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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오늘(7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 시작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진한 여운을 전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서울의 봄’을 안방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서울의 봄’은 7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에 돌입했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진한 여운을 남기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탄탄한 스토리, 연출력으로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내며 누적 관객 수 1300만을 넘었다.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N차 관람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간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을 넘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범죄도시3’의 매출 기록을 뛰어넘었고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에서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는 등 해외에서도 화제성을 입증했다.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킨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도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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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극장상영작을 무료로..쿠플시네마, 극장 사형선고인가? 산업 재편인가? ①

쿠팡의 OTT서비스 쿠팡플레이가 홀드백 제로나 다름없는 극장상영 영화 무료 공개 서비스를 계획 중이어서 극장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17일 영화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5월 중순께 ‘쿠플시네마’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쿠플시네마’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한 편씩을 매주 주말 쿠팡플레이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서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플레이 가입자로선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인 셈이다. 이는 극장에서 상영된 뒤 IPTV 등 VOD서비스로 먼저 공개되고 그 다음 OTT로 공개되는 홀드백(극장 개봉 이후 온라인 공개까지 기간)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방식이라, 쿠팡플레이가 어떤 방식으로 쿠플시네마 서비스를 실시할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국내 OTT서비스 경쟁에서 티빙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상승세가 뚜렷하다. 빅데이터 플랫폼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09만 4144명을 기록하며 티빙(459만 9146명)을 추격했다. 웨이브(369만9814명), 왓챠(69만251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넷플릭스는 1244만 7213명으로 전체 OTT 중 압도적인 1위며, 디즈니+는 206만 6817명이다.쿠팡플레이는 지난 1월 웨이브를 제치고 국내 OTT 서비스 2위에 오르면서 티빙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7월 수지 주연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 공개와 해외 축구 구단 초청 경기를 독점 중계해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전체 OTT서비스 2위에 올랐다가 다시 티빙과 웨이브에 밀렸다. 이후 꾸준히 이용자수가 증가하다가 마침내 2위로 올라섰다. 5개월여 만에 쿠팡플레이가 2위를 탈환한 건, 장근석 허성태 등이 출연한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미끼'가 첫 공개된 1월 넷째 주 쿠팡플레이의 주간사용자수는 208만7542명까지 치솟았다.쿠팡플레이는 그간 스포츠 독점중계에 대한 관심과 모회사 쿠팡 멤버십 와우 회원에게 제공한 무료 구독 서비스로 가입자수를 늘려오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입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인 ‘SNL코리아’는 주현영 같은 스타를 배출하며 지속적인 화제를 낳고 있으며, BL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인기도 상당하다. 여기에 ‘쿠플시네마’ 같은 서비스까지 실시하게 되면, 티빙을 제치고 국내 OTT서비스 1위에 오르는 것도 그리 먼 일은 아닐 듯하다. 티빙은 시즌 인수합병으로 지난 1월까지는 MAU가 500만명 이상 치솟았다가 다시 400만명대로 내려앉은 터다. 다만 쿠플시네마 같은 서비스는 쿠팡플레이 구독자들에게는 좋은 일일지 모르겠지만, 극장에는 재앙 같은 일이기에 어떤 식으로 최종 정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극장들로선 극장요금 인상, 볼 만한 영화 부족, OTT 서비스 활성화 등 여러 요인들로 관객이 극장을 점차 찾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OTT 홀드백이 짧으면 관객이 더 극장을 찾지 않은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여기고 있다. 최근 극장 개봉작 성적이 신통치 않으면서 VOD에서 OTT로 넘어가는 홀드백이 더 짧아지고 있으며 아예 VOD를 건너뛰고 OTT로 바로 넘어가는 일도 왕왕 있기에, 극장들은 OTT홀드백 기간을 규정해야 한다는 여론전도 펼치고 있다.그런 와중에 쿠플시네마가 시작된다면, 극장들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이뤄지는 형국이 된다. 