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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곽튜브, 어머니 위해 국숫집 차려드렸다…“일하고 싶다고 하셔서” (냉부해)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효심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새신랑 곽튜브와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곽튜브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과 함께 ‘효자 냉동고’라 불릴 만한 특별한 재료가 눈길을 끌었다.냉동고 속 정체불명의 육수를 발견한 MC들이 “이건 뭐냐”고 묻자, 곽튜브는 “어머니가 요즘 국숫집을 여셨다. 직접 개발하신 국수 육수다. 아내랑 장모님이 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니가 ‘아내 해주라’며 육수를 갖다놓으셨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성주는 “제작진 제보에 따르면 이 가게를 곽튜브 씨가 직접 차려드렸다고 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튜브는 “어머니가 예전부터 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하셨다. 오랜 시간 고생하셔서 이제 좀 쉬시라고 했는데,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셔서 가게를 내드렸다”고 전했다.그는 “부산 동래에 있다. 메인 메뉴는 윤전 물회 국수인데 시즌을 좀 탄다”며 “직접 개발하신 거라 많이 사랑해달라”고 어머니의 가게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1:56
연예일반

[TVis] 주우재, 곽튜브 결혼식 보고 ‘결혼 생각’ 싹텄다… “안 울 수가 없더라” (냉부해)

주우재가 곽튜브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았다.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새신랑 곽튜브와 절친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안정환이 “결혼한 곽튜브 보니까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주우재는 “저도 식장에 갔는데 결혼 생각이 크게 없던 사람이었다. 근데 막상 보니까 울컥하더라”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그는 “곽튜브가 혼인서약서를 읽는데 갑자기 울컥했다. 주변에서 ‘여기서도 콘셉트질이냐’며 웃었지만 진짜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이에 김풍도 “나도 그때 울컥했다. 같은 구간에서 울었다더라”고 덧붙이자, 곽튜브는 “그건 사실이다”며 미소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1:38
연예일반

[TVis] 곽튜브, 신혼여행 미루고 ‘냉부해’ 출연… “아내가 애기라고 불러”

곽튜브가 신혼여행 대신 ‘냉부해’를 택했다.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대식좌 곽튜브와 소식좌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가 “지금쯤이면 신혼여행지에 있어야 하지 않냐”고 묻자 곽튜브는 “살면서 가장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 1위가 ‘냉부해’였다. 어쩔 수 없었다”며 웃었다.이에 김풍은 “처음 만났을 때도 ‘냉부해’가 인생의 활력소라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곽튜브는 “제가 크리에이터 하기 전에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그곳에는 한국인이 50명 정도라 한식당이 없었다. 요리를 직접 해야 해서 매주 ‘냉부해’를 챙겨봤다. 직장 생활의 낙이었다”고 덧붙였다.김성주가 “아내도 이 결정에 동의했냐”고 묻자 곽튜브는 “와이프도 직장인이라 휴가를 냈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어머, 와이프래!”라며 놀리자 그는 “집에서는 그냥 이름 부른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아내는 연애할 때부터 저를 ‘애기’라고 불렀다”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1:29
예능

‘새신랑’ 곽튜브 “아내, 연애 때부터 날 ‘애기’라 불러” (냉부해)

곽튜브와 주우재가 냉장고를 공개한다.오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대식좌’ 곽튜브와 ‘소식좌’ 주우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방송에서 곽튜브가 남다른 ‘냉부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구독자 214만 명,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돌파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근무 당시 항상 챙겨 봤다”, “직장 생활의 유일한 낙이었다”며 프로그램과의 오랜 인연을 회상한다. 심지어 결혼 이틀 차에 신혼여행 대신 ‘냉부’ 녹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살면서 꼭 한 번 나와보고 싶던 프로그램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진정한 팬심을 드러낸다.이어 MC 안정환의 ‘곽튜브 찐팬 의혹’이 제기돼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안정환은 곽튜브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자 “아직 그 아파트 사세요?”라고 묻고, 또 빠니보틀과 함께 살았던 일화를 언급하자 “그 방 되게 작던데”라며 팬들조차 알기 힘든 디테일들을 쏟아낸다. 이에 김풍이 “정말 찐팬이네”, “스토커 아니야?”라고 놀리자, 안정환은 부끄러운 듯 “팬은 아니고, 영상이 재밌어서 봤다”라며 말을 돌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또 곽튜브가 애칭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곽튜브가 신혼여행 이야기를 하며 ‘와이프’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김성주가 부부간 호칭을 묻는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이름을 부르고, 아내는 연애 때부터 날 ‘애기’라 불렀다”라며 깨소금 쏟아지는 애칭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만든다. 한편 ‘결혼 이틀 차 새신랑’ 곽튜브의 신혼 냉장고가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안정환은 냉장고 점검 전부터 “냉장고에서 신혼 냄새가 난다”, “만져도 될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냉장고 곳곳에서는 아내의 손길이 느껴지고, 결혼식을 준비하며 17kg을 감량한 곽튜브의 비결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곽튜브의 신혼 냉장고와 주우재의 유쾌한 입담은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08:40
예능

