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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엑소 수호 “더할나위 없이 행복, 그 시작은 KGMA였죠” [IS인터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요. KGMA가 그 흐름의 시작이었죠.”엑소 수호가 요즘 자신이 느끼는 충만한 시간을 전했다. 2025 KGMA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뒤 올해 초 엑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호와 최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났다. 수호는 지난해 11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해 베스트 남성 솔로 아티스트상, 베스트 뮤직 10, 빅크 글로벌 스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렇게 불러주신 것 자체가 큰 의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시상식 무대는 보통 기존 무대보다 편곡을 더 하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게 되지 않나.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도 됐고 설렜다”며 “특히 팬 투표로 받은 상인 빅크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해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 상이라 더 실감이 났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꼈다. 무대도 더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KGMA 시상식을 앞둔 지난해 9월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로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KGMA 무대에서 그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라이트 더 파이어’로 포문을 연 뒤, 다른 아티스트 대기석으로 이동해 ‘후 아 유’를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수호는 무대 구성 과정에서 해당 앨범의 수록곡 ‘메디신’과 ‘라이트 더 파이어’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했다고 털어놨다. 수호는 밴드 사운드의 매력과 자신의 음악성을 보다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라이트 더 파이어’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 아 유’ 발매 후 처음 섰던 큰 무대였다”며 “그래서 더 컨셉추얼하게 접근했고, 의상을 포함한 웨스턴 무드와 록을 섞은 무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수호는 2020년 첫 솔로 앨범 발매 후 매 앨범마다 다양한 록 장르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쌓아왔다. 엑소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수호를 합친 ‘머라이어수호’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특유의 고음 매력을 솔로 활동을 통해 온전히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는 수호만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예전에는 ‘록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공부도 많이 했는데, 결국 경계는 없다는 걸 느꼈어요. 록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진정성을 전하는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밴드 기반의 음악이자 수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그 균형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어떤 분이라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게 됐고, 앨범 타이틀곡 ‘후 아 유’ 역시 그런 지점에서 출발했어요.”수호는 공연뿐 아니라 KGMA에서 여러 화제의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수상하러 무대에 오르던 중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꽃다발을 들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수호가 서은광의 꽃다발을 뺏었다’는 반응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수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원래 친해서 계속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어요. 은광이가 ‘이번에는 네가 상 타는 거 아니야?’라고 장난을 치는데, 저는 누가 수상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하고 있었죠. 그러다 은광이가 자신이 받았던 꽃을 웃기려고 건넨 줄 알았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그대로 들고 나오게 됐어요. 결과적으로 재미있게 비쳐진 것 같아요.(웃음)”2012년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어느덧 데뷔 15년 차가 됐고 그룹으로서든 솔로로서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순간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을 받을 때마다 긴장이 된다고 했다. 그는 “상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계속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며 “큰 상을 받으면서 팬들의 사랑, 그리고 책임감을 다시 실감했다”고 KGMA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수호는 인터뷰 내내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를 고민하듯 여러 번 말을 골라 표현했고, “팬이 있어야 제가 있고, 엑소가 있다. 팬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진심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은 듯 다시 말을 고르곤 했다. 진심을 전하려 애쓰는 수호의 태도는 인터뷰 내내 인상적으로 남았다. 불안정하고 변수가 많은 연예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감사함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팬들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연습생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늘 같은 마음이었어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감사함을 잊지 않는 것이죠. 응원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삶이 있는데도 꾸준히 응원해 주신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의미잖아요. 팬들 입장에서는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응원하는 걸 아티스트가 알까?’라고 느낄 수도 있을 텐데, 그래서 SNS 같은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진 하나를 올릴 때도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게 돼요. 그런 마음을 팬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더 표현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KGMA 현장에서 수호는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서은광 등과 유쾌하게 시상식을 즐기는 한편,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과 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눌 때는 자상한 ‘선배미’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데뷔한 친구들을 보면 엑소로 데뷔했을 때 제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수호에게 ‘여전히 청춘 아니냐’고 눙을 치듯 묻자 그는 웃으며 “저도 불타오르는 청춘을 살고 있다. 이 시간을 엑소엘(팬덤명)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행복과 만족을 숨기지 않았다.“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조금씩 쌓이는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가짐 속에서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구나, 이게 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제 선택에 대한 확신도 커졌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의연함도 생긴 것 같아요. 어떤 일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가고 싶어요.”이 같은 태도는 현재의 엑소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엑소는 최근 정규 8집 ‘리버스’로 2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 중심에는 수호가 있다. 리더로서 이름 그대로 팀을 ‘수호’하며, K팝 팬들 사이에서 터져나오는 반응처럼 ‘K팝 근본이자 왕의 귀환’을 이끌어냈다. KGMA 시상식 당시 엑소 앨범을 한창 준비 중이었다는 수호는 “혼자 무대에 서면서도 빨리 멤버들과 다시 함께 서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엑소의 컴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엑소는 다시 한 번 K팝 신의 중심에 섰다. 컴백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당시는 컴백 전이라서 멤버들끼리 출연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했는데(웃음), 저는 오랜만에 엑소가 뭉치는 무대라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다만 이렇게까지 큰 반응이 올 줄은 몰랐는데 반가워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수호는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 활동과 병행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그는 지난 2024년 방영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의 인기를 가장 앞에서 이끌기도 했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며 “배우로서도 시청자들을 빨리 뵙고 싶다”고 말했다.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MBTI가 J(계획형)라 개인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일단은 콘서트 등 엑소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06:00
연예일반

