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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김주현

'제18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8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가수 김흥국 딸 김주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그린리본은 캐나다에서 유괴 후 살해된 크리스틴 프렌치(Kristen French)를 추모하며 가족과 이웃이 매단 것에서 유래해 희생된 실종아동의 영혼을 추모하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희망으로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그 희망의 상징을 이어받아, 실종아동들의 무사 귀환 기원 및 예방, 더 나아가 아동학대와 아동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제18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이데일리와 일간스포츠,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하며 안다르가 대회 공식 티셔츠를 협찬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28/ 2024.09.28 11:07
뮤직

김흥국, 신곡 ‘철부지 아저씨’로 가수 컴백…딸 뮤비 제작 참여

가수 김흥국이 본업으로 돌아왔다.김흥국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를 통해 신곡 ‘철부지 아저씨’를 공개했다.‘철부지 아저씨’는 짙은 감성의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롯으로, 김흥국의 낙천적이고 씩씩한 보컬, 피쳐링한 가수 조지형의 코러스, 래피의 파워풀 랩이 흥겹게 어우러진다. ‘색소포니스트의 전설’ 김원용이 기획·제작했고 작곡은 김원용, 작사는 이유정 등 청년작가팀과 김흥국이 공동으로 맡았다.뮤직비디오에는 ‘월화수목금토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게 살아가는 남자’ 김흥국의 평소 이미지가 꾸밈없이 담겼다. 촬영은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됐으며, MZ세대 딸 김주현이 편집 작업을 도왔다. 김주현은 미국 뉴욕 명문 비주얼아트 대학 SVA 출신이다.김흥국은 “평소 존경해 오던 서라벌고등학교 김원용 선배가 ‘힘내라’며 곡을 주시고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신사동 ‘예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며 “딱 내노래였다. 움츠러든 중장년층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흥국은 내달 1일 여의도 KBS홀에서 시네마 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를 개최한다. ‘철부지 아저씨’ 신곡 발매 기념 공연 후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7 10:29
연예일반

김흥국 딸, 美서 귀국 후 마라톤으로 첫 행사… “호랑나비 들이댔어요”[그린리본마라톤]

가수 김흥국이 딸 김주현과 함께 ‘그린리본마라톤’ 행사를 찾았다.김흥국 부녀는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에서 열린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그린리본콘서트’(이하 ‘그린리본마라톤’)에 참석, 출발 전 단상에 올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인사했다.김흥국은 “호랑나비가 오랜만에 들이댔다”면서 “오늘 우리 딸이 미국에서 와서 첫 행사다. 더욱 뜻깊다. 우리 딸이 ‘그린리본마라톤’으로 들이댔는데 많이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주현은 지난 5월 미국 뉴욕 맨하탄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받았다.배우 하정우와 함께 단상에 오른 김주현은 “너무 기쁘다”면서 “더운 날씨인데 러너분들 지치지 않고 완주하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그린리본마라톤’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한다. 안다르가 대회 공식 티셔츠를 협찬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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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딸 주현 美대학 졸업식 동행…얼싸안고 기쁨의 눈물

가수 김흥국이 가족들과 함께 딸 주현의 미국 대학 졸업식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1일 오후 1시(현지 시간 김흥국의 막내딸 주현은 미국 뉴욕 맨하탄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SVA(School of Visual Arts, in USA)에서 졸업장을 받았다.김흥국은 “1000명 이상 졸업생들과 전 세계에서 모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학 총장은 졸업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딸 ‘김주현’의 이름이 불리고 졸업장을 받는 순간 너무 좋아서 집사람, 딸 가족 모두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김흥국은 “주현이 마침내 해외 유학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우리 가족의 행복 시작”이라고 기뻐했다.한편 김흥국은 최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 자녀들의 해외 유학으로 인해 2003년 시작된 기러기아빠 생활이 2023년 올해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고 전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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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30일 무료 음원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가수 김흥국이 속깊은 인생곡을 발표한다. 김흥국은 30일 본인이 직접 작사한 신곡 '살아봅시다'를 무료 발매한다. 윤태규 작곡의 이 곡은 한마디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다. 노랫말에도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조차 못해주고 살아온 세월/ 참아야 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이래저래 세월만 갔구려'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 '이제 다시는 아프게 않겠소 당신 하나 믿고 살겠소/ 당신은 내사랑 나 당신 뿐이요/ 우리 한번 제대로 살아봅시다'라는 다짐을 더했다. 김흥국은 "그동안 본의 아니게 힘들게 살게 되면서, 조용히 마음으로 준비해온 작품"이라며 "우리 딸(김주현)이 앨범 재킷 사진을 직접 촬영해줬고, ’테스형‘편곡자 김기표 형님이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2018년 3월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오랜 시간 법적 다툼을 벌였다. 김흥국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고소 여성은 다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근엔 김흥국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블랙박스를 공개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검찰은 경찰에 추가 조사를 내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2 11:59
연예

