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유영 SNS
배우 이유영이 혼인신고 및 출산 후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어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며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줘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유영은 남편과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영은 지난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양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유영은 2023년 2월 열애 소식을 전한 이후 지난해 7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다음 날 혼인신고 및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후 이유영은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소방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