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구단 SNS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날짜는 20일로 소급 적용된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회 말 수비 중 갑자기 교체됐다. 허리 통증 탓이었다. 이후 애리조나 시리즈에 결장했다.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새 시리즈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IL행을 피하지 못했다.
이정후가 IL에 오른 건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24년 5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그는 수비 둥 담장과 충돌해 어깨 부상을 당했고, 10일짜리 IL에 등재된 뒤 수술이 결정돼 60일자리로 옮겼다. 결과적으로 시즌아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