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와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 멤버 라도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16일 윤보미와 라도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으며, 축가는 에이핑크와 스테이씨, 언차일드가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6년 발표된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약 9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같은 해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윤보미는 팬카페를 통해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 준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이핑크 윤보미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1993년생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노노노’, ‘미스터 츄’, ‘1도 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연기와 예능 활동도 병행 중이다.
1984년생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 멤버이자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의 ‘TT’, 청하의 ‘벌써 12시’ 등을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