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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진권, ‘나의 해리에게’ 합류…신혜선·이진욱과 호흡

그룹 뉴키드 진권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19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진권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정찬우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연출 정지현, 허석원)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진권이 연기하는 정찬우는 꽃미남 비주얼의 순수한 막내 FD로 열정이 넘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신혜선, 이진욱이 일하는 아나운서국에서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진권은 보이그룹 뉴키드의 리더로 HBO MAX 한국인 최초 주연을 맡은 ‘옷장 너머로’ 국내외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빙 ‘나의 별에게’, TVN‘스톡오브하이스쿨’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한 작품 출연을 이어가며 차세대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웹드라마 ‘재즈처럼’에서 명문 우연예고 전학생이자 재즈 오타쿠인 주연 ‘윤세헌’ 역할을 맡아 디테일이 살아있는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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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민욱, HBO Max K팝 드라마 주인공 '아이돌 변신'

신예 이민욱이 글로벌 OTT 서비스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21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이민욱이 오디션을 통해 2023년 전 세계에 공개될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원제 : Além do Guarda-Roupa)에서 K팝 아이돌 상목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공식화했다. HBO Max는 지난 15일(현지시간) HBO Max 오리지널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옷장 너머로'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옷장 너머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또한 ‘옷장 너머로’는 HBO Max가 제작하는 최초의 K팝 드라마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욱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3개월간 진행된 3차례의 캐스팅 오디션을 모두 통과하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배역을 따냈다. 이민욱은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상목으로 분해 K팝 아이돌다운 ‘잘생쁜’ 비주얼과 통통 튀는 끼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 뉴키드(Newkidd) 리더 진권, 가수 김우진의 출연 소식도 알려지면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2000년생 이민욱은 2018년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대주로, 조각 같은 외모와 화려한 가창력,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실력파 신예다. 2019년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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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리더 진권, HBO 드라마 캐스팅

그룹 뉴키드(Newkidd) 리더 진권이 글로벌 OTT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됐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2023년 전 세계에 공개될 HBO Max 오리지널 ‘옷장 너머로’(원제 : Além do Guarda-Roupa)에서 주인공 대호 역할로 뉴키드 진권이 캐스팅됐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옷장 너머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로 로맨틱 판타지 장르물이다. 진권은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대호'로 분해 밝은 이미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진권은 드라마 ‘나의 별에게’, ‘방과 후 연애’ 등 작품을 통해 연기에 도전해 왔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옷장 너머로'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귀국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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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인기가요' 1위…'이클립스' 3관왕

