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켓' 초청행사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아 기념 촬영한 김명철 소방위(가장 오른쪽) 가족.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문화 소외 계층과 사회 곳곳의 숨은 영웅들을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티켓’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드림티켓 캠페인은 2025년 한 해에만 약 1만 명, 지금까지 누적 약 12만 명이 참여하며 롯데월드의 상징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롯데월드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소방청 및 관련 기관에 전달했으며, 대상 소방관 가족들은 6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여가를 즐길 예정이다.
지난 19일에는 10여 년간 격무 속에서도 묵묵히 응급 현장을 지켜온 파주 운정119안전센터 소속 김명철 소방위 가족이 초청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병원 응급실 간호사 출신으로 최근 간호대학원 과정을 병행하며 소방청 교육 강사로도 활약 중인 김 소방위는 "바쁜 출동 일정으로 가족에게 늘 미안함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아내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 준 롯데월드에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최근 유통 및 레저·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서는 일회성 기부나 단순 성금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보유한 공간적 자산과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험형·초청형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마케팅이 주류로 부각되고 있다.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 구성원들과 직접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장기적인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 전략이 확산하는 추세다.
롯데월드는 이번 드림티켓 초청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 스테이지’, 그리고 민속박물관 학예사 등 테마파크 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행사 ‘드림잡’ 등 레저 기업으로서의 업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상생 행보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