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무인문구점 '문구야 놀자'와 손잡고 키즈 특화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문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문구야 놀자 50여 개 매장을 무너 특화점으로 운영하며 내년 3월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너 특화 매장을 방문하면 무너 캐릭터가 새겨진 호루라기, 볼펜, 필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문구야 놀자는 국내 최대 무인문구점으로,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에 참여한 캐릭터 무너는 LG유플러스의 대표 키즈 특화 캐릭터로, 올해부터 키즈폰의 마스코트로 활용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문구야 놀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키즈카페 및 마트 등으로 특화 매장을 확대해 초등학생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초등학생 및 가족 고객에게서 선호가 높아지고, 전용 키즈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무너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을 진행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초통령 무너를 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