갓세븐이 굿바이 무대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그룹 갓세븐은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은 "아가새(팬클럽)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1위를 차지한 갓세븐의 '이클립스(ECLIPSE)'는 박진영이 작사하고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감각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갓세븐의 매력을 200% 담아냈다.갓세븐은 활동을 마무리하는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이날 방송에는 갓세븐,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러블리즈, 로시, 베리베리, CLC, 아이즈, NC.A, AB6IX, 온리원오브, 우디, 원어스, 이하이, 체리블렛이 출연했다. 이하이와 김재환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위너는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강승윤이 목 디스크로 통증을 호소해 급히 응급실에 가며 출연을 취소했다. YG 측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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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인 뉴키드, 웜톤·쿨톤 따지지말고 전원 금발한 이유

신인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가요계 새로운 흐름을 일으키겠다는 데뷔 출사표를 냈다. KBS ‘더유닛’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 중인 지한솔을 비롯해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까지 6인으로 구성돼 발랄한 소년미를 매력으로 앞세웠다.뉴키드는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를 발매하고 8개월만인 7월 25일 두 번째 프리뷰 앨범을 내고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소년이 사랑할 때 2부작’ 2번째 이야기 ‘BOY, BOY, BOY’는 짝사랑에 고민하던 소년의 사랑이 깊어져 가는 과정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담았다. 데뷔 앨범을 앞두고 뉴키드가 전하는 소년시리즈 완결편이라는 설명이다.뉴키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밝고 러블리한 소년미를 선사하겠는 각오를 다졌다. 전원 금발 헤어 스타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더했다. 개인보다 그룹으로 팀을 먼저 알리겠다는 포부도 담긴 금발 변신이다. 사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소감으로 멤버들은 "더 많은 팬들을 만난 후, 멋지게 데뷔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각자 소개를 해달라.진권 "부드러운 리더 진권이다. 부드러운 매력을 담당하고 있다."지한솔 "평상시에 말이 없고 조용한데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다고 한다. 팬 분들이 갭차이가 심하다고 해서 '4차원 슈댄가(슈퍼댄싱가수)'라는 별명이 있다."휘 "팀 내에서 재간둥이이자, 개인기 부자를 맡고 있다. 걸그룹 댄스를 잘하고 태권도도 8년해 3단이다. 무용을 많이 해서 유연성도 좋다.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준비를 해왔다."최지안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춤과 노래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 네 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다. 플룻, 바이올린도 할 수 있다. 지금은 백석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재학 중인데 작곡 공부도 하고 있다. 주전공이 피아노다."우철 "퓨어한 매력이 있다. 아름다운 미소가 인상적이다. 보기보다 힘이 세다. 팀내에서 팔씨름을 제일 잘한다. 줄넘기도 잘한다. 몸은 말랐지만 '깡'이 있다. 예전에 검도랑 태권도도 했다."윤민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모델 활동과 연기 활동 병행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키가 184cm다 .다양한 방식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뉴키드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땠나.지한솔 "SM루키즈에 있다가 지금은 유앤비와 뉴키드로 동시에 활동 중이다. 유앤비 활동을 하면서 멤버 형들한테 많은 것을 배운다. 카메라 보는 법이랑 방송 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형들이 잘 알려주셨다."지안 "RBW에 있다가 팀에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 왔다. 소속사를 거쳐왔지만 힘들기 보다는 감사하다는 마음이다. 처음 연습생 할 때는 적응하느라 바빴는데 여기 들어와서는 멤버들이 다 잘 챙겨주셔서 적응이 빨리 됐다." -숙소생활은 어떤가. 룸메이트는.윤민 "얼마 안 됐다. 서로 잘 챙겨줘서 싸울 일은 없다. 진권-지한솔, 휘-최지안, 우철-윤민 이렇게 룸메이트다."뉴키드 "깨끗한 방은 딱히 없다. 거실이 제일 깨끗하다." -숙소 규칙은 없나.뉴키드 "핸드폰이 없다. 숙소생활 하면서 없어졌다."지한솔 "나는 유앤비 활동도 있어서 핸드폰이 있다. 다른 멤버들에 괜히 눈치가 보일 때도 있지만 다들 노트북도 있고 패드도 있어서 잘 가지고 논다." -룸메이트끼리 소개해달라.지한솔 "진권은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첫 합숙하는 날 화장품 냉장고를 들고와서 놀랐다. 그 정도로 화장품을 사랑한다. 