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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보드 바꾼 유승은, 예선 3위로 슬로프스타일 결선행 [2026 밀라노]

스노보드 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유승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서 76.80점을 기록, 30명 중 3위에 올랐다. 그는 오는 17일 12명이 경쟁하는 결선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 2호 메달을 신고한 바 있다. 특히 후원사가 없어 대폭 세일을 한 구형 보드를 타고 빅에어 메달을 딴 일화가 화제가 됐는데, 최근 새로운 제품을 선물 받은 거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앞서 유승은이 입상했던 빅에어는 30m 넘는 슬로프를 내려와 하나의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해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빅에어 선수들이 슬로프스타일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유승은도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예선은 애초 16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 날씨 악화가 예상돼 하루 당겨 개최됐다. 선수들이 1·2차 시기 연기를 펼쳐 더 나은 점수를 개인 성적으로 삼아 상위 12명이 결선에 올랐다.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초반 레일 구간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점프대 구간에서 1080도 회전을 포함해 3차례 기술을 착지까지 성공적으로 해냈다.2차 시기에선 첫 번째 레일 구간에서 삐끗했고, 무리한 기술 대신 안전하게 코스를 내려왔다. 1차 시기 점수가 최종 성적으로 기록되며 3위에 올랐다. 예선 1위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 이 종목 우승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88.08점)의 몫이었다. 2위는 이번 대회 빅에어 우승자 무라세 고코모(일본·84.93점)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6 01:11
프로농구

하나은행, KB 제치고 단독 선두로...최하위 신한은행은 6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1위로 나섰다.하나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3위 아산 우리은행(12승 12패)을 71-45로 물리쳤다.지난 9일 청주 KB에 패해 공동 선두가 된 하나은행은 이날 신한은행에 일격을 당한 KB를 제치고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도 5전 전승을 거뒀다.하나은행 이이지마 사키가 16점 8리바운드, 진안이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8득점)의 부진 속에 이명관의 부상 공백으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공동 선두였던 KB를 78-73으로 물리쳤다. 6연패를 탈출한 신한은행은 시즌 4승(19패)째를 수확했다.신한은행 홍유순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8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이슬도 3점 슛 4개를 포함해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KB는 7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이형석 기자 2026.02.14 19:33
영화

‘파반느’ 변요한 “‘♥티파니’와 결혼, 잘 살아가겠다…사랑하세요!”

배우 변요한이 연인 티파니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종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참석했다.이날 변요한은 티파니와 결혼 소감을 묻는 말에 “우선 감사드린다”며 “응원해 주신 만큼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결혼의 이유가 ‘파반느’를 봐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고 한 변요한은 “‘파반느’를 보면서 사랑을 받고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사랑이란 감정은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도 없고 어느 곳에서든 산소처럼 존재한다. ‘파반느’는 그런 영화”라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여러분이 사랑할 영화 ‘파반느’ 꼭 만나봐라”며 “(모두) 사랑하세요”라고 덧붙였다.앞서 변요한은 지난해 12월 티파니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가을 결혼 예정이다. 당시 변요한은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열애 소식을 알리며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말했다.한편 ‘파반느’는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각색한 작품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2 12:11
동계올림픽

올림픽 3연패 도전하는 최가온의 우상→어깨 부상에도 끄떡없다…“다쳐서 오히려 안정적” [2026 밀라노]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이 부상 우려를 무색하게 하는 완벽한 주행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그는 “오히려 어깨를 많이 움직일 수 없어 안정적”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클로이 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0.25점을 기록,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가뿐하게 거머쥐었다.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 예선에선 1~2차 시기 중 더 나은 점수를 성적으로 삼아 상위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클로이 김은 올림픽서 이 종목 최초의 3연패에 도전 중이다. 한국 최가온의 우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애초 클로이 김의 이번 대회 출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시즌 어깨 부상 여파로 월드컵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탓이다.하지만 이날 클로이 김은 1차 시기부터 고난도 기술을 펼치며 예선 선수 중 유일하게 90점대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2차 시기 중엔 착지가 흔들리자, 조기에 연기를 마치며 결선을 대비했다.클로이 김은 경기 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나는 정말 편안하고 차분한 기분이었다. 나는 내가 이곳에 무엇을 하러 왔는지 알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몇 달 전에는 내가 여기에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이곳에 와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목표에 대해선) 재미를 망칠 테니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선 “모든 것이 꽤 좋다. 내 어깨는 부상 이후 빠진 적이 없다. 좋은 보조기를 착용 중인데, 팔을 너무 많이 움직일 수 없어서 오히려 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 같다. 나는 긍정적으로 사고하려고 한다. 부정적인 것들은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고도 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나선 최가온은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 출전한 24명 중 전체 6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가온은 이번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3승을 거두며 하프파이프 여자부 1위를 달리며 클로이 김의 대항마로 꼽힌다.최가온은 예선 1차 시기에서 스위치 백사이드 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2바퀴 회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깔끔하게 선보여 82.25점을 올렸다.2차 시기에선 1차보다 어려운 기술을 택했으나, 마지막 착지에서 실수를 범했다.최가온은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하이원·은메달),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성복고·동메달)에 이어 세 번째 입상에 도전한다.3차 시기에 걸쳐 메달을 결정하는 결선은 오는 13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1 23:30
프로축구

