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서는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새신랑 장우를 위한 김대호의 75.5도 담금주와 끝없는 제철 음식 풀코스’라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현재 고민에 대해 ‘결혼’을 꼽았다. 이장우는 “막상 할 때가 되니까 이 사람 챙기고 저 사람 챙기고 (하객) 명단이 1000명씩 되는데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대호와 함께 열을 내려줄 담금주를 담갔다. 사진=JTBC 그런가 하면 다이어트에도 열심히라고 전했다. 김대호는 “양이 줄었어 너. 원래 불 하나 더 피웠어야 되는데”라고 이장우의 요리하는 양에 내심 서운해했다.
이에 이장우는 “결혼해야 하니까. 엄마가 살 조금만 빼면 안 되냐고, 10kg만 빼라고 했다”고 토로했고, 김대호는 “어머니 소원은 들어드려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장우는 공개 열애 중인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