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은 2일 ‘환승연애’의 일본 리메이크작 ‘러브 트랜짓’이 새로운 시리즈 ‘러브 트랜짓 35+’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오는 10월 22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3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만 구성, 이혼한 전 배우들까지 합류한다. 여기에 힘입어 CJ ENM은 ‘환승연애’ 브라질 리메이크 버전도 제작을 확장했다.
브라질판 ‘러브 트랜짓’은 유명 TV디렉터 보니뉴가 연출을 맡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포마타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브라질은 K팝에 이어 K드라마가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을 만큼,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 지난 5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브라질비즈니스센터가 개최한 ‘K콘텐츠 비즈워크’에서도 총 195건의 수출 상담과 약 713만 달러 규모이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러브 트랜짓’은 원작인 ‘환승연애’ 포맷의 강력한 공감대에 각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효과적으로 접목하며 글로벌 히트 포맷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일본 ‘러브 트랜짓 35+’ 론칭과 브라질 리메이크 제작 확정은 K예능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세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