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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2’서 만나는 레이디가가-브렌단 글리슨, 아카데미서 ‘키스’
레이디 가가와 브렌단 글리슨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만나 반가운 키스를 나눴다.12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와 브렌단 글리슨은 미국 로스엔젤러스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두 사람은 영화 ‘조커2’에 새롭게 캐스팅이 확정된 사이다. 레이디 가가는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할리 퀸’으로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브렌단 글리슨의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시상식에서 ‘탑건:매버릭’의 주제곡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를 부르기 위해 참석했다. 당초 레이디 가가는 ‘조커2’ 촬영 스케줄로 아카데미 무대를 고사했지만, 결국 일정을 조정하고 시상식에 나타났다.브렌단 글리슨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인 ‘이니셰린의 밴시’ 주연 배우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