[종합IS] "해병대·축구·호랑나비로 들이대"…'사람이좋다' 김흥국이 사는 법

'사람이 좋다' 김흥국에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있다. 해병대, 축구 그리고 호랑나비. 최근엔 예능신으로 활약하며 15년 외로운 기러기 생활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989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흔들어놓은 '호랑나비' 주인공 김흥국을 만났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 5주 연속 1위에, 10대 가수 상까지 거머쥐며 지금은 모르는 사람 없는 김흥국이지만, 10년 무명생활이 있었다.무명생활을 경험한 끝에 찾아온 가수상은 김흥국을 단숨에 TV스타로 만들었다. 섭외가 끊이지 않았고 라디오 예능으로 활약했다. 김흥국도 "나는 대단한 가수다. 30년 이상을 히트곡 '호랑나비' 한 곡으로 살고 있다. 여러 가수가 있지만 이런 히트곡을 가진 가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무대 위 호랑나비로 들이댔던 김흥국은 집에 오면 집안일에 정신이 없다. 불교 기도를 올리고 화분에 물을 주는 일부터 시작한다. 청소와 빨래, 식사준비 모두 혼자 해야 한다. 15년 기러기 생활로 배운 것들이다. 혼자 하다보니 외로움도 많이 느낀다고. 김흥국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운동인 축구가 그래서 좋다. 집에서도 축구 중계를 틀어놓고 잔다. 보다 잠들고 늘 항상 소리가 나게 한다"고 전했다.기러기 생활에 대해 "늦게 자야 새벽 4~5시에 일어난다. 한국에선 잠을 못자는데 미국에선 낮이고 밤이고 잠만 잔다. 나도 놀랐다. 언제 기러기 생활이 끝나나, 우리는 왜 이렇게 됐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고백했다.최근 기러기생활은 끝이 났다. 딸 김주현 양이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 한국에 왔다. 김흥국은 딸 자랑에 웃음이 그칠 줄 몰랐다.'호랑나비' 이후 30년 만에 다시 전성기를 꽃피우고 있는 김흥국은 가수협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돈 한 푼 받지 않지만 후배들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김흥국은 "부지런 해야 한다. 잠을 많이 자면 성공할 수 없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내 방송 철학은 노래와 웃음이다. 이 두 가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30 08:52
연예

아들·딸 이어 배우자까지 … 해도 너무한 연예인 세습

지난 15일 처음 방송된 tvN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의 청춘 버전이라 할 수 있다. 개그우먼 박미선, 배우 이종원·박상원 등 연예인 자녀 6명이 나와 네팔 포카라의 작은 마을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다. 방송에는 배우 지망생인 최민수의 아들도 출연했다. ‘둥지탈출’은 첫 회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시청자 게시판의 반응은 차가웠다. “연예인 2세의 연예계 진출 맛보기용인가” “금수저들 부러워하며 보는 예능인가” 등의 의견이 달렸다.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 박명수의 아내가 섭외됐다는 소식에도 비슷한 반응이 나왔다. 싱글와이프는 연예인 배우자가 일상을 벗어나 여행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프로다.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지만 정규 편성이 최근 확정됐고 이르면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얼마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방송 활동 의사를 밝힌 바 있어, 네티즌 사이에는 “박명수가 아내의 방송 데뷔를 도우려 ‘무한도전’을 이용했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나왔다. 이뿐 아니다. 연예인 가족들의 방송 데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채널 A ‘아빠본색’에서 아버지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김흥국 딸 김주현은 지난 13일 처음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이다. 그외 조재현의 딸 조혜정, 이경규의 딸 이예림,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MC그리)은 아버지와 함께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인지도를 굳히고 있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 각각 나왔던 이경실 아들 손보승, 박남정 딸 박시은도 연기자 활동 중이다. 이런 흐름 뒤에는 몇 년 전 시작된 ‘가족 예능의 범람’이 있다. 2014년 초 MBC 예능 ‘아빠, 어디가?’의 빅히트 후 연예인 가족 예능은 인기 장르로 자리 잡았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부터 40대 싱글남성 연예인과 그의 어머니가 나오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연예인의 배우자가 나오는 ‘싱글와이프’ 등 성인가족까지 출연하고 있다. 윤석진 충남대 국어국문학 교수는 “가족 예능은 시청자들에게는 스타의 사생활에 대한 관음증을 공식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연예인에게는 대중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질 기회를 주며, 제작진에게는 안정적인 기획을 보장해 계속 범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판도 만만치 않다.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는 “몇 년씩 피땀 흘려 연습하고도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지망생들이 한둘이 아닐 만큼 연예계의 경쟁은 치열하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연예인 가족들이 가족예능을 통해 손쉽게 인지도를 쌓고 연예계에 진출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 여하를 떠나 금수저 논란, 연예인 세습 같은 대중의 반발을 사기 쉽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더욱 엄격하다. tvN ‘둥지탈출’을 향해서는 “현대판 귀족 자녀들의 가난 체험기”라는 비판이 온라인에 넘쳐난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 직후 MBC에브리원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가 엄청난 후폭풍에 휘말린 적도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연예인의 가족은 역으로 더욱 엄격한 평가를 받게 되고 부정적 이미지가 굳어질 수도 있다”며 “영화배우 하정우는 아버지가 김용건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연기력만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말했다. 윤석진 교수는 “가족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고 개인 사업 광고용으로 이용한다면 공공재인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제작진과 연예인 모두 방송의 공공재적 성격을 고민하고 정도를 지키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19 09:02
연예

