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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로농구 서울 SK, 강원도 고성군-굿피플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쌀 기부

프로농구 서울 SK는 2024~25시즌 강원도 고성군과 함께 '우호 협력 교류 협약'에 따라 적립한 쌀 5000㎏을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지역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SK 구단은 이번 시즌 강원도 고성군과 SK 선수단 전희철 감독, 김기만 수석코치, 김선형,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이 공동으로 참여해 1승당 200㎏의 고성 쌀을 적립해 왔는데 현재 적립한 쌀 중 5000㎏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경남 산청군,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군, 경북 의성군 등 4개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장지탁 SK 단장은 “당초 시즌 종료 후 최종 적립한 쌀을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 발생한 국가적 재난 상태로 어려운 상황에 계시는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돕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SK나이츠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5.04.06 14:42
산업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소방관들과 이재민들에 소고기 쐈다

국내산 소고기 육우 먹고 힘내요!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불 화재 진화에 애쓴 소방관들 및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가 육우를 통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에는 경남 산청에 위치한 산불 피해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직접 방문해 우리 소고기 육우를 드시고 지친 체력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제공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과 2일에는 지난달 지속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구운 육우를 직접 구워 점심으로 지원했다. 오는 4일에는 안동 체육관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육우를 통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쓴 전국의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산불 피해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우리 소고기 육우를 직접 드시고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계획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를 통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축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하동, 울산 울주를 비롯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해 전국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과 울주, 의성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3 17:35
산업

더벤티, 경북·경남 산불 피해 가맹점 물류 및 로열티 면제 지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경북과 경남 일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더벤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산 울주군,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가맹점 중 산불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14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선다.회사 측은 해당 가맹점의 원두, 냉장·냉동 물류 품목 등 매장 운영 필수 품목을 제공하고 피해 매장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로열티를 면제한다.더벤티는 가맹점 지원과 함께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도 동참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더벤티의 지속적인 가맹점 상생 노력의 일환이다. 더벤티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를 면제하고 물류비를 일괄 인하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가맹점을 적극 지원해왔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가맹점에도 복구비용에 대해 지원해준 바 있다.더벤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신속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과,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호활동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31 18:17
경제일반

SPC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SPC그룹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PC그룹은 이번 성금 외에도 24일부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영덕 지역 산불 진화 현장과 임시대피소에 총 3만여 개의 빵과 생수를 지원했다.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도 빵 1만3400개를 별도로 기부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2025.03.31 15:26
문화

SBS, ‘산불 피해돕기 특별 생방송’ 실시… 4월 1일 방송

SBS는 4월 1일, 산불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돕기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 지난 21일 영남지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고 속도로 확산됐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 발생한 산불은 열흘 만에 꺼졌다. 213시간 만이다. 서울 면적의 80%, 4만 8106ha를 태웠고 30명이 숨졌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다.이에 SBS ‘산불 피해돕기 특별 생방송’은 국가재난위기경보가 ‘경계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던 이번 산불 현장의 심각한 피해 상황과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하여 모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방재 및 산림 복원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피해 지역의 효과적인 복구 방안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함께 모색한다.이번 특별 생방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LTE 기술을 활용해 산불 진화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경북 영덕, 울산 울주, 경남 산청,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등 피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전문가와 함께 피해 복구 방안과 산불 발생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그 어느 때보다 전 국민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 시기에, 산불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깊은 아픔과 고통을 전하고 이들의 희망찬 재기를 돕고자 하는 SBS ‘산불 피해돕기 특별 생방송’은 최혜림·김주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일 오전 1부(07:40 ~ 09:00)와 2부(10:30 ~ 12:00)로 나뉘어 생방송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한 ARS 모금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의미 있는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31 14:47
스타

에스파 윈터, 산불 이재민 성금 1억 기부…카리나 이어 ‘훈훈’

에스파 윈터가 카리나에 이어 산불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대한적십자사 측은 28일 “에스파 윈터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윈터는 “산불로 보통의 하루를 잃어버린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모든 분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고대한다”고 전했다.이번 기부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윈터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분들이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앞서 같은 그룹 멤버 카리나 또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소방관 지원, 산불 피해 지원에 각 5,000만 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한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영향 구역은 역대 최다 4만8000(㏊)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의 80%에 달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8 17:57
스타

지창욱도 1억 기부..”산불 피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공식]

배우 지창욱이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밝혔다. 지창욱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소방관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지창욱은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향후 재난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영향 구역은 역대 최다 4만8000(㏊)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의 80%에 달한다. 이번 산불로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 3만3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16:31
스타

정해인,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 [공식]

배우 정해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정해인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영향 구역은 역대 최다 4만8000(㏊)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의 80%에 달한다. 이번 산불로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 3만3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15:55
프로야구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선수협도 나섰다, 산불 피해 지원 위해 5000만원 기부

프로야구선수협회도 산불 피해 기부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최근 경상권에서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산불이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내 프로야구선수들도 이를 돕는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 산림 4만8150㏊ 규모가 피해 영향에 놓였다.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규모인 2만3794ha를 크게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으로 늘어났다.선수협회 양현종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선수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 “무엇보다도 산불이 빨리 진화돼 고통받는 이재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또 그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선수협회는 그동안 수해, 지진, 산불, 코로나 등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하거나 자연재해로 피해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 지원에 동참해오고 있다.윤승재 기자 2025.03.28 15:54
경제일반

CJ푸드빌, 경남·경북 산불 피해 확산에 추가 지원 나서

CJ푸드빌은 경남·경북 등 산불 확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CJ푸드빌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하동, 청송, 영덕, 영양, 안동 등 5개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6000개를 전달한다. 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 등 산불 복구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일부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온양 지역의 일부 매장은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를 무료 제공 중이며, 자체적으로 빵과 음료를 기부하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앞서 CJ푸드빌은 지난 24일 산청, 의성, 울주 지역에 구호물품으로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민과 지원 인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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