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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재훈, ‘31년 지기’ 탁재훈에게 “몇 년 차야” 후배 잡도리 (미우새) [TVis]

그룹 쿨 이재훈이 7여 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양대산맥 쿨 이재훈과 컨츄리 꼬꼬 탁재훈이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재훈은 탁재훈의 집을 방문했다. 탁재훈이 “방금 자고 일어났다”고 하자 이재훈은 “얼굴이 부었다”며 볼을 감싸 31년 지기다운 친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재훈은 제주도에 정착한 지 14년째다. 그는 탁재훈의 제주도 집에 선물로 훈연 바비큐 그릴도 선물했고, 직접 닭 염지를 위해 주사기에 소금물을 담아 주사하는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가수 중에 이재훈과 성시경이 독보적으로 요리를 잘한다”고 이재훈의 요리 실력을 증언했다.그러나 3시간의 훈연을 기다려야한다는 말에 탁재훈은 “언제 기다려”라며 불평했다. 그러면서 “노래나 한 곡 해봐”라며 이재훈에게 지시했다. 그러자 이재훈은 “내가 선배인데 형이 해야지. 몇 년차야”라고 기강을 잡았다. 이재훈은 1994년, 탁재훈은 1995년 데뷔했다. 탁재훈은 “30년 전 얘기를 하냐”고 머쓱해했고, 이재훈은 “그래도 선후배 관계는 확실해야지”라며 “노래 안 한 지 좀 됐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21:27
스타

한계 없는 비주얼 퀸…설현, 블랙 드레스로 고혹미 [AI 포토컷]

가수 겸 배우 설현이 극과 극의 매력을 오가는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설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터뮤직어워즈 2025’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가녀린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레이스 슬립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업스타일 헤어와 화려한 드롭 이어링으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우아한 목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분위기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 공식 SNS에 공개된 설현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선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설현은 부드러운 재질의 화이트 퍼 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싱긋 미소 짓고 있다. 블랙 드레스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대신, 특유의 보조개가 살짝 드러나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본투비 아이돌'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2026.02.19 15:52
스타

폐암 극복 이혜영 “큰 병 이기고 나니 후유증과 합병증이” 누리꾼 응원 [IS하이컷]

병마를 극복하고 화가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방송인 이혜영이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이혜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전시 준비도 거의 마무리가 돼 가고 떨리는 마음으로 25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검은색 모자와 재킷을 매치,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펜던트 목걸이가 눈길을 끈다. 다소 피곤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이혜영은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눈두덩이에 염증이... 다시 눈 주위 림프가 말썽을 부리나 봐요”라며 “운 게 아니라 눈이 많이 부었습니다. 절 만나시면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큰 병을 이기고 나니 후유증과 합병증이 좀 있네요”라며 “여러분은 꼭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혜영님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 “올해는 아프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혜영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영은 1993년 혼성 그룹 1730으로 데뷔, 이후 윤현숙과 함께 여성 듀오 코코로도 활동했다.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화가로 활동하며 커리어 2막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8 15:59
스타

“눈 주위 림프가 말썽”…이혜영, 폐암 극복 후에도 후유증과 사투 [AI 포토컷]

병마를 극복하고 화가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방송인 이혜영이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이혜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전시 준비도 거의 마무리가 돼 가고 떨리는 마음으로 25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검은색 모자와 재킷을 매치,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펜던트 목걸이가 눈길을 끈다. 다소 피곤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이혜영은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눈두덩이에 염증이... 다시 눈 주위 림프가 말썽을 부리나 봐요”라며 “운 게 아니라 눈이 많이 부었습니다. 절 만나시면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큰 병을 이기고 나니 후유증과 합병증이 좀 있네요”라며 “여러분은 꼭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혜영님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 “올해는 아프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혜영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영은 1993년 혼성 그룹 1730으로 데뷔, 이후 윤현숙과 함께 여성 듀오 코코로도 활동했다.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화가로 활동하며 커리어 2막을 이어가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6.02.18 15:56
뮤직

[단독] ‘61세 회춘가수’ 김광진 “사이클 안 좋고 하강할 때도 꿋꿋이 버티는 게 가장 중요..포기하지 마라” [한복인터뷰]

