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 개리가 9세 아들 하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개리는 자신의 SNS에 “울 아들 축생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보다 어린 아들을 품에 안은 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아기의 해맑은 표정과 아빠의 따뜻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개리는“휴직하고 너랑 많은 시간 보낸 게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며 “행복하자”라고 하트 이모티콘으로 사랑을 전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음악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런닝맨’ 등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아들 하오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하며 방송 복귀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