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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전용기 생일파티 후폭풍... “억측 자제” 경고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수지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대단하신 언니의 특별한 날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기록한 걸 이런 허무맹랑한 추측을 하고 있다니”라고 털어놨다.앞서 제주도는 전용기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사치 아니냐”며 신수지를 비판했고, 이 사진은 삭제됐다.신수지는 “부모님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명예만큼 단 한 순간도 부끄럽지 않게 단 일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억측은 자제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수지는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07:41
연예일반

‘나 오늘 라베했어’ 골프로 만난 김국진X전현무…골프 예능 진입장벽 없앨까 [종합]

방송인 김국진과 전현무가 골프 스승과 제자로 만난다.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진정한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다.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 프로가 참석했다.‘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골린이’ 전현무와 권은비의 성장을 통해 골프 예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게 목표다. 스포츠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상반신만 나오는 예능을 주로 맡아 왔다. 저의 움직임과 전신을 담은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신선하다”며 “스튜디오 예능은 뭔가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데, 이번 예능은 찐 리얼이다. 찐 리얼 버라이어티는 이런 거구나 느꼈다. 스포츠 예능 하는 분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전현무는 그동안 골프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며 “연예계 안에서도 골프파와 아닌파가 있다. 호불호 정확히 갈리는 운동인데, 나는 아예 관심이 없는 쪽이었다. 방송을 봐도 너무 잘 치는 사람만 나오더라. 골린이들을 위한 방송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예 골프를 못 쳤던 제가 100타를 깨는 과정을 리얼로 보여주는 방송이라서 골프 예능을 잘 모르는 분에게도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전했다. 연예대 대표 골프 고수로 알려진 김국진은 ‘골프왕’에 이어 ‘나 오늘 라베했어’로 골프 예능에 한 번 더 도전한다. 전현무와 권은비를 이끌 ‘골프 스승’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국진은 “나는 전현무를 잘 안다. 전현무는 골프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친구가 100타 깨는 것을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골프 같은데 예능이고, 예능인데 골프고, 예능 같은데 만화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즐겁게 봐달라”고 당부했다.앞서 TV조선 ‘골프왕’ 시리즈, tvN ‘골프스타K’, SBS ‘편먹고 공치리’ 시리즈 등 다양한 골프 예능이 만들어진 바 있다. 다만 골프 예능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강해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골프 예능은 대체로 0~1%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장수 예능으로 거듭나진 못했다.‘나 오늘 라베했어’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골프 초보도 즐길 수 있는 예능으로 만들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이 PD는 “김국진과 전현무가 사적으로 각별하고 애틋하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우리 프로그램의 강점은 관계에 있다”며 “골프를 보여주는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는 잘 하고 싶은데 아직 잘 못하는 무언가, 좋아하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것을 애정하는 사람과 그걸 극복하는 걸 보여 주는 프로다. 골프에 한정 짓지 않더라도 명랑 만화 같은 성장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전현무와 함께 골프 초보로 활약할 권은비는 “섭외 제안이 왔을 때 골프를 못 치는 상태라 고민이 많았다. 마침 전현무 선배가 함께하신다더라. 잘 치시면 어떡하지 했는데, 저랑 비슷한 골린이라 부담 없이 재밌게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골린이들을 이끌어 100타 목표를 이뤄내야하는 임무를 받은 문정현 프로는 “항상 스튜디오에서 레슨 하거나 나 혼자 레슨 하는 촬영만 주로 했다. 초보자를 위한 골프 프로그램은 못 본 것 같다. 100타 깨기라는 큰 주제가 와 닿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만약 이게 성공한다면 굉장히 큰 이슈가 될 것 같았다. 또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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