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리그 초반 가장 뜨거운 타자 박성한(28)이 개막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SSG 랜더스
2026 KBO리그 초반 가장 뜨거운 타자 박성한(28)이 개막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경신했다.
박성한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삼성 선발 투수 최원태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깔끔한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박성한은 지난달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부터 1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출범 원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김용희(은퇴·현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 감독)가 기록한 18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박성한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470(66타수 3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과 안타 부문 1위를 지켰다. 올 시즌 '공격형 유격수'로 거듭났다.
KBO리그 연속 안타 부문 최고 기록은 2003~2004시즌 박종호(은퇴)가 기록한 39경기다.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1999년 롯데 소속이었던 박정태(은퇴)가 기록한 31경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