썰풀이 최강자 ‘다인이공’...정주행 안 하면 후회할 걸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나이스~♥”PC방 한복판에서 어여쁜 목소리로 게임을 하던 한 여성이 돌연 사고를 친다. 자신에게 아무도 관심이 없자 “누가 나한테 번호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큰 소리로 외친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영락없이 이상한 여자 같지만, 사실 이 주인공은 구독자들에게 썰풀이 최강자로 통하는 유튜버 ‘다인이공’이다. 콘텐츠를 위해서라면 장소 불문, 수치심 따윈 없는 당당한 행보로 벌써 32만 명의 팬을 모았다.‘다인이공’을 운영하는 김다인 씨는 2005년생으로 올해 만 20세다. 그런데 올라오는 썰 콘텐츠만 보면 인생 내공이 만만치 않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들”이라며 운을 떼지만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시에 비트를 깔고 랩을 했다거나, 걸그룹 다이아 ‘나랑 사귈래’ 노래 제목으로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등 듣기만 해도 대리 수치심이 느껴지는 에피소드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해맑다 못해 쿨함 그 자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화장을 하면서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이 같은 썰을 ‘맛있게’ 푸는 것이다. ‘인사했던 아저씨가 살인마였던 썰’(조회수 203만 회), ‘전 남친 썰 풀며 메이크업’(조회수 149만 회) 등 올리는 족족 100만뷰를 훌쩍 넘긴다. 특히 최근 올린 ‘짝사랑 실패 후 취중진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70만 회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다인이공은 참이슬 두 병에 마라샹궈를 안주 삼아 “나 짝사랑 포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남성을 짝사랑하게 된 그는 새해에 용기를 내 인스타그램으로 안부 메시지를 보냈지만 ‘읽씹’을 당한다. 팔로우 걸기가 인생 최대 플러팅이었던 다인이공에겐 큰 상처로 남게 되고, 적적한 마음에 모바일 캐치 노래방을 한다. 캐치 노래방이란 노래 반주만 혹은 다른 사람이 부른 커버 음성을 듣고 ‘이 노래의 원곡 가수가 누군인지’를 맞히는 게임이다. 다인이공은 음정·박자가 하나도 맞지 않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다. 이때 입가에 묻어있는 거무튀튀한 ‘두쫀꾸’ 가루가 포인트. 구독자들은 “노래가 저런데 슬퍼할 수가 있나?”, “행동 전개 양상이 내 꿈보다 개연성이 떨어진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혼자 예쁘게 차려입고 한강에서 번호 따일때까지 기다려보기, 21년차 회피형의 회피형 썰 풀면서 메이크업하기, 2025년 있었던 일들 다 썰풀기 등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즐비하니 ‘다인이공’에 빠르게 입덕하고 싶다면 정주행을 추천한다. 아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05:45
생활문화