“아궁빵(아기 궁뎅이 빵 포즈) 한 번 해볼까요?” 나이를 잊은 채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김광진(61)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진행한 일간스포츠와의 한복인터뷰 사진 촬영 도중 직접 건넨 포즈 제안이다. ‘계란 두 판’ 연배의 그에게서 나온 아궁빵이라니. 올해 마주한 최고의 문화충격이다. 멋스러운 한복을 입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던 김광진은 아궁빵을 접한 계기에 대해 “NCT 도영과 콘텐츠 촬영하며 만났다가 배웠다”며 싱글싱글 웃더니 한 발 더 나아가 요즘 아이돌들 사이에 핫하다는 볼찌빵(볼찌부빵) 포즈까지 거침없이 소화하며 역대급 사진을 남겼다. 과연 요즘 ‘MZ 픽 대세’다운 자신감인데, “한복은 1992년 결혼식 때 입고 34년 만에 처음 입어본 것 같다”는 말을 들으니 어쩌면 데뷔 30여년 만에 찾아온 즐거운 기운이 그를 더 춤추게 하는 듯도 했다. 김광진은 7남매 대가족의 막내다. 설 연휴 계획을 묻자 “형제자매가 많으니 찾아 뵙고 식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연휴 직후인 21, 22일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 연습에 몰두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형님, 누나들도 공연장에 오시는데, 옛날부터 공연이 점점 더 퀄리티가 좋아지고 운 좋게 목소리도 좋아지는 걸 보며 응원도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마법의 성’, ‘동경소녀’, ‘편지’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빚어낸 김광진은 ‘증권맨 투잡 가수’로 주목받던 데뷔 초창기를 거쳐 10여년간 금융권에 종사했다. 2011년 펀드매니저 일을 접고 다시 음악 ‘원잡러’가 된 뒤 꽤 긴 시간 뮤지션으로서 고군분투 해온 그는 근 15년 만에 유튜브 알고리즘의 특급 수혜자가 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에 대해 김광진은 “2030이 내 음악을 좋아해주는 것은 물론, 직접 티켓을 사서 공연장에 오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믿어지지 않는다”면서도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볼 때 힘들었던 건, 자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유지하는 일이었다. (후배들이) 반응이 없고 오랫동안 소외되면 위축되는데 그럼에도 위축되지 말고 꿋꿋하게, 자기 자리에서 공연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팬들에게 ‘대세’의 기운을 전할 새해 덕담을 부탁하자 김광진은 동년배 팬들을 향해 먼저 운을 뗐다. “인생을 살다 보니 저는 주식시장과 연예계 두 방면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둘 다 변동성이 컸던 삶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을 때도 있었고, 안 좋을 땐 한없이 안 좋아지는 사이클을 만나기도 했는데 사이클이 안 좋고 하강할 때도 꿋꿋이 버티는 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준비하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 그는 새로 ‘입덕’한 젊은 세대들에게 인생선배로서의 조언을 부탁하자 “세상이 예측하기 참 어려운 것 같다. 새로운 AI 환경이 도래하고 산업 변화도 예측하기 어렵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하기 어려워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가려면 너무 크게 환호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담담하게 자기 할 일들을 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면서도 “사실 젊은 분들에게 조언은 잘 안 하려고 한다. 너무 예측하기 어렵고, 섣부른 조언이 방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음악하는 분들이 너무 많고, (음악을)쉽게 만드는 대신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게 어려운 환경”이라면서도 “대신 SNS나 유튜브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성과가 오는 일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본인이 전략을 잘 세워 하면 기회가 오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 자신의 새해 소망도 덧붙였다. “해외 공연을 하고 싶어요. 아직은 인지도가 부족해 한국에서 페스티벌도 열심히 나가고 단독 공연도 열심히 하면서 지명도나 능력치를 높여서 내년 정도엔 해외에서 공연하는 게 꿈입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7 06:00
뮤직

