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호선은 자신의 SNS에 옥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호선은 “‘호선아, 줌바를 배워!’ 옥희 선생님을 녹화장에서 뵐 때면, 활력을 주고 건강을 준다며 열정의 몸짓으로 줌바를 보여주고는 하셨다,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할 때는 늘 옆자리 짝꿍이셨다. 기쁨으로도 또 긍정으로도 짝꿍이 되어주셨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손잡아주시고 늘 엄지를 척 올리며 ‘아주 잘하고 있어’라고 말씀해 주신 그 목소리가 아직 귀에 그대로 남아있다”라며 “사랑 많은 옥희 선생님께서 오늘 소천하셨다, 한국 가요계 역사가 되고 사랑의 여인으로 우리에게 기억될 옥희 선생님, 깊은 존경과 그리움을 담아 옥희 선생님의 명복을 기도한다”라고 추모했다.
옥희는 지난 20일 오후 8시 40분께 신장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