2026시즌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트리온다와 동일 사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6’ 공인구로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CONEXT 26 PRO)’를 채택했다.커넥스트는 ‘Connection(연결)’과 ‘Next(다음)’의 합성어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인종과 세대, 국가를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흰색 바탕에 직선적인 패턴과 화살표 모티프를 적용하고, 주황색과 분홍색을 조합해 경기 중 공의 움직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커넥스트 26 프로’는 무게, 수분 흡수력, 형태 및 크기 유지력 등 엄격한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FIFA 퀄리티 프로(FIFA Quality Pro)’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성능 면에서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와 동일한 사양을 적용해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새로운 4패널 구조를 적용해 깊은 심(seam)과 패널에 새겨진 디테일한 라인이 공기 저항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며, 이를 통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표면에 양각으로 새겨진 아이콘은 습한 환경에서도 드리블과 슈팅 시 우수한 터치감을 보장한다.‘커넥스트 26 프로’는 2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시작으로 올 시즌 K리그1, K리그2 및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구매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과 브랜드 센터 및 퍼포먼스 매장 그리고 축구 전문 매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K리그는 지난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6시즌에도 아디다스와 함께 K리그 및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2.11 15:08
산업

성수4지구 '번갯불 유찰' 합리적 의구심...조합은 왜 그렇게 서둘렀을까?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가 조합의 ‘초스피드’ 유찰 및 2차 입찰 공고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나란히 1차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조합 측이 충분히 검증할 시간도 없이 유찰을 결정한 뒤 곧바로 2차 입찰 공고를 냈다는 것이다. 업계는 서로 간의 잘잘못을 떠나 조합 집행부가 모든 과정을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는 분위기다.번갯불에 콩 볶는 성수4지구 조합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9일 1차 입찰을 마감했다. 예상대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하면서 2파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조합은 이튿날인 10일 대우건설이 흙막이·전기·통신·구조·조경·소방·기계·부대토목 분야 세부 도면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유찰을 선언했다.대우건설은 즉각 반발했다. 대우건설 측은 “성수4지구 입찰 지침과 입찰 참여 안내서에 따르면 대안설계 계획서(설계도면 및 산출내역서 첨부)만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분야별 세부 도서 제출 의무는 명시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지침은 시공자 선정 입찰을 실시설계 이전 단계로 규정하고, 개념 설계와 공사비,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법원이 과거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설계 도서 미제출을 이유로 입찰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며 조합 측에 유감을 표했다.조합의 ‘무리수’는 또 있었다. 성수4지구 조합은 1차 유찰 발표와 함께 2차 입찰을 공지했다. 2차 현장설명회는 9일 뒤인 오는 19일, 입찰 마감일은 오는 4월 6일로 잡았다. 1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재개발 사업으로서는 일정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실제로 성동구청은 조합의 1차 유찰 및 2차 입찰 공고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보고 행정지도를 내렸다. 결국 조합은 2차 입찰 공지를 돌연 취소하고, 1차 유찰 과정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영보 조합장이 이끄는 집행부, 충분한 설명해야일각에서는 조합 집행부가 롯데건설과의 수의계약을 염두에 두고 빠른 유찰과 2차 입찰을 추진해 의도적으로 경쟁입찰을 피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수의계약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시공사를 공개 경쟁입찰로 선정하지 않고, 특정 건설사 1곳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업성이 낮거나 수익성이 부족해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한 사업장에서 활용된다.그러나 성수4지구는 강남 압구정 맞은편이라는 입지에 더해 총공사비가 1조3628억 원에 달하는 핵심 사업장이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모두 프리미엄 아파트 조성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배경이다. 통상 조합은 복수의 건설사를 경쟁시키며 조건을 비교·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조합 집행부가 건설사들이 제시한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보며 충분한 시간을 갖는 이유다. 하지만 성수4지구 조합은 유찰과 2차 입찰 공고, 돌연 취소까지 이례적으로 빠른 행보를 보였다는 것이 도시정비업계의 공통된 시선이다.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조합은 통상 건설사 간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조건을 끌어내려 한다”며 “대우건설을 배제한 채 성수4지구 조합이 롯데건설과의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나온다”고 말했다. 절차적 정당성 문제도 제기된다. 조합이 유찰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사회나 대의원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쳤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서다. 시공자 선정은 사업 수익성과 조합원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안으로, 주요 결정은 내부 의결기구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정비사업 전문가는 “입찰 유효성 판단은 조합의 재량 영역이지만, 그 재량 역시 정관과 절차 범위 안에서 행사돼야 한다”며 “이사회나 대의원회 의결 없이 유찰을 결정했다면 향후 절차 위반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응급의학과 의사인 정영보 조합장이 이끄는 성수4지구 조합은 2024년 2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만남에서 윤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이 스스로 나서 윤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조합원과 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반겼다. 업계 관계자는 "집행부 중심이 아닌 다수의 조합원들이 여러 업체들의 조건을 두루 살펴보고 검토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례적인 초스피드 유찰과 입찰 공고, 돌연 취소에 대한 의구심을 조합 집행부가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는 밤 늦게까지 조합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끝내 연결이 되지 않았다. 서지영 기자 2026.02.11 06:30
생활문화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 고향 보은군 복지와 교육 위해 1억 원 기부