스위스 워치메이킹 전통의 실용적 아이콘, 그로바나(GROVANA) 한국 리런칭

1924년 탄생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가 2025년 1월 30일, 볼(BALL),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을 수입, 유통하는 바스토르㈜를 통해 한국 시장에 리런청한다. 그로바는 스위스 테니켄(Tenniken)에 위치한 가족 경영을 기반으로 한 독립 시계 제조사로 192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1970년대에는 Werner Bitterli가 경영권을 인수하며 Grovana Watch Co. AG로 브랜드를 정비하였다. 현재는 Bitterli 가족이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가족 경영 체제는 외부 자본에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인 디자인 철학과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그로바나의 슬로건인 "Your Time is Our Tradition"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Swiss Made' 라벨 아래 스위스에서 생산, 조립된 시계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그로바나의 남성용·여성용·캐주얼·드레스·스포츠 등 폭넓은 쿼츠 및 기계식 시계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의 스위스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모든 시계에 3년간의 국제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스트로㈜ 강한율 대표이사는 "그로바나는 1924년 설립 이래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 가치를 제공해왔다"며, "스위스 시계 산업의 전통, 품질, 정밀도, 내구성, 신뢰성을 대표하는 스위스 메이드 라벨과 함께 합리적인 제품 가격 포지션으로 스위스 시계 입문층부터 실용 시계 애호가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시장에서도 까다로운 제조기준을 충족하는 제품만이 사용할 수 있는 스위스 메이드 라벨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용성과 품질을 균형 있게 갖추고 있는 그로바나 시계는 리런칭을 기념하여 공식 온라인 판매처(워치메종)를 통해 2월 13일까지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백화점 입점을 준비 중이다. 2026.01.28 16:56
스타

[단독] “뭐라도 해야죠”…박나래, 막걸리 학원서 근황 첫 포착

“뭐라도 해야 했습니다.”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은 막혔지만 박나래는 여전히 무언가를 배우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영하 12도에 이르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1일 늦은 저녁 일간스포츠는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한 막걸리 양조 기술을 가르치는 A학원 앞에서 박나래를 만났다. 박나래가 전 매니저와 갈등을 빚은 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남성과 택시에서 내린 박나래는 마스크를 쓰고 양털 코트에 벙거지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있었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움직였다. 180cm 정도의 키에 수려하고 깔끔한 모습의 남성이 박나래 옆에서 같이 걸었다. 이 남성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사실상 매니저가 없어진 박나래의 곁을 대신 지켜주고 있는 박나래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를 만난 박나래는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하며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무엇을 배우고 있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뭐라도 해야죠”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답했다.다만 박나래는 전 매니저를 상대로 고소한 횡령과 관련된 전 매니저 측의 엇갈린 주장 등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나래가 찾은 A학원은 막걸리, 동동주 등 전통주를 빚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입문, 중급, 상급 등 단계별로 강의가 나뉘어 진행되며 전통주뿐 아니라 고량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을 다룬다. 커리큘럼은 원데이 클래스부터 양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 실습 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박나래는 이곳에서 막걸리 제조 강의를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주일에 한 번씩 A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박나래는 그 전주는 여러 이유로 참석을 못했고, 이날 수업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박나래와 함께 학원을 찾은 이 남성은 일간스포츠에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며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나래는 출연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다양한 취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요리, 패션, 운동을 비롯해 인테리어 도배, 정원 가꾸기, 꽃꽂이 등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시도해왔다. 소물리에 자격증을 타는 모습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그의 의지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듯 했다.박나래의 지인인 이 남성은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후 박나래는 A학원에서 1시간 30여분 동안 수업을 듣고 지인과 조용히 귀가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초부터 전 매니저 2명과 갈등이 불거지면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는 사건이 불거지자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전 매니저 중 한 명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또 다른 매니저는 걸그룹 매니저로 취업했다가 박나래 사건이 더욱 커지자 최근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3 08:35
연예일반