방 안에 화장실 화장대가 있는데 진권이의 화장품으로 가득하다.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친구구나. 느꼈다. 많이 물어보고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진권 "지한솔 형은 유앤비 활동도 하니까 팬들이 주신 선물을 많이 들고 온다. 먹을 것도 많이 가져오고 잘 챙겨준다. 유앤비 스케줄로 자리를 비울 때면 혼자 있어 좋다가도, 외롭기도 하다. 그럴 땐 막내들 방으로 간다."휘 "최지안 형은 고민을 잘 들어준다. 고민을 나눌 시간이 있어서 참 좋다. 요즘엔 어떻게 해야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까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최지안 "휘가 처음 합숙하는 날 옷장에 화장품을 한가득 쏟더라. 진권이랑 휘가 화장품을 정말 좋아한다. 덕분에 나도 뷰티에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 많이 생겼다. 자기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게 신문물을 알려준 친구다. 원래는 쿠션파운데이션도 몰랐을 정도로 정말 문외한이었다."윤민 "우철은 취향이 비슷해서 좋다. 침대를 토토로랑 피카츄로 맞췄다. 내가 인형을 좋아해서 이 침대로 하자고 제안했는데 좋다고 했다. 잠버릇이 약간 심하다. 피카츄 안에서 자기 시작해 토토로에서 깬다. 평소엔 애교가 많은 친구고 성격은 긍정적인 것 같다."우철 "윤민 형은 고기를 잘 구워준다. 배고플 때 말 하면 항상 잘 구워준다. 인형을 매우 좋아해서 침대에 인형이 20개 정도 있다. 그래서 인형방이라고 불린다. 형은 또 무드등을 켜야 잠이 든다. 형이 잠들면 내가 그 무드등을 끄고 잔다." -전원이 금발을 했다. 쿨톤과 웜톤 피부색에 따라 어울리는 컬러가 따로 있는 것 아니냐.진권 "이제 데뷔하다보니 개성보다는 팀 매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걱정이 있었다면 누가 누군지 못 알아보실까봐 걱정이 됐다. 금발할 때는 두피가 너무 아파서 놀랐다. 머릿결도 손상되어서 트리트먼트 열심히 하고 있다."우철 "원래 염색하고 싶었는데 금발 해보니 예뻐서 만족했다."윤민 "금발이 다 잘어울리는 것 같다. 특히 잘 어울리는 멤버는 진권."지한솔 "뮤직비디오 촬영만 금발로 했다. 유앤비 활동이 있어서 염색한지 3일만에 다른 색으로 염색했다." -지한솔은 왔다갔다 오가느라 힘들지 않나."주로 뉴키드 숙소에 지내는데, 스케줄이 바쁘면 유앤비 숙소에서 잔다. 지칠 때도 있지만 멤버들이 많이 의지하고 수고했다고 물어봐주고 해서 힘이 된다. 밤에 숙소가면 맛있는 것도 해준다. " -그룹을 알린다는 책임감도 있을 것 같다.지한솔 "팀을 알리기 위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 유앤비 활동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앤비 활동도, 뉴키드 활동도 각각의 고민이 있다. 뉴키드 동생들을 잘 못챙겨줘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동생들이 핸드폰도 없어서 연락도 안 되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유앤비에선 막내라인이라 형들이 있어서 의지가 된다. 형들 믿고 최선을 다하는 것에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 책임감과 그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게 된다." -데뷔 각오와 목표는 뭔가.진권 "국내외에 뉴키드라는 팀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서고 싶다."지한솔 "가족처럼 사이 좋게 오래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휘 "아주 사소한 건데 뉴키드가 완전체로 얼른 데뷔해서 리얼리티 하고 싶다. 지금은 프리뷰 앨범이라 음악방송활동은 하지 않는다. 빨리 데뷔하고 싶다." 최지안 "우리 무대와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한다."우철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윤민 "항상 겸손하고 자만하지 말자는 마음이다. 초심을 잃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 길거리를 다니다가 사람들이 알아봐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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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경력직의 절실함"…'더유닛' 유니티·유앤비 재데뷔 출사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습니다"'더유닛' 유니티와 유앤비가 새로운 꿈을 품었다.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 큰 포부를 다지며 다시 출발선에 섰다.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의 최종 데뷔조 유니티, 유앤비가 팬미팅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니티는 소나무 의진, 다이아 예빈, 엔씨아,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스피카 출신 양지원, 달샤벳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앤비는 유키스 준, 빅플로 의진, 핫샷 고호정, 빅스타 필독, 열혈남아 마르코, 뉴키드 지한솔, 매드타운 대원, IM 기중, 에이스 찬으로 구성됐다.유니티 리더로 발탁된 우희는 "멤버 투표를 통해 네 표로 당선이 됐다. 달샤벳 아닌 새로운 그룹을 하는 건데, 열심히 하겠다. 달샤벳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 유니티의 리더가 됐으니 세리 언니에게 전수를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양지원은 녹즙배달 아르바이트 시절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스케줄 하다가 지치면 그때를 떠올리게 된다. 