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최민정·신상진 시장·김길리·이준서(왼쪽부터)가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성남시]
23일 경기도 성남시청에 따르면,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들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쾌거를 시민과 국민 모두와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내려놓고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 4명(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이 출전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길리가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2개,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서와 이정민은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재정 지원을 지속해왔다.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대회를 앞둔 지난달 21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선수단 귀국에 맞춰 환영식을 개최하고 관련 규정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