‘누내여’ 스페셜 비하인드까지 핫하다... 신규 유료가입 견인 1위

연상녀와 연하남의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 KBS2 ‘누난 내게 여자야’가 본방송의 뜨거운 화제성을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까지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웨이브는 지난 17일 독점 공개된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편이 전체 방영분을 통틀어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본방송 기간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와 몰입감이 종영 후 스페셜 방송으로까지 폭발적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출연진들의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해당 회차가 방영 기간 중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 기여도를 기록하는 성과로 연결됐다. 이와 함께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회차는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온라인 게시판을 빠르게 점령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아낸 연애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12세 나이 차이의 구본희X김무진을 비롯해 고소현X김상현, 김영경X김현준까지 총 세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이번 스페셜 코멘터리 회차에서는 구본희X김무진, 고소현X김상현을 비롯해 김영경, 박지원, 박상원까지 7인의 출연진이 함께해 방송 비하인드와 다양한 토크를 풀어냈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종 커플들의 근황에 구본희X김무진 커플은 “어떤 날은 되게 늦게까지 놀았다, 언제까지 놀았는지는 비밀”이라며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깜짝 공개해 설렘을 자극했다. 또 고소현X김상현은 “출연진 중 동네가 제일 가까워서 자주 만났다, 상현이가 퇴근하고 매일 데리러 왔다”라고 밝혀 달달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출연진들은 방송분을 함께 보며 생생한 리액션을 펼쳐내는 동시에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본방송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구본희를 두고 갑작스러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김무진과 김상현의 당시 솔직한 심정도 밝혀졌다. 김무진은 “솔직히 좀 답답했다, 왜 나에게 와서 물어보지 싶었다”라고 말했고, 김상현은 “나 미친 짓 많이 했구나…”라며 자꾸만 고소현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웨이브 관계자는 “본방송이 끝난 후 스페셜 영상이 프로그램 전체 기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을 이끌어낸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누내여’ 팬덤의 화력이 종영 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08:42
연예일반

‘띠동갑 커플’ 구본희♥김무진, 비하인드 공개된다... 17일 웨이브서 (누내여)

KBS2 연상연하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이하 누내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오는 17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단독 공개된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구본희&김무진, 고소현&김상현, 김영경&김현준까지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이 방송 후 과연 ‘현커(현실 커플)’로 발전했을지, 그 이후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구본희 김무진은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커플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코멘터리 예고 영상에서는 먼저 도착한 김무진이 구본희에게 활짝 웃어주며 “기다리고 있으니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며 감회가 새로운 듯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 바라보는 눈빛에서 이미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현재는 어떤 상태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방송본을 보며 찐 리액션과 함께 못 다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해명하고 싶은게 있다”, “질문이 너무 잔인해”라며 가없는 비하인드 코멘터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구본희를 놓고 선전포고를 하며, 삼각관계였던 김무진과 김상현의 솔직한 심정도 밝혀지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최종 커플들의 근황도 담긴다. 김상현이 “퇴근하고 맨날 데리러 가고, 같이 밥 먹는다”라고 말을 꺼내자, 고소현은 “자기 전에 영상통화도 길게 한다”고 자랑한다. 또 구본희와 김무진은 “우리 그날 되게 늦게까지 놀았다”며 데이트 썰을 풀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15:44
예능