인광그룹 회장이자 제산평생학습재단 설립자인 김상문 회장이 고향인 충북 보은군의 복지 증진과 교육 발전을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은 지역 내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기관까지 폭넓게 전달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보은군 장애인협회에 3천만 원,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1천만원, 보은군 가족센터에 1천만원이 지원됐으며 보은군 보훈회(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를 통해 1천6백만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 1월 31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위로금으로 4백만 원이 지원됐다.교육 분야에서는 보은교육지원청에 3천만 원이 전달돼 조손 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의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의지도 함께 밝혔다. 보은에서 나고 자란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제산평생학습재단을 설립하며 고향과 배움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 등지에 도서구입비와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회장은 "책 읽기와 배움은 제 삶의 근간이었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와 교육을 아우르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보은군 관계자는 "김상문 회장은 오랜 기간 실천으로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분"이라며 "기부금은 각 기관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산평생학습센터는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제산컬쳐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배움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 2026.02.10 16:41
프로축구

2026시즌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25일 개최…팬 200명과 함께한다

2월 28일(토) 개막을 앞둔 K리그가 ‘하나은행 K리그 2026 미디어데이’를 통해 미디어와 팬들 앞에서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K리그1 미디어데이는 2월 25일(수) 오전 11시, K리그2 미디어데이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각각 열린다.K리그1 미디어데이 사회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 자리에는 2026시즌 K리그1 12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나서 새 시즌을 맞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K리그2 미디어데이는 소준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17개 팀 감독이 한자리에 모인다. K리그2 미디어데이는 대표 선수 참석 없이 개막전 대진에 따른 감독들의 맞대결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즌 목표와 승격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올해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200명이 함께한다. K리그는 매년 미디어데이에 팬들을 초청해 현장의 열기를 더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팬들과 함께 새 시즌의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신청 방법은 K리그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2026시즌 K리그1, K리그2 공식 인트로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K리그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팬들의 열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구현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K리그1 미디어데이는 ENA SPORTS, JTBC Sports, 쿠팡플레이,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K리그2 미디어데이는 MAXPORTS,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6.02.10 15:29
스포츠일반