황재현 CGV 전략담당은 “특정 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가 미끼상품으로 전락하지 않고 무료로 저렴하게 볼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영화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고객 편의를 내세워 이용만 당하게 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극장들은 개별 과금을 하는 VOD는 2차 판권 시장으로 성장했기에, 극장 동시상영 타이틀을 걸고 1만원대에 개별 구매하게 하는 VOD는 관행으로 눈 감아줬지만 극장 동시상영 타이틀을 건 OTT는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CGV, 롯데,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는 과거 넷플릭스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2017년)가 국내 극장 개봉을 추진하려 하자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강경 대응을 한 전례가 있다. 실제 극장들은 쿠플시네마 출시 소식을 접하자 관련 정보를 모으고 대책 회의에 돌입했다.이에 대해 쿠팡플레이 측은 쿠플시네마가 아직 정확히 어떤 모습으로 서비스될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쿠플시네마는 좋은 영화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빨리 전달하려고 한다는 계획 아래 다양한 구상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쿠팡플레이는 쿠플시네마를 극장 동시 상영작 공개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영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장동시 상영작 무료 공개도 IPTV에서 서비스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특별한 기획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다만 OTT에서 이런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인 터라 영화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한국영화계는 팬데믹 이후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3년 연속 인상된 극장요금으로 관객의 선택이 과거보다 엄격해진 데다 한국영화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개봉하지 못했던 작품들이 쏟아지다보니 관객의 눈높이를 충족 못 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해 10월 개봉한 ‘올빼미’ 외에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영화는 한 편도 없다. 그렇다보니 투자사들이 한국영화 투자를 점점 더 꺼리고 있다. 이 같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극장요금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와 OTT홀드백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같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홀드백 제로나 다름 없는 OTT서비스가 등장한다니 극장으로선 잔뜩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가 산업 재편의 일환이기에, 결국 시장 참여자와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것이란 주장도 만만치 않다. ▲어차피 극장은 요금을 내릴 생각이 없고, ▲OTT 홀드백도 개별 배급사들이 불황에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과거 극장들이 ‘옥자’ 보이콧을 했지만 결국 넷플릭스와 협업을 택했고, ▲소비자는 좀 더 좋은 가격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찾기 마련이니, 쿠플시네마의 극장 동시상영작 공개도 국내 OTT서비스 간 경쟁에 따라 결론이 날 것이란 뜻이다.영화계가 한 목소리로 OTT홀드백 규제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모를까, 아직은 극장들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OTT홀드백 규제가 쉽지 않은 원인 중 하나다. 이런 이유에는 극장요금은 팬데믹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지만, 관객 한 명당 투자사 몫으로 전달돼 제작사까지 돌아가는 객단가는 요금 인상 전과 비교해 큰 차이 없이 소폭으로만 늘었을 뿐이란 것도 한 몫한다. 극장요금 인상으로 극장만 이익을 보고 다른 산업주체들은 손해를 보고 있는 터. 제작사, 배급사가 극장과 연대하기에는 객단가 이슈가 폭탄처럼 남아있는 셈이다. 더욱이 소비자로선 극장의 위기가 한국영화산업의 위기라지만, 극장 요금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대체제가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과연 쿠팡플레이가 쏘아올린 극장상영작 무료 공개가, 한국영화산업에 어떤 변화를 줄지, 미풍일지, 태풍일지, 분명한 건 지금 영화산업은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는 점이다. 사느냐, 죽느냐가 남았을 뿐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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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오늘(12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젠틀맨’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범죄 영화 ‘젠틀맨’이 12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과정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12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 TV. 구글플레이,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 온 등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됐다.관객들의 호평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젠틀맨’은 전국 극장과 VOD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2023.01.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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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문폴' 극장동시 VOD 서비스 시작