이다희,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MC 발탁

배우 이다희가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MC로 발탁됐다.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신박한 레시피의 제야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의 제과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펼치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으로 2026년 상반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K빵’의 위력을 전파한다. 이와 관련 이다희가 ‘천하제빵’ MC로 출격을 알렸다. 이다희는 ‘천하제빵’에서 ‘솔로지옥’, ‘퀸덤’, ‘로드 투 킹덤’ 등 글로벌 화제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경험을 십분 발휘해 스타일리시한 MC의 정석을 증명할 예정. 이다희는 “지금 K컬처, K푸드 등 한국의 많은 것들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K베이커리 또한 더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경연자분들과 함께 한다는 게 참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천하제빵’은 ‘보이스퀸’ ‘흑백요리사’ ‘골목식당’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과 케이베이커리글로벌이 공동 투자로 뭉쳐 주목된다. ‘천하제빵’ 제작진은 서바이벌과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제작한 노하우를 총집약해 더욱더 색다르고, 파격적인 ‘K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탄생시킬 전망이다.제작진은 “MC 이다희가 세계를 제패할 글로벌 ‘K베이커리 서바이벌’의 품격을 책임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최적의 캐스팅인 MC 이다희가 소개할 색다른 ‘K빵’의 세계와 숨 막히는 제과제빵 접전을 MBN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천하제빵’은 2026년 2월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5 14:33
예능

대통령 내외 ‘냉부해’ 출연 놓고 팽팽 격돌…“대통령 일정은 국가기밀” (강적들)

‘강적들’에 전현희-김민전-이주영 등 3당 3색 여의도 원더우먼들이 출연, 이재명 대통령 예능 논란에 대한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벌였다.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는 MC 진중권 교수, 임윤선 변호사의 진행 아래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이 ‘추석 민심’, ‘이재명 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 ‘이진숙 체포’, ‘김현지 실장 논란’, ‘조희대 청문회 공방’, ‘트럼프 3500억 달러 발언’까지 뜨거운 현안을 두고 맞붙었다.먼저 전현희 의원은 “이번 추석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비판과 내란 종식, 그리고 민생 회복에 대한 국민의 명령이었다”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민전 의원은 “이번 추석은 관세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해 기업들은 간과 쓸개 다 내놔도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한다”라고 맞받아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팽팽하게 했다. 반면 이주영 의원은 “양쪽 다 별로 안 좋아하신다. 추석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그만 좀 싸워라’, ‘쟤랑 놀지 마라’, ‘합당 안 하는 거지?’였다”라고 꼬집었다.가장 뜨거웠던 논쟁은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이었다. 김민전 의원은 “세월호 때 이재명 시장이 ‘7시간 동안 뭐했느냐’며 검찰 고발까지 했던 장본인”이라며 “화재 약 48시간 만에 중대본 회의 열렸다. 예능에 나가서 웃는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라고 직격했다. 전현희 의원은 “48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는 건 완전한 허위”라며 녹화 당일 28일 오전 비상대책회의까지 주재했다고 강하게 반박한 후 대통령의 행적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통령의 일정은 국가기밀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전 의원은 “경호 문제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예정 일정은 기밀이다. 하지만 녹화가 끝난 시점의 일정은 ‘국가기밀’일 수 없다”라며 “또한 K푸드 수출과 홍보를 원한다면, 관세 협정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이에 진중권은 “K푸드, K팝은 정부, 정치인이 나서서 될 일이 아니다. 대통령 개입은 찬물만 끼얹을 수 있다”라고 냉소했고, 이주영 의원은 “이건 예능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의 문제다. 처음부터 명확히 밝히지 않아 불필요한 공방이 커졌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더해 이주영 의원은 “국민에게 친근한 건 좋다. 하지만 대통령의 행동에는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목적이 보이지 않았던 출연이었다”라고 꼬집었다.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김민전 의원은 “이건 경찰 공안국가로 가는 징조인 거 같다. 민주당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라며 “78년 된 검찰청을 없앤 정당이 경찰까지 움직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전현희 의원은 “저와 이진숙을 비교하는 건 불쾌하다”라며 “나는 없는 죄를 조작당했지만, 이진숙은 있는 죄를 수사받은 적법한 공권력 대상”이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진중권은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라며 “쫓아내기 위해 법을 마음대로 바꾼 민주당의 사안이 더 악독하다”라고 꼬집었고, 전현희 의원은 “방통위 폐지는 정부 조직개편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맞받았다.대통령실과 여당의 계속되는 엇박자에 대해서도 설전이 벌어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당정 온도차” 발언에 대해 김규완은 “우상호 수석이 ‘대통령이 조희대 청문회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며 강경파가 이끄는 법사위에 대한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전현희 의원은 “실제로 매일 소통하고 있다. 불협화음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대통령실이 법사위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주영 의원은 “밖에서 보면 이미 엇박자가 아니라 불협화음 수준”이라며 “너무 급하다보니 레임덕이 아니라 ‘취임덕’ 수준”이라 반박했다.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역시 불꽃 토론으로 번졌다. 김민전 의원은 “대법원장을 의회에 불러들이는 건 민주주의 국가 어디에도 없다”라며 “3권분립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고, 전현희 의원은 “국회법 121조에 ‘국회는 대법원장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라며 “대법원은 정치에 개입했고,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라고 맞섰다. 이주영 의원은 “화려해야 내란이 아니다. 시스템 바꾸고, 헌정 질서 무너뜨리고, 삼권 분립 위협이 내란이다”라며 “모든 사법부에 동일한 협박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현희 의원은 “민주당은 법원을 존중한다. 다만 사상 초유의 사법 쿠데타에 대한 제도적 질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임윤선은 “1심을 6개월 내에 끝내라는 법을 위반한, 재판 지연에 대한 책임이 있는 1심도 국정 감사 예정이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전현희 의원은 “길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법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우가 다른 문제라고 맞받았다.이날 ‘강적들’은 추석 뒷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예능 분위기로 시작해 여야 패널의 격한 발언에 완전한 시사 전쟁터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완 전 논설실장이 “무섭다, 다시는 이런 조합 안 하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던 것. 서로의 논리가 부딪히고 신념이 맞선 현장을 통해 정치의 민낯과 민심의 온도가 그대로 드러나며 ‘강적들’다운 한밤의 토론을 완성했다.‘강적들’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2 08:56
스타

