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7/
경찰이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마쳤다.
8일 경찰은 대도서관에 대한 부검이 완료됐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유명을 달리한 상태였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사인을 정확히 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전처 윰댕과 대도서관의 여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