라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전복 직거래를 위해 10년 지기인 정호영 셰프, 중식파트 이지훈 대리와 함께 완도로 향했다. 전복을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 신종철과 정호영의 전복 조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조업을 척척 해내며 멀미를 하는 이지훈까지 챙겼다. 이지훈은 “정호영이 친형같이 느껴지고 이게 진정한 감성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총 주방장님께서 보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또한 신종철은 통 전복 시식부터 전복 미역 라면, 참기름을 곁들인 전복회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복 양식장 주인 역시 정호영만 챙기자 신종철은 “사장님이 호영 셰프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제가 전복 요리를 보여드릴 테니 보고 결정해달라”라며 정호영 셰프에게 전복 요리 결투를 신청했다. 전복 계약을 둘러싼 양보 없는 요리대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으며,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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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과 ♥방송 썸 아녔나 “결혼? 오빠 의견에 따를 것” (사당귀)

배우 구본승이 ‘사당귀’ 스페셜 MC로 출격해 김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1회는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핫한 토크를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김숙과 구본승은 앞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김숙과 나란히 앉아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스윗한 멘트로 달달함을 물씬 풍겨 또다시 김숙을 설레게 한다. 이에 박명수는 다짜고짜 “결혼은 가을 10월에 해라”라며 10월을 점지해 구본승을 긴장시킨다. 이에 김숙은 “전 오빠 의견에 따를 생각입니다”라며 친정집에 사위 소개하는 조신한 모드를 선보인 후 “그런데 현무 오빠보다 먼저 하게 된다. 괜찮냐?”며 전현무에게 양해를 구한다. 이에 전현무는 “전 이미 유부남입니다”라고 밝혀 뜻밖에 전해진 기혼 소식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앞서 전현무는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진 인연으로 ‘사장귀’서 핑크빛 기류를 수차례 형성했다. 또 구본승은 김숙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구본승은 “김숙과 낚시를 갔는데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숙은 “나는 못 낚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을 낚았다”며 자신의 사랑을 자랑했다.이에 전현무는 “유튜브 합방이 실제 합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김숙-구본승 엮기에 열을 올리며 러브라인 복수전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한술 더 떠서 박명수는 “김숙은 참 똑똑하고 진짜 괜찮다. 그리고 돈이 많다. 비전이 좋다”라더니 “윤정수만 바보다”라고 단언해 윤정수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마치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혼 상대를 데려온 듯 전현무, 박명수 두 오빠들의 짓궂은 질문 세례에 구본승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을지 인정사정없는 러브라인 복수전이 펼쳐질 ‘사당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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