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우, 감독이자 주연으로 대답 중 배우 정우가 신예 조범규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짱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정우, 정수정, 신승호, 조범규, 권소현 및 오성호 감독이 참석했다.
정우는 “조범규 배우는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짱구’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수많은 짱구들이 떠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단역 배우들까지 인지도나 스타성을 배제하고, 오롯이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했다”고 강조했다.
극중 짱구의 고향 동생 깡내이(강남) 역을 맡은 조범규는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는 “조범규가 캐스팅되기까지 1차부터 4차 오디션을 거쳤고,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저와 함께 3시간 넘게 연기했다”며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조범규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우 선배님의 열정을 가까이서 보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얻어가는 게 많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선배님의 연기를 좋아했고 ‘응답하라 1994’의 팬이었다. 함께 작업하며 많이 배웠다”며 “짱구, 장재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정우 선배님의 열정 덕분에 완성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무명 배우 짱구(정우)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