방탄소년단 ‘버터’,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400만 점 돌파…해외 가수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7월 발매한 싱글 CD ‘버터’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 기간: 2월 2~6일)에서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돌파했다. 이 랭킹은 스트리밍 수치, 디지털 다운로드 수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넘긴 최초의 해외 가수이자 역대 두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오리콘은 싱글 CD에 수록된 동명의 곡과 ‘퍼미션 투 댄스’의 스트리밍 성과에 주목했다. ‘버터’는 발표 당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1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최근 누적 재생 수 6억 회를 돌파했다. ‘퍼미션 투 댄스’ 역시 같은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수성했고 현재 5억 스트리밍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 노래 모두 팀의 메가 히트곡으로 공개 약 4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지닌 힘과 영향력을 보여준다.이와 함께 진의 일본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런석진_EP.투어 인 재팬’이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Blu-ray) 랭킹’(집계 기간: 1월 26일~2월 1일)과 ‘주간 음악 DVD·블루레이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일본 공연은 개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7월 열린 치바, 오사카 이벤트는 전 회차 완판됐다. 특히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은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퍼펙트 매진’됐다. 또한 일본의 5대 스포츠지는 양일에 걸쳐 1면에 공연 소식을 대서특필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팀의 정체성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이어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13:32
스타

이효리 “먹고 누워 있지 말고”…요가원, 설 연휴도 달린다 [AI 포토컷]

이효리다운 화끈하고 재치 넘치는 설 연휴 공지가 화제다.가수 이효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이 운영 중인 요가원의 설 연휴 운영 스케줄을 알렸다. 그는 “아난다 요가원 설 연휴 17일 당일 제외 16일, 18일 정상 수업합니다”라며 성실한 ‘요가원 원장님’의 면모를 보였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팬들을 향한 이효리 특유의 털털하고 직설적인 메시지였다. 그는 “연휴 많이 먹고 누워 계시지 마시고 요가하러 오십쇼! 지금 예약!!”이라며 설 명절 고칼로리 음식 섭취 후 나태해질 수 있는 심신을 다잡으라는 강력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전혀 없는 완벽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매끄러운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아우라를 자랑했다.한편 이효리는 요가원을 운영하며 대중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건강하고 소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6.02.09 14:12
연예일반

공효진, ♥케빈 오를 향한 핑크빛 장미?... “밸런타인데이” [IS하이컷]

배우 공효진이 핑크빛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공효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병에 꽂힌 핑크빛 장미와 분홍색 편지가 책상 위에 놓여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는 문구가 더해지며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냈다.해당 선물은 공효진이 이날 한 가방 브랜드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뒤 주최 측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공효진은 은은한 라일락 컬러의 미니 원피스에 쨍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8:05
뮤직

