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2세를 꿈꾸며 정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있으니 바로 해야지. 건강한 아이가 나오면 감사해야지”라며 1명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도 같은 생각인지 묻는 질문엔 얼버무렸다.
똑 닮은 아이를 가진 유부남 선배 김동현은 “형도 얼굴이 센 편이라 아기 얼굴이 (닮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한 정자 결과 검사는 2억 1500만 마리에 남성 호르몬 지수도 9.98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건 편집을 해줘라. 김준호 장모님이 여기 계시지 않냐”고 놀렸다. 당시 김준호는 결혼 전 지수가 반올림해서 3에 불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