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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박찬호 전 다저스 동료' 통산 284홈런 레전드 아들, 빅리그 첫 홈런

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카일 캐로스(23)는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빅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캐로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라로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홈경기 6회 말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캐로스는 팀이 2-7로 끌려가던 6회 말 2사 1루에서 다저스 에밋 시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12경기 만에 터뜨린 첫 홈런이다. 캐로스의 아버지는 다저스 레전드 출신인 에릭 캐로스(58)다. 에릭 캐로스는 1991년부터 2002년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한국 야구 팬들에게 박찬호의 동료로도 친숙하다. 빅리그 통산 1755경기에서 타율 0.268 284홈런 1027타점을 올린 그는 2003년 시카고 컵스, 2004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거쳐 은퇴했다.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에릭 캐로스는 이날 현장에서 다저스-콜로라도전을 중계했다. 카일 캐로스는 202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45순위(5라운드) 지명을 받아 이달 초 빅리그에 데뷔했다. 12경기에서 타율 0.275 1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8을 기록 중이다. 형 제러드 캐로스는 LA 다저스 소속의 우완 투수로 올 시즌 더블 A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하고 있다. 현역 시절 다저스에서 에릭 캐로스와 함께 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카일 캐로스가 우리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지 않아 다행"이라고 웃으며 "수비와 타석에서 활약이 모두 좋았다. 캐로스의 가족은 멋지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20 15:01
영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이병헌·손예진, 베니스 레드카펫 밟는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등이 베니스 레드카펫을 밟는다.배급사 CJ ENM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역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9시 45분에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처음 선보이며, 상영 전에는 레드카펫에 올라 자리를 빛낸다. 이외에도 다양한 현지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영화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어쩔수가없다’는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영화가 해당 부문에 진출한 건 ‘피에타’(2012) 이후 13년 만이다. 박 감독이 베니스를 찾는 건 ‘쓰리, 몬스터’(2004,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 ‘친절한 금자씨’(2005, 메인 경쟁 부문)에 이어 세 번째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9월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13:54
스타

“12지신 액션 판타지”…’트웰브’ 마동석, 박형식X서인국 손잡고 드라마 컴백 [종합]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 판타지물이다.”배우 마동석이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액션 히어로물 KBS2 새 토일드라마 ‘트웰브’로 시청자와 만난다. 여기에 배우 박형식, 서인국 등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드라마 ‘38사기동대’ 이후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마동석은 자신감을 드러냈다.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트웰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강대규 감독, 한윤선 감독이 참석했다.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히어로물이다.마동석은 호랑이의 힘을 지닌 천사이자 12천사의 리더 태산 역을 맡았다. 기획과 제작에도 참여한 그는 “오래 전부터 동양적 색채가 담긴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 12지신은 아시아 전역에서 잘 알려져 있고 한국적 매력이 담겨 있어 독창적인 소재라고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다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신선함이 있을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강대규 감독은 “전체 이야기 구조 안에서 신화적 설정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12지신의 서사를 구축하고 액션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시청자들이 충분히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윤선 감독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 보니 성장과 가족 드라마적 분위기의 균형을 잡으면서 속도감 있게 전개하려 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영화를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타이밍이 맞았다”며 9년 만의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했다.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웃은 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액션 히어로물을 흥행시킨 마동석은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캐릭터 간의 케미를 꼽았다. 그는 “어느 타이밍에 액션을 배치할지 시뮬레이션을 많이 했다. 지루하지 않게 하려 했고, 초반에는 인간형 액션이 중심이었다가 극이 진행될수록 판타지 색채가 짙어진다. 또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춘 액션이 다양한 강도와 색깔로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배우들 역시 작품의 참신한 소재를 매력으로 꼽았다. 올해 드라마 ‘보물섬’의 흥행을 이끈 박형식은 “12지신을 다룬다는 점이 흥미롭고 신선했다. 저는 천사 역할은 아니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을 지배하려는 강력한 악의 존재, 까마귀 오귀 역을 맡았다.박형식은 “까마귀를 표현하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까마귀 사진과 영상을 오래 찾아봤다”며 “까마귀 눈을 들여다보니 심오하고 예측불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를 캐릭터로 살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밝혔다. ‘38사기동대’ 이후 마동석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서인국은 차세대 리더이자 날쌘 재간꾼 원승 역을 맡았다. 그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마동석이었다. 또 원숭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구현해보고 싶었다”며 “파쿠르 액션을 배웠다. 보통 추격 장면에서 쓰이지만 저는 건물을 오가는 장면 등으로 변주해 선보인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이주빈은 봉인된 힘을 지닌 미르, 레지나 레이는 고대 의술 한의사 방울, 고규필은 의외의 몸놀림을 자랑하는 간호사 도니, 강미나는 싸울 땐 투견이지만 평소에는 인간을 사랑하는 강지, 성유빈은 재빠른 판단력을 지닌 쥐돌, 안지혜는 화려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말숙 역을 맡았다.‘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12:26
드라마

