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6개월, 첫 중도금 납부일은 2027년 3월 10일
-병점역 생활권에 1,783가구 조성…GTX-C 연장 등 교통사업 추진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동탄과 인접한 오산·병점 생활권의 비규제지역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초기 계약 부담을 낮추고 첫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한 ‘오산헤리티지자이’를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고 있다.
분양 측에 따르면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대출과 청약 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인접 지역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에 들어선다. 동탄신도시와 가까워 주변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비규제지역에 공급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첫 중도금 납부일은 2027년 3월 10일로 예정돼 계약 초기 필요한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것이 분양 측 설명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6년 7월 28일부터 6개월이다. 전매제한이 해제되면 첫 중도금 납부와 중도금 대출 실행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다만 실제 전매 가능 시점과 절차, 중도금 대출 실행 및 승계 여부는 관련 법령과 분양계약 조건, 금융기관 심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교통 여건으로는 병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병점역까지 GTX-C 노선을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탄도시철도 트램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동탄역 연장 계획도 진행 중이다.
각 교통사업의 노선과 개통 시기, 사업 방식은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인근 주택시장에서는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면적 84㎡가 지난 7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고 분양 측은 전했다. 다만 주변 단지의 거래가격이 오산헤리티지자이의 향후 가격이나 투자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중심의 평면을 적용했다.
가구 내부에는 타입에 따라 알파룸과 현관 창고, 팬트리 등 공간 활용과 수납을 고려한 설계가 들어간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병점역 생활권에서는 보기 드문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계획됐다.
교육시설로는 가칭 양산1초등학교 설립이 계획돼 있으며, 양산중학교는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유앤아이센터와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는 체육공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학교와 공원 등 기반시설의 명칭과 개교·조성 일정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규제지역 확대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계약금과 중도금 일정, 전매제한 조건 등을 비교해 초기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산헤리티지자이 견본주택에서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과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