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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마블 탈퇴 선언 “내 챕터는 끝”

마블 히어로 ‘블랙 위도우’로 활약했던 스칼렛 요한슨이 마블에 이별을 고했다.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1일 기네스 팰트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구프’에 출연해 “나의 마블 영화 시절은 끝났다”고 밝혔다.스칼렛 요한슨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캐릭터를 거듭 다시 연기하는 건 정말로 독특한 경험”이라며 “내 챕터는 끝났다. 내가 해야할 일은 다 했다”고 말했다.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이언맨2’에서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았다. 이후 8편의 마블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이후 그의 과거사를 다룬 단독 영화 ‘블랙 위도우’를 끝으로 더 이상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기네스 팰트로는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타크의 비서 페퍼 포츠 역을 맡았다. 기네스 펠트로가 자신과 스칼렛 요한슨 사이 불화가 있다는 오래된 루머를 언급하자 스칼렛 요한슨은 “당신은 그 영화에서 내게 정말로 친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전에 그런 영화를 찍어본 적이 없어서 겁에 질려 있었는데 당신은 내게 너무 잘해줬다”고 덧붙였다.기네스 펠트로 역시 페퍼 포츠 역에 다시 출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언젠가는 복귀하지 않겠느냐’는 스칼렛 요한슨의 말에 “64살짜리 페퍼 포츠라니, 대단하다”고 답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올해 50세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23 08:26
해외연예

스칼렛 요한슨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 좋은 남자였다” 언급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전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를 언급했다.스칼렛 요한슨은 19일(한국 시간)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 그로부터 “결혼을 두 번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요한슨은 이에 “세 번”이라고 답했고, 팰트로는 “맞다. 당신 라이언 레이놀즈하고도 결혼했었지”라고 반응했다.요한은은 “맞다”고 말한 뒤 “그는 좋은 남자였다”고 덧붙였다.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0년 결별했다. 이듬해인 2011년 7월에 법적으로도 남남이 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1 12:57
연예일반

기네스 펠트로, ‘스키 뺑소니’서 손해배상금 1달러 받아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스키 뺑소니’ 재판에서 승소해 1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받았다.3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민사 재판에서 지난 2016년 테리 샌더슨과 충돌에 잘못이 없다는 배심원단의 판단을 받았다.재판 현장에서 펠트로는 배심원단의 결정을 듣고 웃음을 보였고, 샌더슨은 고개를 가로저었다.앞서 기네스 펠트로는 유타주 파크시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다가 은퇴한 의사 테리 샌더슨과 부딪쳤다. 당시 펠트로는 남편 팰척과 딸 애플, 아들 모세와 함께 있었다. 샌더슨은 이 충돌로 외상성 뇌손상, 갈비뼈 골절,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당한 상태에 있었지만 “팰트로가 사고 후 나를 확인하거나 도움을 주지 않고 일어나서 몸을 돌려 스키를 타고 도망쳤다”고 주장했다.반면 팰트로는 실제로 충돌을 일으킨 사람은 샌더슨이라고 주장했다. 샌더슨은 팰트로에 300만 달러(한화 약 38억 8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가 30만 달러(약 3억 8000만원)로 줄였다. 반면 팰트로는 상징적인 금액인 ‘1달러(약 1300원)’만을 손해배상액으로 요구했다.이날 재판이 팰트로의 승리로 끝나며 그는 샌더슨으로부터 1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받게 됐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31 15:00
해외연예

기네스 펠트로, 스키장 뺑소니 의혹에 “완전히 헛소리”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스키장 뺑소니’ 혐의로 손해배상소송을 당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기네스 팰트로는 22일(한국 시간) 지난 2016년 스키 사고로 인해 당한 민사 소송으로 인해 선 법정에서 원고의 주장에 대해 “완전히 헛소리”라는 입장을 공개했다.소송을 한 70대 남성 테리 샌더슨은 2016년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을 스키장에서 친 이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며 2019년 기네스 팰트로와 스키 강사, 스키장을 상대로 31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가 법원이 스키장에 대한 소송을 기각하자 기네스 팰트로에 대한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의 소송만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기네스 팰트로 측은 샌더스가 오히려 자신을 뒤에서 덮쳤다며 그를 상대로 1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팰트로 측은 “당시 스키장에서 두 사람이 부딪친 사실은 있지만, 사고 당시에는 원고의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피해자가 76세 노인이며 충돌사고 이전에도 뇌 손상이 있었다. 오래 전 발생한 사고에 대해 기억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20:08
해외연예

