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SBS ‘야인시대’,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2’,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약했고, ‘왕룽의 대지’에서는 배우 소지섭의 아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성인규는 2008년 다국적 그룹 에이스타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팀은 ‘원 투 쓰리 백’, ‘다이너마이트’ 등의 싱글을 발표했지만 이듬해 해체했다.
성인규의 투병 사실은 2011년 직접 공개되며 알려졌다. 그는 당시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CT 촬영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목 핏줄까지 전이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당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에이스타일 멤버였던 박정진은SNS를 통해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눈 감았으면 좋겠다”는 글로 고인을 기렸고, 레인보우 멤버 재경과 윤혜 등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