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들 힘내. 앞으로의 시간이 더 많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 캡처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22일 일본축구협회(J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5에 참가하는 일본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김정민의 차남 김도윤(다니 다이치)의 대체 선수 발탁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김도윤 또한 부상으로 불참이 결정됐다.
이에 김정민은 “아빠 엄마는 아들의 건강이 더 소중하단다. 조만간 아빠가 갈게요. 아빠랑 낚시나 하고 맛난거 먹자”라고 격려했다.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김태양, 김도윤, 김담율 세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