예전에 활동했을 때 겪었던 부족했던 부분이라든지 실수 등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더 이를 악물고,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예빈은 "새롭게 데뷔를 하게 된 느낌이라 처음 (다이아로) 데뷔했을 때 설렘이 느껴진다"며 "유니티 멤버들과 음악 차트 1위도 하고 싶고 음악 방송 1위도 하고 싶다"며 욕심냈다. 앤씨아는 "큰 자리에서 팬미팅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걱정과 기대가 많이 된다. 솔로로 오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민폐를 끼칠까봐 고민이 많다"고 걱정과 설렘을 보였다. 이현주는 "유니티로 첫 팬미팅을 하게 돼 감격스럽다. 시작을 발판으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지엔은 "유니티 멤버들이 성격도 너무 좋고 팀워크가 워낙에 좋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수지는 "뿌듯하고 든든한 게 있는 것 같다. 팬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콘셉트를 하고 무대를 할 지 우리 스스로도 기대가 되니까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윤조는 "팬미팅도 5년 만에 해보는 것 같은데 떨리기도 하고, 얼마나 오래 할 지 미정이긴 하지만 팀원들이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1위 꼭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유니티는 4월 데뷔를 준비 중이다. 양지원은 "한번씩 활동했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동생인데도 어른스럽다. 각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우희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매력을 알게 되고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게 됐다. 더 멋있는 무대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것 같다"고 기대했다. 투지를 불태운 건 유앤비도 마찬가지. 특히 멤버들과 떨어진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핫샷 김티모테오와 함께 팀을 알린 고호정은 "티모형이 계속 모니터를 일일이 해주신다. 이렇게 저한테 관심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쩍 챙겨주신다. 책임감을 더 느끼게 하려고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든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고 사실상 해체된 매드타운 출신 대원은 "멤버 이건과 파이널까지 함께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연예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응원왔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했다.멤버들은 서로를 알아가며 합을 맞추고 있다고. 보컬라인이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준은 "편견을 부실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고, 의진은 "보컬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것 때문에 만능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수 있도록 랩하는 친구들도 노래를 하고, 퍼포먼스도 많이 발전시켜서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황지영기자사진=김진경기자 2018.03.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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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유니티 우희 "멤버 투표로 리더 발탁, 열심히 할 것"

'더유닛' 유니티 우희가 리더가 됐다.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의 최종 데뷔조 유니티, 유앤비가 팬미팅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니티는 소나무 의진, 다이아 예빈, 엔씨아, 헬로비너스 윤조, 이현주, 양지원, 달샤벳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앤비는 유키스 준, 빅플로 의진, 핫샷 고호정, 빅스타 필독, 열혈남아 마르코, 뉴키드 지한솔, 매드타운 대원, IM 기중, A.C.E 찬으로 구성됐다.이날 우희는 "유니티의 리더는 멤버들이 청문회를 해서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네 표를 받아 리더가 됐다"며 "달샤벳 아닌 새로운 그룹을 하는 건데, 열심히 이끌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달샤벳 멤버들에 대해선 "'더유닛' 처음부터 응원을 많이 해줬는데, 멤버들이 어디가서 기죽으면 안 된다고 많이 걱정을 했다. 세리 언니랑 같이 해서 의지가 많이 됐다"며 "유니티 리더가 됐으니 세리 언니에게 전수를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유니티와 유앤비의 팬미팅은 이날 오후 4시, 8시에 각각 진행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8.03.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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