“기네스 펠트로에게 ‘스키장 뺑소니’ 당해” 4억 원 손배소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스키장 뺑소니’ 혐의로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21일(한국 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들은 기네스 팰트로가 지난 2016년 스키 사고로 인해 민사 소송을 당해 법정에 선다고 밝혔다.소송을 한 70대 남성 테리 샌더슨은 2016년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을 스키장에서 친 이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리를 더났다며 2019년 기네스 팰트로와 스키 강사, 스키장을 상대로 31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판사는 스키장에 대한 소송을 기각했고, 샌더슨은 기네스 팰트로에 대한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의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기네스 팰트로 측은 샌더스가 오히려 자신을 뒤에서 덮쳤다며 그를 상대로 1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1 17:59
영화

양자경, 오스카 亞 첫 여우주연상 탈까? 미리 보는 ‘95회 아카데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돌풍은 극장에서 그칠까 아니면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집어삼킬까.아시아계 여성을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11개 후보를 배출하며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상황이다. 양자경의 아시아 배우 최초 여우주연상 수상 여부부터 앤드리아 라이즈보러의 부당 홍보 논란까지 올해 아카데미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에에올·아시안 파워·마블 재조명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주요 부문을 비롯해 무려 10개 부문 후보로 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큰 돌풍이다. 앞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만큼 오스카 트로피 역시 무난하게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건은 어떤 부문에서 몇 개의 트로피를 받을지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 이민 와서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이 세무당국의 조사와 남편의 이혼 요구, 삐딱하게 구는 딸 때문에 시달리다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98년 영화 ‘007 네버 다이’ 이후 ‘미이라3: 황제의 무덤’(2008), ‘쿵푸 팬더2’(201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2017),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할리우드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양자경은 마침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만일 양자경이 여우주연상 수상에 성공한다면 이는 아시아계 배우 사상 첫 기록이 된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감독 다니엘스 듀오(다니엘 콴, 다니에 쉐이너트)는 이 영화를 통해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2016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포터 역으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스위스 아미 맨’이라는 기발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스위스 아미 맨’은 외딴 곳에 표류돼 집에 돌아갈 희망을 모두 포기했던 남자가 방귀를 내뿜는 시체를 발견, 그와 친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 작품에서 방귀를 뀌는 시체를 연기했다. 이 영화를 우연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제작사인 AGBO의 조와 앤소니 루소가 보게 된 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시작이 됐다. 이들은 ‘스위스 아미 맨’을 본 뒤 다니엘스 듀오와 만나 “원하는대로 무엇이든지 하라”고 했고, 그 결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탄생했다. 현지 매체 데드라인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오스카 최다 노미네이트 소식을 알리며 ‘이 모든 것은 죽은 해리포터에 대한 찬사에서 시작됐다’는 헤드라인을 달았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스위스 아미 맨’에서 시체를 연기한 점을 이용한 제목이다.양자경을 뺴고도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아시안 파워가 남다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에블린의 남편을 연기한 베트남계 배우 키 호이 콴이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영화 ‘더 웨일’에 출연한 역시 베트남계 홍 차우가 여우 조연상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스테파니 수와 경합을 벌인다. 스테파니 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모친이 대만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케이스다. 홍 차우는 특히 부모가 베트남 전쟁의 여파를 피해 태국 난민 캠프에서 지내던 시절 출생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 차우의 부모는 홍 차우 출생 이후 미국으로 이주, 뉴올리언스에 터를 잡고 살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릴만큼 성공한 홍 차우는 ‘아메리칸 드림’, ‘할리우드 드림’의 좋은 예로 의미가 각별하다.같은 부문에서 경합을 벌이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앤젤라 바셋 역시 주목할 만하다. 거대 자본을 투입한 화려한 볼거리만이 전부라 취급됐던 마블 스튜디오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안젤라 바셋을 통해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에 후보를 올리게 됐다. 마블의 재조명인 셈이다.◇ 부당홍보 논란 등 시작 전부터 ‘시끌’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이 쏠리는 시상식이다 보니 시작 전부터 잡음도 많다. ‘아카데미 시상식’ 규정을 어긴 게 아니냐는 지적부터 시상자로 초대 받은 견자단의 자질 논란까지 여러 가지다.영화 ‘더 레슬리’(To Leslie)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영국의 앤드리아 라이즈보러는 후보 지명 과정에서 부당한 홍보 활동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라이즈보러는 미국 영화계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인데 어느 날부터 기네스 팰트로, 코트니 콕스, 제니퍼 애니스톤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칭찬과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라이즈보러는 무리한 캠페인으로 억지스럽게 아카데미의 후보 지명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빌 크레이머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SNS와 캠페인 확장 전술이 우려를 낳았음을 발견했다. 이들 전술은 책임 있는 당사자들이 직접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만 ‘책임 있는 당사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후보 지명 역시 철회되지 않았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 역시 자신의 SNS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대한 보그 기사를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보그는 ‘오스카에서 비백인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나온 지 20년이 넘었다. 2023년에는 바뀔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 ‘타르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 연기를 칭찬하면서도 ‘케이트 블란쳇의 방대하고 독보적인 업적을 고려하면 세 번째 오스카 수상을 통해 그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하지만 양자경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경우 그것은 그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이후 양자경이 상대 후보가 있는 기사를 SNS에 공유한 것이 ‘아카데미 시상식’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아카데미 11번 규정에 따르면 후보자나 후보작의 관계자가 경쟁자나 경쟁작을 전략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이에 아카데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후보 지명에서 취소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으로 내한했던 배우 견자단은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초대됐다. 하지만 그가 GQ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홍콩 시위는 폭동”이라고 한 게 알려지며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에 그의 시상자 초대를 철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온 상태다.이 청원을 올린 홍콩에서 온 사람들 그룹 측은 “우리 홍콩인들은 중국 공산당의 인권 침해를 지지하는 견자단을 시상자로 초청하기로 한 여러분의 결정에 우려를 표한다”며 “아카데미 위원회가 이런 사람을 시상자로 초대하면 영화산업의 이미지를 해치고 인권과 도덕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시아 영화인들의 수상에 대한 기대와 여러 논란으로 주목 받고 있는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케이블 채널 OCN에서 국내 생중계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0 06:15
연예일반