'문폴'을 안방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문폴(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6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OTT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2012', '투모로우'의 롤랜드 에머리히 상상력의 정점을 보여준 '문폴'은 압도적 스케일과 우주적 재난을 담은 스펙터클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재난 블록버스터 흥행불패를 이어간 작품이다. 답답한 현실을 잊게 하는 통쾌한 오락 영화의 미덕과 군더더기 없는 연출로 개봉 전 예매율, 오프닝 박스오피스 등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1969년 7월 20일 당시에 교신이 두절됐던 2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단서로 시작되는 '문폴'의 세계관은 과학적 호기심 가득한 어린 관객부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성인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코로나 시대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6일부터는 극장 뿐 아니라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와 OTT서비스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Wavve,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 스크린의 열기를 안방까지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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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즐기는 리얼 액션! ‘캐슬 폴스: 머니 게임’ IPTV & VOD 극장동시 서비스 오픈

돈 가방에 목숨 건 남자들의 한판 대결이 집안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3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세 남자의 사투를 담은 액션 영화 ‘캐슬 폴스: 머니 게임’이 22일 IPTV &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했다. ‘캐슬 폴스: 머니 게임’은 철거되고 있는 캐슬 하이츠 병원에 숨겨진 거액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세 남자의 리얼 액션을 담은 작품. 격투기 선수 마이크(스콧 앳킨스)는 계속되는 부상에다 젊고 실력 좋은 후배에게까지 밀리며 더는 링 위에 오르지 못 하게 된다. 결국 생계를 위해 철거 중인 건물에 인부로 일하게 되고, 우연히 300만 달러가 든 가방을 발견한다. 교도관 에릭슨(돌프룬드그렌)은 자신의 유일한 가족인 딸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그러던 어느 날 한 수감자로부터 철거 직전의 건물에 숨겨진 거액의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모종의 거래를 통해 돈 가방을 찾으러 나선다. 여기에 정보를 입수한 범죄 조직 두목 디콘(스콧 헌터)과 그의 조직원들이 합류하며 치열한 머니 게임이 펼쳐진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캐슬 하이츠 병원에 모인 세 남자 중 과연 누가 300만 달러의 돈 가방을 차지할 주인공이 될지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져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할리우드 레전드 액션 스타 돌프룬드그렌이 에릭슨을 연기하면서 함께 영화의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영화 ‘아쿠아맨’, ‘크리드 2’,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의 작품에 출연한 돌프룬그드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수의 액션 영화 커리어로 다져진 노련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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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돌파 '유체이탈자' VOD 서비스 개시 "윤계상이 안방으로"

뜨거웠던 극장의 열기를 안방에서 이어간다.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가 21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해외 유수 영화제 및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통해 입증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액션과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기발한 상상력이 한데 모인 웰메이드 추적 액션으로 극장가에 활력을 더한 바 있다. 이에 16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석권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시대 관객들에게 강렬하고도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 '유체이탈자'는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다. '유체이탈자' 극장동시 VOD 서비스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na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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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1열에서 여는 '귀문'…오늘(8일) VOD 서비스 오픈

안방 1열에서도 짜릿한 공포를 즐긴다.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이 8일부터 IPTV 및 케이블 TV에서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연기 인생 처음으로 공포 연기에 도전한 김강우와 충무로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배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의 의기투합, 끔찍한 살인 사건 후 괴소문이 끊이지 않는 귀사리 수련원을 주 무대로 괴담의 실체를 추적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예측불허의 공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극장에서는 2D는 물론,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으로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Seezn, 모바일 Btv, U+모바일,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구글플레이,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귀문'을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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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지현우 '빛나는 순간' 오늘(15일) VOD 풀린다

'빛나는 순간'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빛나는 순간(소준문 감독)'은 15일부터 IPTV/VOD 극장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IPTV 3사(SK Btv, KT olleh tv, LG U+tv)를 비롯해 케이블TV VOD,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티빙, 웨이브, 구글, Play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빛나는 순간'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다. 제주 출신 대표 배우이자 국민 배우 고두심이 참여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고, 고두심은 이 영화로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올드미스 다이어리' '인현왕후의 남자' '송곳' '원티드' 등 주로 드라마를 통해 소신 있는 행보를 이어오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지현우의 재발견이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탄탄한 시나리오에 소준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진 '빛나는 순간'은 74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 진출하기도 해 당분간 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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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VOD行…안방 감동으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이창원·권성모 감독)'는 3일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다. 국내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동시에 있는 장애 유형)을 다룬 것과 더불어 극중에서 가짜 부녀로 분한 진구와 정서연, 두 연기 천재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선사했다. 이번 극장동시 VOD 서비스 역시 더욱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감동을 전할 예정.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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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미나리',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오늘(21일)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미나리'가 21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Seezn, U+모바일tv,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TVING,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곰TV, 예스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여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는다. 한국 기준 4월 26일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의 수상 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극장에서 관람을 놓친 관객들이 있다면 이번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아카데미 최고 화제작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보편적이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주목받은 '미나리'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올해 최고의 영화"(DBR),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국경을 초월한 최고의 영화"(Vague Visages), "세상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Boston Hassl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워킹 데드' 시리즈, '옥자', '버닝'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스티븐 연, 영화 '해무', '코리아', '최악의 하루'와 드라마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한예리, 영화와 드라마, 최근에는 예능 tvN ‘윤스테이’까지 오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캐스팅된 아역 배우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흥행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3월 3일 국내 개봉 후 9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 영화 '미나리'는 선댄스영화제에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적인 ‘미나리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 세계 영화협회 및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으며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 선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윤여정은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배우조합상(SAG-AFTRA)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엇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유력해지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한국 기준 4월 26 오전 9시(미국 기준 4월 25일 오후 5시), LA 시내의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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