[IS포커스] 에이티즈, 현재진행형 ‘골든 아워’ 한복판에서 초심을 떠올리다

과연 ‘가장 에이티즈다운’ 컴백이다.에이티즈는 지난 6일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를 발표하고 2026년 첫 신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골든 아워 : 파트 4’는 폭풍과 소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에이티즈의 신념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팀 특유의 음악색과 메시지를 더욱 짙게 담아냈다.데뷔 8년 차를 맞은 에이티즈가 이번 컴백을 맞아 택한 키워드는 ‘초심’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성화는 “재계약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7년 전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그동안 매 앨범에 담아왔던 간절함을 이어받아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연말 일간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도 신보의 무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귀띔하기도 했다. 홍중은 “‘골든 아워’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골든아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 메시지는 지금 우리에게 어울리는 걸 하고 싶다는 것”이라 했고, 민기는 “‘골든 아워’는 황금의 시간, 꿈 같은 순간을 의미하지 않나. 누구나 한 번쯤은 도달하고 싶은 무언가를 향해 가는 길에 우리의 ‘아드레날린’이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사회적으로나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활동을 해보자”고 멤버들이 의기투합하며 만장일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아드레날린’의 에너지는 상상 이상이다.다채로운 무드의 곡들을 통해 ‘골든 아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이번 파트4를 통해 홍중의 말마따나 “조금은 더 ‘하입’(Hype)된 에이티즈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해 활동곡 ‘레몬 드롭’과 ‘인 유어 판타지’가 전작들에 비해 파워를 절제한 대신, 한층 짙어진 남성미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면 이번 ‘아드레날린’에선 멤버들의 공언처럼 그 자체로 초심을 보여준다. 데뷔 초창기 ‘마라맛’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강렬함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에이티즈는 멤버들 스스로 갖고 있던 폭발력에 대한 니즈를 이번 곡으로 제대로 폭발시킨다. 곡은 도입부 홍중의 쫀득하면서도 단단한 랩을 시작으로 8인 멤버들의 개성과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파트 배분으로 유려하게 전개된다. 좀처럼 쉴 틈을 주지 않는 강렬하고 매콤하게 전개되는 퍼포먼스에선 8년 차 ‘대상 가수’인 이들이 제대로 ‘초심’으로 돌아갔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내공과 여유는 숨길 수 없다. 실제로 몸을 날리는 등 과감한 퍼포먼스로 무대 곳곳을 누비는 이들은 단 3분여 무대를 통해 현시점 최고의 ‘퍼포먼스 킹’이 누구인가를 몸소 증명하는 듯 하는데, 연습생 시절 못지않은 파이팅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멤버들의 농익은 섹시미를 확인할 수 있는 ‘고스트’, 거침없는 자신감을 그대로 담은 ‘나사’,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온 더 로드’와 ‘추즈’까지 현재 에이티즈가 들려주고 싶은 음악의 정수가 담겼다.총 다섯 곡을 통해 이들은 밀려오는 감정과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안팎으로 끊임없이 충돌하고, 외부의 소음과 자극이 아무리 자신을 흔들어놓을지라도 계속해서 다시 나아간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지난해 ‘2025 KGMA’ 당시 에이티즈가 브리지 구간에서 선보였던, 역경을 헤쳐 나가는 산의 솔로 퍼포먼스가 담고 있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한다.컴백 분위기는 좋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고, 78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포함해 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높아진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른바 ‘중소돌’로 출발해 명실상부 글로벌 톱 아티스트가 된 에이티즈의 행보는 업계의 분석 대상이기도 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에이티즈는 다수의 퍼포먼스 강자들 중에서도 단연 톱으로 꼽을만한 팀이다. 지난해 음악적 변주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이들이 가장 잘하는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컴백한 만큼 이번 활동으로 국내외 성장을 다시 이뤄낼 것”이라 전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9 05:55
스타

“공연할 때마다 정체성 깨달아”…지코, 8년 만 日 단독콘서트 성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코는 지난 7일 일본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26 ZICO LIVE : TOKYO DR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 이후 일본에서 약 8년 만에 열린 이날 그의 단독 콘서트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돼 열기를 더했다. 지코는 자동차 구조물을 활용한 무대 세트에서 에너지 넘치는 힙합 트랙 ‘Artist’로 콘서트의 시동을 걸었다. 이어 ‘Boys And Girls’, ‘아무노래’, ‘SPOT!’, ‘걘 아니야’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는 팬들의 심장을 더욱 뛰게 했고, 그의 폭발적인 무대 위 질주에 함성과 ‘떼창’이 쉴 새 없이 터져나오며 콘서트의 RPM은 최고조에 달했다.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였다.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Tough Cookie (Feat. Don Mills)’, ‘No you can’t’ 등을 통해 압도적 랩 실력을 뽐낸 그는 ‘남겨짐에 대해 (Feat. 다운)’, ‘사람’을 부를 때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너는 나 나는 너’ 무대 때는 현지 팬들을 위해 후렴구를 일본어로 가창, 자신의 진심을 전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싱글 ‘DUET’으로 합을 맞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의 합동 무대는 이들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빛났다. 지코의 열정적인 공연에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그는 현장 관객들의 신청곡 ‘Okey Dokey’를 즉석에서 가창하는가 하면, ‘거북선’과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 등을 열창해 팬들을 끝까지 열광하게 만들었다.지코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여러분과 새로운 챕터를 함께하고 싶다.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내가 아티스트가 맞는지 고민할 때가 있었지만 공연을 할 때마다 정체성을 깨닫는다. 앞으로도 가수 지코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연을 한 회차만 진행해 아쉽다. 또 다른 공연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지코의 무대 여운은 신곡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가 최근 발표한 싱글 ‘Yin and Yang (FANXY CHILD Ver.)(Feat. DEAN, PENOMECO)’이 7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다. 지코는 Mnet ‘쇼미더머니12’에도 출연, 프로듀서로서 맹활약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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