NFT 사기 홍보 저스틴 비버·마돈나·세레나 윌리엄스 등 피소

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마돈나가 사기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은 12일(한국시간) 전 세계에 투자 광풍을 일으킨 대체불가토큰(NFT)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들이 비버와 마돈나,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 기네스 팰트로, 케빈 하트, 가수 포스트 말론, 더 위켄드,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등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투자 광풍을 부른 NFT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를 구매했다 손실을 봤다. 고소인들이 제출한 소장을 보면 “유명인들이 블록체인 기업 유가랩스가 발행한 BAYC의 사기 판매를 홍보해줬다”며 “이들 스타가 자신의 팬들이 높은 가격에 NFT를 구매하도록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피소된 스타들은 대부분 BAYC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가랩스의 특별 회원으로 알려졌다. 유가랩스는 성명을 내고 “소송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면서 NFT 판매 사기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지루한 원숭이 NFT는 올해 한때 가격이 수십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가격은 8만6000 달러(약 1억1269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NFT와 연동해 유가랩스가 발행한 가상화폐 에이프코인도 현재 최고가 대비 90% 추락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2 13:44
연예일반

기네스 펠트로, 반백살 몸매 실화냐? 황금 보디페인팅 한 누드 화보

배우 기네스 펠트로(50)가 파격적인 핫바디를 드러낸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펠트로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온몸을 황금색으로 페인팅한 뒤, 아름다운 나신을 드러냈다. 50세의 나이를 맞아 자신의 몸매를 기념하기 위해 누드 화보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 펠트로의 파격 행보에 네티즌들은 "반백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여전히 여신이네", "브래드 형 두번 세수하게 만든 주인공이시네요", "피부가 진짜 꿀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슬하에 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브래드 팔척 pd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8 07:00
경제

기네스 펠트로 코로나 고백 "훌륭한 김치로 식습관 관리"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실을 고백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구프’에 “코로나19 초기에 감염됐었다”며 “이로 인해 피로감이 지속됐고,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 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제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여러 검사를 받았고, 이 분야에서 제가 아는 전문가 중 한 명을 찾아가 도움을 받았다”며 코로나19 회복 이후 채식 식단을 고수하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등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특히 “훌륭한 무설탕 김치도 발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기네스 펠트로는 ‘위대한 유산’(1998),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8), ‘리플리’(1999),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2001), ‘실비아’(2003) ‘컨테이젼’(2011) 등에 출연했으며 ‘아이언맨’(2008)부터 토니 스타크의 여자친구 페퍼 포츠를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2.18 08:11
연예

SBS, '더킹' 결방하고 영화 '컨테이젼' 코로나 19 특별 편성

SBS가 ‘코로나19 특별 편성’으로 영화 ‘컨테이젼’을 방송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영화 ‘컨테이젼’이 편성됐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뤄진 원인불명의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마리옹 코티아르, 주드 로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미국 직장인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면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는 태그라인처럼 이 영화는 일상생활에 퍼지는 전염병의 무서움과 재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문가들의 모습 등을 담아 코로나19 사태를 정확하게 예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BS측은 이번 특별 편성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순간에 일상이 급변하고 불안과 공포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모습을 조명하고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방송 예정이었던 ’더킹 – 영원의 군주’ 13회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킹-영원의 군주’는 이미 마지막회까지 촬영 및 후반작업이 완료되어 정상 방송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코로나 19 특별 편성’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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