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독보적인 캐릭터를 지닌 50세 싱글남이 찾아와 보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78회에는 “이번 생은 안 되는 건지, 제 연애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다”며 찾아온 50대 사연자의 고민이 그려진다.
사연자는 영문학과 출신에 자가와 자차까지 갖춘 ‘알짜배기 스펙’의 소유자지만, 그가 밝힌 연애 스토리는 엉뚱함의 연속이었다. 볼링장에서 송진 가루를 말리던 여성의 손을 악수로 착각해 잡았던 황당한 첫 만남 에피소드부터, 10살 연상부터 18살 연하까지 나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여기에 여자친구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교회를 찾았다가 벌어진 해프닝까지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자신만의 매력 필살기라며 선보인 성대모사로 보살들을 당황케 하기도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연자의 에피소드 폭격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연신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