李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시청률 6배 뛰었다…역대 최고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역대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9%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1.4%보다 무려 7.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 성적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1과 2를 통틀어 프로그램 사상 최고 기록으로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2015년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던 회차의 7.4%였다.‘냉장고를 부탁해’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펼쳐지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K푸드 전도사’로서 한국의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고, 평소 즐겨 먹는 한식과 한가위와 관련된 옛 추억 등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8년 만에 예능에 등장한 이 대통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K팝과 드라마도 중요한데,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이날 방송은 대통령실의 연기 요청에 따라 지난 5일 일요일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오후 10시로 편성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9:23
예능

李 대통령, 김풍 요리 맛보더니 깜짝…金 여사 “이게 왜 맛있지?”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유를 K-푸드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6일 오전 JTBC 공식 유튜브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42회 예고편-냉부를 찾아온 역대급 게스트 (with.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 10월6일 (월) 밤 10시 방송’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8년 만에 예능에 등장한 이 대통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K팝과 드라마도 중요한데,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김 여사는 셰프들에게 “외국인 분들을 우리 식탁 앞에 초대할 수 있는 그런 음식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의 주인공을 위한 음식은 최현석·손종원 셰프 대결과 정지선 셰프와 방송인 김풍의 대결로 펼쳐진다. 예고편 하이라이트는 김풍의 요리를 맛보는 장면. 이 대통령은 시식 전 “상당히 망설여진다”고 말했으나 맛본 뒤 깜짝 놀라며 “보기와는 다르다”며 눈을 동그랗게 뜨기도 했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33
예능

대통령실 편성변경 요청 ‘냉부해’ 오늘(6일) 밤 본다…李대통령 부부 출연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가 동반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가 6일 방송된다.6일 JTBC에 따르면 대통령실의 연기 요청에 따라 지난 5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던 추석 특집 ‘냉부해’가 이날 오후 10시로 편성됐다.‘냉장고를 부탁해’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펼쳐지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K-푸드 전도사’로서 한국의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고, 평소 즐겨 먹는 한식과 한가위와 관련된 옛 추억 등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또 셰프들은 한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들이 좋아할 만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대통령실은 해당 방송사에 방영 연기 요청 사실을 알리며 “국가공무원의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4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오는 5일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편에 출연해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었지만, 국가공무원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있는 만큼 방영 연기를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09:53
연예일반

JK김동욱, 李대통령 ‘냉부해’ 방송 연기에 “어이가 없네”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JK김동욱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통령 내외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편성 관련 속보 기사를 공유하며 “어이가 없다. 진짜 속보할 게 없어서 이런 걸 속보라고 띄우느냐”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5일 방송 예정이던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 편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및 담당 공무원의 사망으로 대통령실은 4일 JTBC에 해당 방송분의 방영 연기를 요청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 부부는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K푸드를 소개하기 위해 출연했으나 국가공무원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갖는 점을 고려해 방송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했고, JTBC는 같은 날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은 6일 오후 10시로 편성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적인 우파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JK김동욱은 그간 SNS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피력해 왔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으며, 앞선 대선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그는 또 이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란 글을 게재했고, 정부 출범 첫날에는 “첫날부터 창피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엄습해 오는 듯한 이 싸늘한 느낌. 무늬만 전진 실제론 퇴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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