임형주, 정계 진출할 뻔…“양당서 공천 제의 여러번 받아” (아빠하고3)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정계에 진출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14일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 전현무&한혜진의 환영을 받는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의 계약 체결,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등 수많은 기록은 물론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등 수많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러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임형주는 지난해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도 임명되며 최연소 행보를 또 이어가고 있다.우주소녀 수빈은 “국가 행사에서만 봤는데 옆에 계시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 임형주를 반겼다. 이에 임형주는 “이미지가 너무 무거워졌다. 그래서 그런지 공천 제의도 여러 번 받았다”며 정계에 진출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여기서 다 이야기해달라”며 부추겼고, 임형주는 "양쪽 정당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천 제의를 주셨다. 인재 영입으로 왔었다. 또 지난 대선 때도 공동 선관위원장으로 양측에서 다 제안해 주셨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혜진은 “신뢰가 가는 이미지라서 그런가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 하면 MC들이 임형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자 임형주는 “저는 노래할 땐 빼지 않습니다”라며 ‘아빠하고 나하고’를 위한 노래 선물까지 준비했다. 아무 데서나 볼 수 없는 임형주의 노래 선물 무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최초로 공개되는 일상에서 임형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14일 오후 10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7:46
연예일반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커플인지, 개그 콤비인지 대화만 보면 구별이 안 된다.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여단오’는 한국인 여성 단오와 중국인 남성 여루의 커플 브이로그를 주 콘텐츠로 삼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자기야”, “여보야” 하며 달달하기만 한 브이로그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두 사람의 대화 수위는 맵다 못해 어지럽다. 양손으로 밥을 먹는 남자친구에게 “가마 할아범 같다”고 폭언을 날리는가 하면, 발냄새 나는 여자친구에게 “너도 코가 있으면 맡아봐”라며 ‘극대노’한다.‘여단오’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여루의 서툰 한국말이다. 국경을 넘어선 웃음을 자아내는데, 그 덕분인지 “오머나 내 똥그란 선녀 너무 예쁘다예”, “누구의 아이 이렇게 예쁘니?”, “키스해 주세요” 등 독특한 유행어도 즐비하다. 최근 SNS 숏폼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 내뱉는 감탄사 ‘샤갈’ 역시 여루가 탄생시킨 ‘히트어’다. 특히 단오가 기획한 ‘중티(중국인 티) 나는 여루’ 콘텐츠는 이 채널의 백미다. 여루가 화려한 금장식이나 빨간색 옷을 입으면 “중티 난다”고 ‘잡도리’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흥미로운 점은 여루 본인도 이를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중티’를 견제하고 인정한다는 점이다. 옷 가게에서 새 옷을 입어본 뒤 “나 혹시 중티 나?”라고 진지하게 걱정하거나, 지하철에서 “한남역입니다”라는 방송이 나오자 “나는 중남(중국 남자)인데”라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픈’ 공감을 선사한다.하지만 마냥 편견을 이용해 웃기기만 하는 콘텐츠였다면 ‘여단오’가 양국에서 이토록 사랑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기저에는 서로의 다름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는 단단한 애정이 깔려 있다. 여루의 서툰 한국말을 비웃음이 아닌 ‘귀여운 개성’으로 승화시키는 단오의 편집 센스와, 한국 문화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적응해 가는 여루의 진심이 구독자들에게 닿았기 때문이다. 현재 여루는 중국에서 직장 생활을, 단오는 저장대학교 어학당 졸업 후 유튜버와 쇼핑몰 운영을 병행하며 ‘따로 또 같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대학 시절 풋풋하게 시작된 이들의 사랑은 단오를 중국 유학길로 이끌었고, 그렇게 쌓인 7년의 시간은 이제 양국의 문화를 잇는 견고한 다리가 되었다. 실제로 이들은 중국 여성의 날(부녀절)에 남성이 꽃을 선물하는 로맨틱한 문화를 소개하거나, 여루의 행동을 통해 중국 남성 특유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문화적 이해를 돕는다. 때로는 ‘중티’ 난다고 타박하고 발냄새로 투닥거리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웃음은 국경이라는 담장을 허물기에 충분하다. ‘여단오’의 오랜 팬인 구독자 이승구(28) 씨는 “보통 커플 브이로그는 예쁜 모습만 보여주려다 보니 작위적일 때가 많은데, 여단오는 꾸밈없는 ‘진짜’의 모습이 느껴져 마치 잘 짜인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 흔히 보기 힘든 한중 커플이라 더 신선하고, 두 사람이 국적을 넘어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가장 큰 입덕 포인트”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05:55
스타

