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이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티다움에서 열린 새너제이와의 2025 MLS 정규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한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사하는 손흥민 (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미국 친선경기를 2 대 0으로 승리한 후 손흥민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9.7 mon@yna.co.kr/2025-09-07 09:12:26/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LAFC)이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공식전 4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어김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하는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만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MLS에 합류한 손흥민의 발끝은 뜨겁다. LAFC 유니폼을 입은 뒤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수확했다. 적응기가 필요 없었다는 평가다.
LAFC 손흥민이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티다움에서 열린 새너제이와의 2025 MLS 정규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한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골 넣은 손흥민 (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미국 친선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5.9.7 mon@yna.co.kr/2025-09-07 08:33:14/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8월 24일 FC 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은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상대로 54초 만에 첫 필드골까지 기록했다. MLS에서는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축구대표팀까지 범위를 넓히면 공식전 4경기 연속골 도전이다.
이달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미국 원정 2연전(미국·멕시코)을 소화한 손흥민은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미국과 멕시코전에서 각각 1골씩 넣었고, 소속팀에 복귀한 뒤 치른 새너제이전에서 공식전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