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자이 센텀리체’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와 브랜드를 넘어 계약 조건과 금융 혜택이 핵심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계약금 분납제와 전매 가능 조건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금리 기조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은 단순한 입지 조건보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약 구조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계약금을 나눠 납부할 수 있는 분납제는 목돈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단지는 시장 변화에 따라 자금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가 다양한 금융 조건을 내세우며 공급에 나섰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단지 946세대와 2단지 834세대 등 총 1,78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계약금 10%에 대해 3차 분납제를 적용했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로 책정됐으며, 3차 계약금 납부 시점은 계약 후 약 6개월 뒤인 2026년 11월 16일로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이 자금 계획을 보다 여유롭게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시장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으며, 교육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1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2단지 주변으로는 중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인근에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지난 3월 착공했으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중앙공원 조성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 개통 시 유성온천역과 정부청사역 등 대전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전용 84㎡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해 실수요자 선호도를 반영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비대면 의료 서비스와 북큐레이션 등 특화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28일, 2단지 29일로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