‘아이돌학교’ 출연한 김흥국 딸 포착

김흥국의 딸 김주현이 Mnet '아이돌학교'의 교가 '예쁘니까' 뮤직비디오에서 포착됐다. 김주현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아이돌학교'에 41명의 입학생 중 한명으로 출연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프로필 사진과 뮤직비디오에서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현은 교복을 입고 있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쌍꺼풀 없이 긴 눈과 미소가 매력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끼가 어느 정도일지 기대된다" "아빠를 꼭 빼닮았네" "데뷔곡은 '으아하게' 어떠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주현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춤, 노래가 좋아서 가수라는 꿈을 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걸그룹 교육기관을 콘셉트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3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03 13:08
연예

[이슈IS]'아이돌학교', 前 아이돌·오디션 출신·연예인家

'아이돌학교' 출연자의 이력이 시선을 모은다.7월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 기관을 컨셉트로 한다.50여명에 입학하는 가운데 전직 아이돌과 오디션 출신, 연예인 가족들의 참가자가 있어 더욱 화제다.스카프 전 멤버 타샤·블루미 전 멤버 양연지·마이비 전 멤버 이유정·하이틴 전 멤버 이슬 등이 전직 아이돌. 또한 지금의 트와이스를 선발한 '식스틴'에 나왔던 나띠·김은서·박지원 출연하며 '댄싱9' 출연자 이새롬과 '프로듀스 101' 시즌1에 나온 이해인도 눈에 들어온다. 김흥국의 딸 김주현과 배우 남보라의 친동생 남세빈도 있다.'아이돌학교'는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가는 한 학기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경험과 지혜를 갖춘 대배우 이순재가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교장 선생님으로 걸그룹 전문가라 불리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생들의 든든한 보호자인 담임 선생님으로 참여해 진정성과 재미를 더한다. 교가부터 아이돌학교의 모든 음악을 총괄할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음악 선생님으로 임용된 가수 바다와 보컬트레이너 장진영·안무 선생님으로 임용된 안무가 박준희와 가수 스테파니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학생들을 집중 지도한다.11주의 교육 이후 최종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올 하반기, 방송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한다.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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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딸 “집안에 술병 500개 넘어” 폭로

가수 김흥국의 딸이 아버지의 과도한 술 사랑을 폭로했다.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18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아빠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이를 아는 친구들이 매번 술 선물을 해 집안에 술병이 500개가 넘는다'고 폭로했다.이어 '맥주회사에서 한 박스를 선물받았는데 보관할 곳이 없어서 베란다에 뒀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 밤 사이 병이 모두 깨진 적도 있다'며 '물병에도 술이 담겨져 있을지 몰라 마시기 전에 꼭 냄새를 맡아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흥국은 '술을 좋아하다보니 여기저기서 많이 받는다. 혼자 있다보니 정리를 잘 못해 술이 쌓이곤 하는데, 아이가 싫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이날 김주현은 김흥국의 친구들에게 '이제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나 고기 선물을 해달라'고 요청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캡처 2012.08.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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