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문폴(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6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OTT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2012', '투모로우'의 롤랜드 에머리히 상상력의 정점을 보여준 '문폴'은 압도적 스케일과 우주적 재난을 담은 스펙터클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재난 블록버스터 흥행불패를 이어간 작품이다.
답답한 현실을 잊게 하는 통쾌한 오락 영화의 미덕과 군더더기 없는 연출로 개봉 전 예매율, 오프닝 박스오피스 등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1969년 7월 20일 당시에 교신이 두절됐던 2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단서로 시작되는 '문폴'의 세계관은 과학적 호기심 가득한 어린 관객부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성인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코로나 시대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6일부터는 극장 뿐 아니라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와 OTT서비스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Wavve,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 스크린의 열기를 안방까지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