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세의는 이달 초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뒤 현재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당국은 일반적으로 수용자를 혼거실에 배정하지만, 신변 보호나 교정시설 질서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절차를 거쳐 독방 수용을 결정할 수 있다.
김세의 측은 자신을 고소한 피해자들로부터 신변에 위협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세의가 구속된 다음 날,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유튜버 은현장은 라이브 방송에서 “편하게 있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 은현장은 앞서 김세의가 자신에 대한 주가조작설을 허위로 유포했다며 고소했다.
한편 김세의는 유튜브 후원금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과 관련한 허위·자극적 내용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 3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김수현이 배우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고, 채무 변제 압박 등을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AI를 이용해 증거를 조작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사건 재판은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