마동석, 12지신 ‘트웰브’ 기획 참여…”전세계 사랑 받을 수 있는 신선함”

배우 마동석이 ‘트웰브’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출발점을 밝혔다. 마동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장충동에서 열린 KBS2 새 토일드라마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밌는 아이템에 대해 생각하는 게 비슷한 것 같다. 12지신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따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오래 전부터 동양적 색채가 담긴 히어로물을 하고 싶었다. 12지신이 아시아에서 잘 알려진 데다가 한국적 매력이 담겨 있어서 독창적 소재라고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히어로물을 만들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신선함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강대규 감독은 “먼저 전체 이야기 구조 안에서 신화적 설정에서 개연성을 부여하는 게 중요했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12지신의 서사를 구축하고 액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한윤선 감독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워낙 많아서 성장과 가족 분위기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속도감 있게 이를 그리려 했다”고 말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마동석은 호랑이의 힘을 지닌 천사이자 12천사들의 리더 태산 역을 맡았다.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11:34
연예일반

[영상] 박찬욱 감독, 오래 기억될 작품 만들고싶어…”미국 작가 조합 제한 없다!”

박찬욱 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는 9월 개봉.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19 15:20
연예일반

[영상]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댄스 연습 열심히 했지만 편집…박찬욱 감독에 섭섭”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는 9월 개봉.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19 13:04
연예일반

[영상] ‘어쩔수가없다’ 이병헌-손예진, 시선 사로잡는 ‘부부 케미’ 포토타임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는 9월 개봉.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19 12:59
영화

‘깐느박’에서 ‘천만감독’되나…박찬욱X이병헌 ‘어쩔수가없다’ [종합]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손예진)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등이 참석했다‘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연출작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소설 ‘도끼’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원작을 읽고 영화화를 생각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며 “내가 원래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한다. 근데 이렇게까지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은 없었다. 보통 미스터리 장르는 범인이 밝혀지면 끝인데 이 작품은 범죄를 저지르려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그를 따라간다. 수수께끼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는 보통 사람이 사회 시스템 밖으로 내몰리는 과정을 묘사한다. 몇 번 곱씹어도 재밌고 음미할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씁쓸한 비극에 새로운 종류의 부조리한 유머를 넣을 만한 가능성이 보였다. 이걸 내가 만들면 더 슬프고 웃긴 유머가 될 수 있을 듯했다”고 밝혔다.극을 이끄는 ‘보통 사람’ 만수는 이병헌이 연기했다.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이다. 이병헌은 “오랜만에 감독님과 작업했는데 ‘이래서 거장이구나’를 느꼈다”며 “만수는 굉장히 평범한 인물인데 굉장히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그때 심리적 변화, 행동 변화가 관객에게 설득력 있고 개연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만수의 아내이자 극 후반부 핵심 역할을 하는 미리 역은 손예진이 맡았다. 결혼 후 첫 영화다. “신인의 마음으로 임했다”는 손예진은 “미리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엄마로, 모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결혼 전에도 아이 엄마, 이혼녀 역할을 해봤다. 근데 출산을 직접 해보니 경험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더라. 그만큼 몰입이 쉬웠고 연기도 자연스러웠다”고 회상했다.이병헌과 손예진은 한 작품에서 처음 만나 부부로 연기한 소감도 전했다. 손예진은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아쉬울 정도로 빨리 끝났다”고 만족감을 표했고, 이병헌은 “내 상상에서 한참 벗어난 디테일한 연기를 해줬다”는 극찬으로 화답했다.영화 곳곳에 배치된 ‘웃음’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웃음 포인트가 많다. 웃기는 코미디다. 근데 또 마냥 웃긴 것도 아니다. 슬프면서 웃긴다.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든다”며 “관객 역시 다양한 감정을 한 번에 느끼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박 감독 역시 “해고 문제가 나온다고 해서 너무 어둡고 무겁고 심각한 건 아니다. 그렇지 않은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사는 이야기는 어떤 슬픈 상황에서도 우스운 구석이 있다. 결국 모두 내 모습이고 감정이다. 그래서 웃을 수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당부했다.‘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는 9월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9 12:38
연예일반

[포토] '어쩔수가없다', 화이팅

배우 박희순,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9/ 2025.08.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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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쩔수가없다', 기대해도 좋아요

배우 박희순,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9/ 2025.08.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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