바티스타, 올리베이라 꺾었다…日 호리구치는 UFC 타이틀전 공개 희망

UFC 밴텀급(61.2kg) 랭킹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미국)가 패배를 털어내고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했다. 바티스타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메인 이벤트에서 11위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30·브라질)를 2라운드 4분 4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피니시했다. 통산 전적은 17승 3패가 됐다. 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8연승 행진이 끊긴 후 4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예상 밖의 그래플링 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는 올리베이라는 뜻밖에 바티스타에게 그래플링 싸움을 걸었다. 클린치를 건 후 철창에 몰아넣고 몸싸움을 벌였다. 바티스타는 올리베이라가 니킥을 차는 틈을 노려 그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올리베이라는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유려한 그라운드 기술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2라운드에도 그래플링 공방은 계속됐다. 올리베이라가 바티스타를 넘기자, 바티스타는 버터플라이 훅으로 포지션을 역전하고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십자가 모양으로 양팔을 제압하는 크루시픽스 포지션으로 넘어가 엘보로 바티스타의 안면을 때리다 팔을 잡아 기무라를 걸었다. 올리베이라가 저항하자 바로 백포지션으로 넘어가 목을 휘감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어 항복을 받아냈다. 바티스타는 승리 후 올리베이라의 그래플링 전략에 대해 “지난 누르마고메도프 경기를 보고 그게 내 약점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라며 “레슬링을 사용하고, 스승 존 크라우치 스타일의 주짓수로 경기를 끝냈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는 톱5 진입과 복수다. 바티스타는 2019년 존 리네커의 부상으로 경기 1주일 전 제안을 받아 UFC에 입성해 현재 랭킹 4위인 코리 샌드헤이건과 맞붙어 1라운드에 암바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그는 “내 다음 상대는 코리 샌드헤이건”이라며 “내게 재대결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네가 내가 타이틀로 향하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이 경기가 필요하다”며 “한번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날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플라이급(56.7kg) 랭킹 8위 ‘가라테 키드’ 호리구치 쿄지(35·일본)가 6위 아미르 알바지(32·이라크)에게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을 거두고 UFC 복귀 후 2승을 신고했다. 통산 전적은 36승 5패 1무효가 됐다. 호리구치는 활발한 인앤아웃 스텝을 밟으며 알바지를 공략했다. 알바지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왼손 체크훅과 잽으로 안면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UFC에서 모든 상대 선수를 넘겼던 알바지는 7차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단 한 차례도 호리구치를 그라운드로 데려가지 못했다. 호리구치는 승리 후 11년 만의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2015년 당시 챔피언 드미트리어스 존슨에게 도전했으나 경기 종료 1초를 남겨두고 암바 서브미션에 항복했다. 그는 “오늘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다음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나는 타이틀샷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호리구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간이 깁스를 하고 나타나 1라운드에 오른손이 부상을 입었음을 밝혔다. 그는 “어쩌면 오른손이 살짝 부러졌을 수 있다”며 “다 나으면 언제든,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고 타이틀 재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UFC 플라이급 전선은 복잡하다. 챔피언은 조슈아 반(24·미국/미얀마)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UFC 323에서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가 땅을 짚다가 팔 부상을 당해 왕좌를 차지했다. 부상 치유 중인 랭킹 1위 판토자가 재대결을 원하고 있고, 2위 마넬 캅, 3위 타이라 타츠로도 충분한 명분을 쌓았다. 여기에 호리구치 쿄지도 가세한 형국이 됐다.김희웅 기자 2026.02.09 10:56
연예일반

‘티파니♥’ 변요한, SNS에 “보고 싶어…자기 전에 생각날 것” 애틋 [AI포토컷]

소녀시대 티파니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변요한이 신작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변요한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타짜4’ 26년 2월 6일 끝이 났다. 전작과 다른 에너지와 재미로 찾아뵙겠다”며 영화 크랭크업 소식을 알렸다.이어 “모두 고생하셨다. 원 없이 연기 했고, 무엇보다 좋은 배우, 팀 만나 많은 사랑 주고받으며 현장에서 살았다”며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유, “더 많은 사진은 개봉 후 업로드하겠다. 응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변요한은 또 ‘타짜4’ 촬영장에 간식 및 커피차를 보내준 배우 설경구, 신시아, 강윤성 감독, 김한민 감독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사진은 개봉 후 업로드하겠다. 보고 싶다. 스트레스받을 거다. 자기 전에 생각날 거”라고 덧붙였다. 6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타짜4’는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카이스트에 동반 입학한 고교 ‘찐친’ 장태영과 박태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변요한이 장태영, 노재원이 박태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임세미, 미요시 아야카, 스윙스 등이 합류했다. 메가폰은 ‘국가 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잡았다.한편 변요한은 지난해 12월 티파니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가을 결혼 예정이다.당시 변요한은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열애 소식을 알리며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말했다. 2026.02.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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