하차 조세호 등장 ‘유퀴즈’…김수용,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유퀴즈’에서 '기적을 쓰다' 특집이 펼쳐진다. 조폭친분설에 휩싸이며 자진 하차한 MC인 방송인 조세호는 그대로 등장한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2회에는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이준명 형제, 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 투자의 귀재 전원주 그리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한다. 주산 교육의 뜨거운 열풍 속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 이준명 형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매년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주산계 최고 권위 대회에서 형 이유주는 초등부 전체 1등을, 동생 이준명 역시 4학년부 1등을 차지하며 이례적인 형제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회의장상까지 수상한 이유주가 밝히는 솔직한 연습 비하인드와 함께, 형을 향해 귀여운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이준명의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놀라운 속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두 천재 형제의 주산 실력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초마다 숫자가 바뀌는 플래시 암산 시범과 함께, 형제가 전하는 실전 암산 꿀팁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제시의 일기'는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중국에서 맏딸 제시를 낳으며 기록한 육아일기로, 제시의 탄생부터 광복 후 귀국까지 8년간의 일상이 담겨 있다. 제시의 딸인 김현주는 단순한 육아일기를 넘어 역사적 사료로도 큰 의미를 갖는 '제시의 일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백범 김구 선생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 독립운동가 부부의 사연을 비롯해 피난길에 꼭 품고 다녔던 일기장과 사진까지, 폭격 속에서 8년간 기록한 육아 일기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 12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포고일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큰 어른이자 투자계의 귀재, '전원버핏' 전원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데뷔 62년 차를 맞은 전원주는 1987년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으로 불린 투자의 고수로, 주식 수익률 600%를 만든 '찐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매일 부동산에 출석하는 생활 습관과 40년간 지켜온 찐 부자의 재테크 노하우는 물론, 독보적인 절약 철학과 레전드 썰들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전원주가 직접 공개하는 '왓츠인마이백'과 함께 연기 인생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주모, 식모 등 앞치마 두른 캐릭터를 도맡아오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 사연부터 CF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이제는 돈 쓰는 재미를 알게 됐다는 전원주만의 인생 철학과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기적의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의 극적인 생환 스토리도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용은 중환자실 퇴원 후 3주 만에 첫 방송 스케줄에 참여해, 심정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경험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파스를 붙였던 사연과 촬영 현장에서 기억이 끊기며 심정지에 이르렀던 긴박한 상황 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타임라인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실신한 김수용을 위해 동료 김숙과 임형준이 CPR까지 나섰던 생생한 응급처치 과정과 심정지로 20분간 의식이 없어 영안실로 향했던 극적인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경험한 후 다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유퀴즈’ 제작진은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저희 제작진은 조세호 님과 관련한 최근의 사안을 신중히 지켜보아 왔다”며 “‘유퀴즈’는 조세호 님이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 님은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 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취소가 어려워, 조세호 님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술자리 등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이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와 관련 조세호는 이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0 11:11
스포츠일반

UFC 올인 “챔피언전만 8~9개”…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밝혔다, 역대급 카드로 꾸려질 백악관 대회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내년 6월 예정된 백악관 대회에 잔뜩 힘을 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획을 직접 밝혔다.미국 MMA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9일(한국시간) 백악관 대회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케네디 센터 아너스 갈라에서 “UFC가 내년 6월 15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경기장을 건설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8~9개의 타이틀전이 열릴 텐데, 역대 최대 규모의 대결이 될 것이다. 모든 경기가 챔피언전이자 전설적인 대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UFC 백악관 대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 여겨진다.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이름값 높은 파이터들이 이미 출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전언대로면 ‘역대급 대회’가 될 전망이다. UFC는 뒤에 숫자가 붙는 넘버드 대회에 가장 힘을 주는데, 보통 메인카드가 5경기로 구성되고 이 중 2경기에 타이틀이 걸린다. 많을 때는 타이틀전만 3경기가 배치되기도 한다.한 대회에 8~9개의 타이틀이 걸리는 것은 전례 없던 일이다. UFC는 남성부와 여성부를 통틀어 11개의 체급을 운영하고 있다. BMF(상남자) 타이틀까지 합하면 총 12개의 챔피언 벨트가 있다. 백악관 대회는 그야말로 챔피언급 파이터들만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화이트 회장이) 현재 6개월간 카드를 아끼고 있다. UFC 250(백악관 대회)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정말 대단할 것이다. 경기장은 백악관 정문 바로 앞에 5000~6000석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뒤쪽에는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8~10개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될 것”이라고 했다. UFC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진행된다. 실제 8~9개의 챔피언전이 열린다면, 역대 가장 긴 시간 대회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김희웅 기자 2025.12.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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